얼마 전 5월에 들어서며,
'2021년 5월! -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5월 31일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 23일에는 유대인 명절 오순절이 있었으니,
예수님 오심을 소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기대를 주었던 달이었습니다.
아쉽기는 했지만 진리의 성경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말씀들이 이루어질 줄을 알기에,
인내하며 계속 예수님 오심을 소망할 것입니다.
이제 6월입니다.
6월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영어로 'June'인데,
그 'June'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 유래는,
'June'은 로마의 여신 Juno(주노)에서 유래하였고,
로마의 신인 Juno(주노)와 그녀의 남편 Jupiter(주피터)가 관장하는 달이며,
그리스의 제우스와 헤라가 로마에 전해지며 주피터와 주노가 되었고,
주노는 여성의 출산, 번식을 상징하는 신이며,
주노와 주피터가 관장하는 달에 결혼을 하면
행복하고 아이도 많이 낳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6월의 신부라는 말이 탄생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는 결혼의 달이 6월이며,
5월의 신부가 아닌 6월의 신부이며,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5월의 신부는 없어도
6월의 신부는 'June bride'로 고유명사로 나옵니다.
6월에 결혼하는 이유 중에 하나를 들어보면,
노동력이 귀했던 중세에는 6월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를 가진다 해도
이어지는 가을에 추수를 도울 수 있고,
일이 없는 겨울부터 봄까지 아이를 뱃속에서 키우고 낳아서
다시 바쁜 봄이 되면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6월에 결혼을 많이 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세상에서도 6월은 결혼의 달인데,
예수님과 결혼(약혼) 상태인 믿는 우리도 예수님을 기다리며,
6월에는 하늘에서 혼인잔치를 올리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예수님 오심의 Sign들 중에서
6월에도 아주 의미 있는 하늘의 Sign이 있으니,
그것은 2021년 6월 10일 금환일식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일식은 개기일식, 금환일식, 부분일식 등이 있는데,
금환일식은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지고,
태양까지의 거리가 다소 가까워지면
달의 시지름이 태양의 시지름보다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이때 달이 태양의 광구(光球)를 완전히 가리지 못하므로
태양 빛이 달 외부로 새어 나오며 태양이 반지로 변하니,
그러한 현상을 반지 일식이라고도 하는데,
이것도 하나님의 설계가 없었다면 불가능하겠지요?
이것은 어쩌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신부에게
결혼반지를 선물해 주시는 그림이 아닐까요?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 것인가요? ^^
성경을 공부하다 보면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대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신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이 구약에 미리 예표가 되어 있는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예표로 구약의 인물을 생각해 보면 이삭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아주 많이 비슷한 점이 있지만 글이 길어지니 간략히 3가지 만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이삭=아브라함 100세 때 하나님과 언약으로 낳은 외아들, 예수님=하나님의 독생자
둘째. 이삭=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믿음으로 이삭을 헌물로 받침, 예수님=죄를 없애는 어린양 희생 헌물
셋째. 이삭=이방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이스라엘에서만 거주하며 우물을 파고 다님,
예수님=이방인 지역이 아닌 이스라엘에서만 마셔도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심.
위와 같이 구약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한 일들은 신약의 예수님을 예표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예표 이삭의 아내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창세기 24장에서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이방인의 민족에게서 취하지 않고,
친족에게서 취하게 하려고 자기의 종 엘리에셀을 보내는데 10마리의 낙타와 함께 보냅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리브가를 만나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처녀 임을 알았으며,
리브가를 이삭에게로 데려가려 하니,
그녀의 오라비와 어머니가 10일을 더 묵고 가라고 하지만,
아브라함의 종도 리브가도 더 머물지 않고 바로 떠나가는데,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 스토리에는 10-10이라는 숫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숫자가 남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삭은 예수님의 예표이니,
이삭-리브가, 예수님(신랑)-교회(신부)는 닮은꼴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번 유월절~오순절 명절 기간 중에 예수님을 더욱 기다렸는데요,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AD 27년 때에 그레고리 달력으로 환산하면
내일 6월 1일이 그때 당시의 오순절이었습니다.
(바로 그날 사도행전 2장 성령님의 임하심이 있었지요)
달력으로 표시해 보면..
위와 같이 표시를 할 수 있는데요,
아주 특이하게도 이번 우리가 기다렸던
5월 23일부터 내일 6월 1일까지도 10일의 기간이며,
또 내일 6월 1일부터 6월 10일 금환(반지) 일식까지가 10일의 기간이며,
그날부터 두 번째 유월절 오순절 6월 20일까지는 그 뒤로부터 11일의 기간인데,
토라 달력 9일은 19일~20일에 걸쳐 있기에 19일을 적용한다면 10일의 기간일수도 있으니,
이삭과 리브가의 러브 스토리에 나오는 10일-10일의 숫자와
이 달력에 나오듯이 유대인 오순절부터~이방인 오순절까지 10일-10일-10일 기간이 눈에 띕니다.
10의 숫자는 다 차는, 다 채워지는 숫자입니다.
그 기간에 꼭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처럼 성경말씀과 세상의 일들과 하늘의 Sign에서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니,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예수님 오심을 간절히 소망하자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악한 물질이 들어 있는 코RN 백$은 점점 우리들의 목을 죄어 오고 있으며,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 우리나라도 전쟁의 소용돌이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약 4개월간 동북아에는 미국 항공모함이 없는데요,
저는 미군 전력을 의도적으로 공백화 시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역사는 수레바퀴처럼 돌고 돈다고 6.25 전쟁 전에도 위와 같은 일이 있었으니,
아시다시피 1950년 미국 국방부 장관 애치슨이 대만과 한국을 제외하고,
알류샨 열도-일본 오키나와-필리핀을 연결하는 극동 방위선을 발표하며,
그로 인해 한반도에서 미군 철수가 이루어졌고,
6.25 전쟁의 발발 원인이 되었습니다.
앞선 글들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 vs 북한, 중국 vs 대만, 미국 vs 중국이 첨예하게 대처하고 있는
동북아에서 미군 항공모함을 한 척도 없게 한다는 것은,
의도적인 것이고 중국이나 북한에게 대놓고 도발하라는 것이며,
14.8 카드에 나와 있는 그림들을 실현시키려는 것이 되며,
바람잡이 바지사장 바이든의 마지막 깽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탄의 세상 속에 갇힌 사람들은 이렇게 엄중한 때를 깨닫지 못하고,
또 아무리 말해줘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며 눈을 뜨지 않습니다.
그러한 그들의 뻣뻣한 목과 마음에
저도 많이 애통하고 힘이 들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선택도.. 판단도.. 책임도.. 각자의 몫이니,
마지막까지 회개하기를 바라고 바라며 말을 또 할지라도,
이젠 모든 고통과 치욕을 짊어지셨던 예수님의 십자가만 생각하고,
우리가 소망하고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으니,
그분의 진리의 말씀만을 따르고 지키며,
그분의 오심만을 소망합니다.
이 세상에선 천대받는 우리지만,
위에 말씀에 위로받고 소망을 갖었던 우리!
6월에는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예수님의 신부로,
채여 올라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6월에 그 영광된 날을 소망하며,
위에 말씀이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오실 때까지 늘 그러해야 겠지만,
올해 6월도 예사롭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왠지는 잘 몰랐고 금환일식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여러가지 상황이 맞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 할때에 오신다고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고,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하셨기 때문에
이제 부터는 예의 주시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올해 여름부터는 디지털화폐를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고
단일 세계 정부로 가기 위한 초석인 단일화페가
활성화 되려고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만큼 신부를 데리러 오시는 예수님의 발자국 소리도
가까워지고 있으며 신랑이 더디 오시리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지혜로운 신부가 되어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뜨거운 사랑의 등불이
희미해 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기름을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6월 1일도 아주 의미있는 날인데,,
조용히 지나가려나 봅니다.
그러나..
그러나..
우리가 그날과 그때는 알수 없으나,
반드시 100% 예수님께서는 오시기에,
내일에 또 소망을 두고 오늘도 감사히 기도를 하며
저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HOLY BIBLE KJB 걱정마세요
아름다운 신부여!!!
천국에서 신랑 예수님 곁에 가까이 있을 신부는
이 땅에서 뼈에 사무치는 사랑으로 신랑을 갈망한 신부라고 하네요
이토록 많은 리허설을 할 수있는 기회로
신부의 갈망이 정말 완숙하게 무르익는 그 날을 주시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분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지도 않고,
또 생각한 그 시간에 오시지 않았다고 속 좁게
획~돌아서는 무심한 신부를 거르기 위해서
주어지는 잠깐의 시간일 수도 있어요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잠깐의 시간 같은 것....
@비전 아~~ 정말 위로의 답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작년 나팔절부터..
수전절.. 부림절.. 유월절~오순절, 어제까지..
예수님 오심과 다 연관성이 있기에 기대가 컸거든요.
정말 말씀하신 대로 많은 기다림의 리허설이 있었네요.
그래서인지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 힘도 들지만,
그 소망과 사모함이 완숙에 이르도록 하시려는 시간일 수 있으니,
다시 힘을 내렵니다. 좋은 위로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고요,
자매님 같으신데.. 자매님도 힘을 내십시오!
자매님 맞아요 ^^
저 만큼 리허설 많이 하셨군요
그만큼 보고픈 그리움에 뼛속까지 사무쳤지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 가까이에 있을 수있는 포지션을 갖을 수 있는
신분과 계급이 된다고 하네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한 만큼
천국에서는 예수님께 더 가까이 있을 수있다고 하네요
저도 그것이 맞다고 생각되요
저부터라도 나의 외아들의 신부감으로
내 아들을 진한 가슴으로 자기 목숨과 성품을 다해서
갈망하고 사랑하는 며느리를 원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신부가 정말 내 아들을 사랑하나?
옥석을 가리기 위한 기간도 필요하겠죠?
그 기간 동안에 신부는 애가 타는 그리움으로
더욱 아름다운 진주로 성화되어지겠죠?!?
아~~ 좋은 위로의 말씀입니다.
너무도 많은 오심의 Sings들에 확신한 날은,
정말 눈물날 만큼도 되었는데..ㅠ
어찌 보면 자매님의 말처럼 옥석을 가리고,
그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일 수도 있겠습니다.
진주는 바다가 만들어 낸 보석이라 하는데,
하나의 진주가 탄생하기까지 조개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하니,
로마 인들은 진주를 조개의 눈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요한계시록 21장 12절에 신부 새 예루살렘의 12문에는,
각 문마다 진주로 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좋은 위로의 말씀을 주시니,
다시 기운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