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소믈리에 요리연구가 홍성란님의 새로히 진행하는 kbs 2tv 아침의 맛있는 발견, 최고의 밥상을 소개해드립니다.
제철에 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고 자란 건강한 먹거리와 귀한 식재료를 엄선하여 현장에서 생산자와의 만남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이지요.
한의사와 함께 동행하여 약이 되는 밥상도 같이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첫번째 방송에서는 태백산 높은 절벽에 자연 그대로의 석이 버섯을 찾아 갔습니다.
절벽에 올라 직접 채취하는 분을 찾아가 석이버섯의 채취방법과 가공법, 손질법, 효능까지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바위에 붙은 채로 30~40년의 세월이 흐른 석이버섯은 세월만큼 우리에게 약이 되는 밥상을 차려줍니다.
일반마트에서 파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도 크고 식감과 질감도 굉장히 쫄깃쫄깃 합니다.
음식의 곁들임으로 들어간 석이버섯의 맛에 큰 매력을 못느꼈지만(워낙 소량씩만 올라가져 있어서^^;;) 진짜 태백산 석이버섯은
은은한 나무향이 맴돌며 버섯이라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탄력이 느껴지는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절벽에 올라가 어렵게 채취한 석이버섯은 물에 불려 돌눈을 일일이 손으로 다 떼어낸후 검은물이 빠질때 까지 수차례 헹구어
씻어 준 뒤 다시 말려 줍니다.
먹을때에는 말린 석이버섯을 다시 물에 불려 끓는 물 살짝 데친 후 초장을 찍어먹어도 되고 쌈처럼 구운 고기를 싸서 먹기도 합니다.
불린 버섯을 채썰어 밥지을때 얹어 석이버섯밥을 만들어도 일품이고요.
구하기도 어려웠던 귀한 석이버섯은 한식에 소량으로만 고명으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약재 재료로 귀하고 구하기 쉽지 않다고 나오고있을 정도이니깐요
진정효과를 준다고
알려진 석이버섯은 우리 몸에 통증이 있는 증상에 좋다고 합니다.
잘 말려진 것을 물에 끓여서 그것을 연하게 식수대용으로 음용하신다면 다양한 통증
증상인
신경통, 관절통 등을 진정시켜주어 통증완화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두뇌활동 촉진, 뇌세포 신경 활동을 보호를
하며
뇌 세포 운동을 도와주어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되며 수험생들에게도 뇌를 활발하게 더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줘 학업에도 더할나위없이 좋고요.
거기에 뇌신경에 좋기 때문에 시력도 좋아질 수 있으며 엽산이 풍부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 하면 엽산
흡수를
더 잘 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좋아 다이어트에 효과도 있습니다.
항암과 소화촉진 능력까지 있으니 정말 귀하고 건강에 좋은 으뜸 버섯이 바로 석이버섯이네요.


채소소믈리에 홍성란님은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소소믈리에 홍성란님의 전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촬영내내 정말 추운날에 등산화에 아이젠까지 끼고 눈이 쌓인 산을 오르는데 발도
시렵고 가파라서 힘들었어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추운 날씨 수고하셨어요^^
멋지시네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