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국가의 백년대계
* 부자가 되기 위하여서는 가정부터 천국이 되야 한다. 자녀를 낳고 기르는 방법 이야기이다.
1.가장 큰 부자는?
누구에게나 부자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그야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 이다.
그러나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죽을 때에는 어차피 가지고 가지도 못할 것이니 그 번 돈을 멋있게 쓰고
남는 돈은 자기의 유전자가 전해지는 자녀에게 웃어가며 전하고 가는 것이 정말 큰 부자일 것이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의 영웅시대가에서 그런 부자의 모델을 보았다.
그 연속극을 즐겨 보게 되었던 이유는 그 극본 을 쓴 분이 이환경 님 이기 때문이다.
그분을 한국에 있는 극작가중 가장 철학이 있는 분으로 보아 그분의 작품은 거의 본다.
그분은 " 영웅시대"에서 사실을 그대로 묘사 했는지 아니면 단순한 극본인지 모르나
아주 없는 이야기를 창작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영웅시대의 방영 내용을 참조하여 이를 근거로 얘기를 전개 해 본다.
"영웅시대"의 주인공은 세기 건설의 천태산 사장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 할아버님한테 철저한 가정 교육을 받고
한 가문의 장손 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 때문에
자수성가하여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의지로 그 빈곤한 가문을 죽을 힘을 다해 일으킨다.
드라마 끝 부분을 제대로 다 보지 않아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시청한 내용만으로
그의 앞길을 유추해 보면 그는 그가 번 돈들을 참으로 정말 멋있게 쓸 것이다.
그는 드라마 상에서 어떤 권력의 총칼 위협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올림픽을 유치 하기 위해서
아들 에게 직접 딸라 가방을 들려서 데리고 다니며 각 올림픽 위원들을 구어 삶고
또 올림픽 결정이 되고 난 다음에도 다된 밥에 재를 끼얹으며 헛소리 하는 올림픽 위원장 등
핵심 간부들에게 돈 다발을 안기어 기어이 88 올림픽을 유치시킬 것이다.
그런데 이 올림픽 이라는 것은 인류를 위해서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이 지구상에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구축하는데 가장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올림픽인데
그는 거기에 자신의 금쪽같은 재산을 털어 부어 기여히 88 올림픽을 성사 시킨다.
올림픽은 동서 양 진영의 정치적 싸움에 이용 되어 왔는데 88 올림픽은 완전 올림픽 정신으로 돌아가
동서 양 진영이 모두 참가 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철의 장막 공산권은 무너지고 독일 통일의 계기가 되게 하였다.
그리고 세계 정세는 미소 양 진영의 총칼대립에서 경제대립으로 변모 해 왔다.
즉 이젠 어떤 이데오르기나 총칼 보다는
그나라의 경제를 부흥시키는 것만이 그나라가 살아남는 장사꾼 시대이다.
이것을 내다 본 천태산 사장,그는 너무나 경제를 모르고 오직 정치 헌금에만 눈독을 드리며
그간 전 정부에서 벌어놓은 돈 만을 다 까먹는 정치가들에게 이나라를 맞길것이 아니라 극중에서
직접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새로운 경제강국으로 만들고 싶어
대통령에 직접 출마까지 하려 했을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구태 의연하게 기존 정치꾼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격" 이라며 천태산 그를 외면하고 역시 정치꾼을 선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고양이 이고 도둑놈 이라 해도 도둑놈에게 키를 맡겨 놓으면 도둑질을 못한다.
맨주먹으로 집안을 일으킨 사람에게 통 반장을 시키면 그 동네를 부유하게 만들 것이며
그 사람에게 군 이나 구청을 맞겨 놓으면 그 구 나 군이 잘될 것이고
그 사람에게 나라를 맡겨 놓으면 그 나라가 부강해 질 텐데 말이다.
드라마상 새로 당선된 정치꾼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이 그랬듯이 국민을 통치권으로 통치 하려 한다.
그러나 이건 봉건시대 왕들의 사고 방식이다.
지금은 국가를 통치 하는 시대가 아니라 경영 하는 시대이다.
대통령이란 국민이 뽑은 상머슴에 불과 하므로
국민을 통치 하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를 해야 하는데 말이다.
지금 한국의 대통령은 통치가가 아니라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경영하는 국민이 뽑은 한국주식회사의 사장 이어야 한다.
스위스 옆에 붙어있는 하힌리스타인 이라는 작은 독립국가가 있는데
그 나라에는 아무런 자원도 없는 나라이다.
이 나라에서 생산되는 가장 유명한 것은 해머드릴이고
그 나라에는 군대도 용병을 쓰고 있고 경찰도 겨우 몇 백 명이며 돈도 스위스 돈을 그대로 쓴다.
그러나 이 나라는 얼마나 복지시설이 잘 되어있는지 말
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두 정부에서 책임지는데
여자들도 출산을 하고 젖 떨어지기 전부터 엄마가 일할 동안은 정부 보육시설에서 다 맞아 돌봐준다.
이 나라 대통령은 국민을 통치 하는 게 아니라
무역상들과 거래 상담 하는게 일 이니 대통령이 아니라 사장 소리를 듣는다.
점심 시간에는 비서 몇 명과 함께 일반 음식점에 들어가 시민들과 함께 거침없이 식사 한다.
그 나라 국민소득은 무려 4 만 불이나 되고 거지나 실업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
제대로 연속극이 계속되는 마무리 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세기건설의 천태산 사장은 아마 그런 사장이 되려고 대통령에 출마 하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맛장 뜨던 그 정치인에게 패하여 괘심 죄로 되려 압박을 받고
그의 회사는 거의 무너질 지경까지 이를 것이다.
다시 정권이 바뀌고 이번엔 남북 화해에 관심을 갖는 대통령을 만날 것이다.
그는 자기가 그간 번돈을 보람있게 쓸 찬스를 맞는다.
즉 소 천 마리를 북한에 보내는 것으로 부터 시작할 것이고
자기가 그렇게 모았던 전 재산을 남북 통일의 기반을 닦기 위해 미련 없이 다 바칠 것이며
이것 만이 자신이 그 동안 그렇게 힘들게 벌었던 돈을 보람 있게 쓰는 일 이라 생각할 것이다.
결국 남북한 정상들을 만나게 하는 계기를 그는 마련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정권이 바뀌고 빈털터리 까지 된 그는 북한에 퍼다 준 돈의 성격이
합법이냐 아니냐 만을 따지는 정치꾼들에게 시달리다 보니견딜수 없는 수모를 당하게 될 것인데
아마 그는 그 꼴을 다 보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일에 선봉을 섯던 아들은 그것으로 자살하게 될 것이고
그제야 국민들은 씁쓸하게 아쉬워 할 것이다.
물론 그간 천태산 사장은 돈을 벌자니 할 수 없이 더럽지만 정경유착 한 것이나
개인적 스캔 달이 없었던것은 아니나 그것은 그가 장사꾼이지 도덕가가 아니기에 따질 필요가 없다.
이것이 드라마상 보지 아니한 끝 마무리 부분을 추정한 내용인데
이 드라마가 거기까지 연장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렇게 열심히 벌어서 그렇게 멋있게 쓴 사람 이기에
개인적 생각으로는 영웅시대 그 제목과 같이
그를 영웅으로 보고 노벨 평화상을 준다면 그에게 주어야 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해 본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려 하는 것은 연속극 내용뿐이 아니라
오늘 이 이야기 주제가 되듯 그는 자식을 훌륭히 키웠다는 것이다.
그는 먼저 말했듯이 어떤 학벌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단지 할아버지한테 정말 훌륭한 가정 교육을 받아
자신이 집안을 일으킬 장남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알았던 사람이므로
자기 자식들한테도 그대로 가리킨다.
돈이 좀 있다고 해서 애들한테 각 방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한 이불 속에서 뒹굴며 때론 서로 이불 싸움이라도 하게 했지만
형과 아우의 질서가 엄연히 정해저서 심지어 형이 수저를 들어야 아우들도 들게 했다.
이는 오늘의 주제가 되는 자식들 교육을 참으로 잘 시켜
비록 이복 형제지간 이라도 그 우애가 눈물 겹도록 돈독하는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 그러나 그 드라마상 그 반대 인물이 있다.
그는 대한물산의 국대호 사장이다.
그가 연속극에 방영된 내용대로 말한다면 그는 원래 갑부의 아들이고 덕분에 당시 최고 학부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기업은 성공했을망정 자식들 교육만은 잘못시켰다.
형제지간에 반목하고 꼭 왕권다투툼 같은 것까지 일어나 형제간이 싸움이 심하고
그러다 보니 자식이 아버지를 고발하기도 한다.
결국 국대호 사장은 그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큰 아들을 정신병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시키려한다.
아무리 재산이 중요하지만 재산을 모으기 위해
이렇게 생물의 본능인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가 야할 자식들이 犬 판이 되고
그 자식을 생으로 정신병자 까지 만든다는 것은 진정한 여기서 말하려는 부자가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다른 말로 하면 수신제가 이후 치국평천하(修身濟家以後治國平天下)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별짓도 할 수 있다지만
그렇게 가정이 불화 해가지고는 그 돈 번 사람의 말년도 마음이 편치 못하여
결국 암까지 걸린 것이니 이 편치 못한 돈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고생 한다면
이는 돈을 벌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이 글을 보면서 님들께서는 자식들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고
따라서 그냥 돈 부터 벌려고 애쓸게 아니라
그 그릇부터 탄탄히 해야 한다는 이론에 동감 할 것을 기대 한다.
2. 태교는 임신 전 부터
얼마 전 까지는 만 해도 태교란 전연 비 과학적 학문이라 하여
전부터 조상들이 써오던 태교를 무시 하더니 지금은 정신과학이 발달했는지
임신부도 태교의 중요성을 많이 알고 유행이 봇물 밀어 닥치듯 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태교란 임신을 하고 난 뒤부터가 아니라 임신 전 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흔히 못되먹은 녀석들은 술자리 같은 데서 부모에 대한 효도를 말하면
" 뭐 부모가 날 낳고 싶어서 낳았나? 자기네들 좋다만 찌꺼기가 나이겠지..."
나중에 자녀들한테 이따위 말을 듣지 않으려고 임신 전 부터 태교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의 가장 큰 목표가 바로 돈 뿐 이라고 생각하면 이 글을 그만 읽어야 한다.
부자 중에 가장 크고 중요한 부자는 바로 자식을 낳아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다.
돈의 액수로 얼마의 돈을 남기고 죽을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웠느냐가 돈 보다 더 중요한 부자이다.
* 모든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이행한다.
그런데 이 돈보다 더 큰 자식문제는 그 계획부터 세우지 않는다.
3. 이이들의 생일을 알라.
이이들의 생일? 그거야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을려구...지금 서양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0' 살이다.
즉 태내에 있던 10 개월의 생명은 치지도 않는다.
이것이 소위 선진국이고 문화인 이라는 서양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태내의 생명까지도 중시하여 태어나면 바로 1 살이다.
어느 것이 더 인간존엄 사상이며 어느 것이 더 합리적인가?
사람이 엄마 배에서 나온 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산모의 건강에 따라 좀 일찍 태어나는 애들도 있고 좀 늦게 태어날 수도 있다.
또 산모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수술이라고 하고 인큐베이터에서 키울 수도 있다.
이 수술해서 엄마 배에서 떨어 저 나온 날을 생일로 보아 그것으로 사주팔자를 볼 것인가?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는 것은 바로 수태 순간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새로운 생명으로 합성되는 순간이라.
그러니까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고 그 사람의 생일이 된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가 태어난 날은 알아도 그 아이가 수태한 날은 알지 못한다.
맘단비의 첨언
◈오운육기학이 있다/
출생년월일시를 기준으로 유추하여 엄마 뱃속에 잉태한 년월일시를 추정 할수도 있는데
수술일시를 정하여 탄생한 애기 경우에도 포태 년월일시가
당사자들의 가임일 추정치와 맞게 산출됨을 많이 경험하였다.
이런 철학을 알았던 우리 선조들은 길일을 잡아 합방일 을 정했다.
즉 옛날 뭔가 아는 남편들은 항상 부인과 같이 자는 게 아니라
남편은 사랑방에서 기거 하다가 합방 일에만 그 부인과 동침했다.
합신(合身)이 아니라 합방(合房)이란 말이 생긴 원인도 이 때문이다.
즉 아무렇게나 술 먹은 날이 합방일 이 아니었다.
그러나 요즘은 항상 한 방에서 기거 하는 것이 부부이고 술 먹은 날이 합방 이 된다.
즉 돈보다 더 소중한 자신들의 유전자를 이어갈 자식을 만드는 일을 아무 계획도 없이 술 먹은 날로 한다.
하기는 요즘 사람은 꾀가 많아 신의 낙시밥? 만 따 먹고 임신은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합방 한다고 다 아기가 생기는 것은 아니나 먼저 말했듯이 부부가 되는 것은
자신들의 성적 욕구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자식을 낳아야 하니 자식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1) 신혼 부부는 가급적 일찍 아이를 가져야 한다.
신부의 나이가 최소한 25세 이전에 아이를 낳기 시작해야 산모나 아이의 건강에 좋다.
2) 신랑 신부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한다.
요즘 하루 종일 컴퓨터나 두들기며 자가용을 굴리는 신랑들은 과 체중이 많다.
신랑이 과 체중이 되면 정자수가 줄어들고 그 정자들의 운동도 활발하지 못 하다는 것이 발표 됐다.
상책은 운동이다.
자가용 걷어 치우고 전철 버스를 타고 다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이 걸어라.
운동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는것이며 천천히가 아니라 빨리 걷는 것이다.
새댁도 임신 하기 전에 역시 빨리 걷는 운동을 하라.
새댁이 임신하면 편히 있을게 아니라 열심히 운동을 해야 아기도 너무 크지 않고
건강한 아이를 무통분만 할수 있는데
임신을 해가지고 그 때부터 운동을 하면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임신 전 6개월 전부터는 최소한 하루 한 시간을 빨리 걸어 다녀야 한다.
자연계의 동물들은 새끼를 낳을 때 달려가면서도 새끼를 낳는다.
그들은 항상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3) 수태 하기 전 배 고프게 살라
6.25 전후 그러니까 우리들의 여렸을 때 기억이다.
좀 잘살고 귀한 집안은 자손이 귀했다.
필자가 어렸을때 사람들은 의미있는 말했다.
" 못사는 집 에서는 밥만 먹고 밤에 그짖만 하는지
년년 생으로 아이들이 들퍽 거리고 태어난 애들도 뒈지지도 않아 애들이 지겨울 정도인데
부잣집은 밤에 뭐를 하는지 자손이 무척 귀하다. 아무리 하느님, 부처님 찾아 다니며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그 놈의 자손은 잘 태어나지도 않고
태어났어도 비일비재한것이 금방 뒈저 버린다."
무슨 이유일까? 콩밭이 너무 걸면 콩도 열리지 않고 열어도 쭉정이만 열린다.
즉 자연섭리에선 영양소가 너무 많으면 후손을 칠 생각도 하지 않고
생겨도 쭉정이만 열리는 이유 때문이다.
없는 집 사람들은 일도 많이 하고 배도 고프다.그러나 부자들은 배도 부르고 몸도 편하다.
이런 집에 아이가 잘 생기지도 않고 생겨도 쭉정이만 생긴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그러니까 아기를 가질 사람은 몸도 고단하게 운동을 해야 하며
밥도 영양가 없는 채식 등을 적게 해야 강인한 자식을 얻게 된다.
4) 대략 어느 해에 낳을 것인가가 결정되면 우리 같이 사계절이 뚜렸한 나라에서는
가능한 한 봄에 아이를 낳아야 한다.
이는 자연의 섭리가 그렇다.
거의 동물들은 먹이가 풍부한 봄에 새끼를 낳는데
그 이유는 봄에는 먹을 것이 풍부해서 그럴 것 같기도 하지만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
봄에 새끼를 낳아야 그 새끼가 튼튼하다.
그 이유는 꽃씨건 호박씨건 여름에 수확하여 바로 심으면 제대로 좋은 꽃도 피지 않고
좋은 열매도 열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씨를 한 일주일 간이라도 냉장고에 얼려두고
시련과 고통을 주면 여름에 심어도 좋은 꽃과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태아도 그 엄마를 통하여 겨울 추위를 느껴야 이놈이 정신이나 몸이 강인해 지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가을이 되고 추석 때 만월이 되면 새댁들은 '보름' 놀이를 했다.
이 볼음은 천부인으로 만든 우리 뿌리 말에서 '보는 놀음', 즉 '볼 음' > '보름' 이 된 말인데
무엇을 보았는가 하면 둥근 달을 보는 것이었다.
즉 둥근 달을 바라보며 입을 한껏 벌려 달의 정기를 받아 드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 저녁...ㅎㅎㅎ...합궁,합방을 한다.
5) 그러니까 가능한 한 가을 달 밝은 밤에 수태를 하라는 것이다.
물론 새댁의 배란기 등 생리조건을 감안하여 대강 날짜가 잡히면
신랑 신부는 최소한 보름 전부터는 금욕 할뿐 아니라
누구와 다투지 말고 부정한 것도 보지 말며 친구들과 어울려 술 퍼먹는 일도 삼가 해야 한다.
샤워라도 목욕은 매일 하여 몸을 정갈하게 가지며 음식도 고기 전골 푸짐하게 먹지 말고 정갈하게 든다.
특히 신부는 채식을 많이 한다.
방은 각방을 쓴다.
만약 전처럼 한방 한 침대에서 자다간 도로아미 타불이 될 수도있다.
방이 단 하나라면 주방에 들어가서라도 자고 원룸이라면 씽크대 밑에라도 도망가 자라.ㅎㅎ
그리고 자기 전 한 때라도 자기가 가진 종교의 신에게 기도를 하라.
종교가 없어 정 기도할 상대가 없으면 하느님, 삼신할매, 부처님, 예수님, 조상님, 그리고 뭔 산신령님
아무라도 좋으니 그들에게 좋은 아기가 점지해 줄 것을 기도 하며 잠이 든다.
이렇게 하여 합방 일이 되면 신랑 신부는 또 하느님, 삼신할매, 부처님, 예수님, 조상님...께 기도 한 다음 반드시 서로 맛절을 하고 합궁을 한다.
합궁 한번 하기 더럽게 힘든 다고 투덜대지 말고 ㅎㅎ 반드시 그렇게 하라.
이건 장난이 아니라 당신들의 생명을 이어가는 거룩하고 신성한 일이기 때문이다.
* 이것이 수태 전 태교이다.
위의 내용이 미신 같고 귀찮아 할 필요가 없다면 임신 후 태교도 할 것 없다.
그리고 그 날짜와 시각은 잘 기억했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반드시 알려 주어야
그들은 부모가 자신의 생명을 탄생 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신성한 노력 했는지를 알게 되고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 줄도 알게 되어
얼마전 영화배우 누구처럼 자살 하거나 아무렇게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4.임신중 태교 와 임신부 관리
1) 임신 중에도 계속 기도 하는 마음으로 산다.
2) 임신 중 이라도 절대 운동을 포기 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입덧도 일어나지 않는다.
만식이 되어 병원에 갈 때까지 운동을 계속한다.
갑자기 하는 운동은 산모나 태아에 무리가 가겠지만
하던 운동을 계속 하는 것은 태아도 강인해 지고 순산은 물론 무통분만 까지 할 수 있다.
이는 옛 왕실에서도 쓰던 방법이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본 기억으로는
보리 타작하고 콩밭 매던 만삭의 아낙네가 아이를 낳겠다며 하던 일을 멈추고
마치 뒤가 급한 사람처럼 방에 뛰어 들어간다.
그리곤 얼마 있지 않아 어린아이 울음 소리가 나고 얼마 후 산모는 다시 나와 하던 일을 마무리 한다.
물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부자 집 새댁은 아이 한번 나으려면 동네가 시끄럽길 3 일간은 해야 하고
그 결과는 사산이거나 산모가 죽을 지경이 된다.
모두 먹기는 잘하고 운동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부부가 절대 싸우거나 큰소리 치지 않는 것은 물론
신부는 남 싸우는 구경이나 연속극에서 싸우는 것도 보지 않는다.
임신부는 뉴스도 보지 말라.우리 뉴스를 틀기만 하면 정치권 싸움이고 살인강도 음난등 나쁜것만 알린다.
좋은일을 알리는건 일년에 한두건이다.
이는 시청자들 한체도 책임이 있다.
나쁜것만 좋아하여 만약 좋은것을 방영하면 채널을 돌리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들은 나뿐것만 배우고
따라서 나쁜짖이 오히려 당연하고 좋은것으로 알아 나쁜짓은 날로 늘어난다.
그러니 임신부는 이 뉴스를 차라리 잊고 살라는 말이다.
4) 좋은 음악과 꽃등 아름다운 것만 보며 더러운 물건은 보지 않는 건 상식이다.
5) 먼저 말했듯이 태아를 위한답시고 너무 먹어대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 한 배고프게 지낸다.
그러나 음식은 골고루 섭취한다.
이는 자연계의 식물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콩 등 농작물에 너무 비료를 많이 주면
절대 탐스런 열매가 열리지 않고 열려도 쭉정이가 된다.
생물들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 같아야 그 후손을 실 하게 키우려고
강인한 후손을 얻게 하기 위하여 탐스런 열매를 맺게 한다.
그러니까 태아를 너무 편하게 하고 너무 영양을 공급하면 태아만 커져서
난산을 할 확률이 많고 아기도 덩치만 컷지 멍청이가 될 확률도 많다.
단 태아의 뼈가 될 며르치대갈 류의 칼슘 종류는 충분히 섭취 해줘야
출산 후 산모가 골 다공 증 등에 걸리지 않는다.
6) 몸은 물론이지만 특히 이를 항상 청결히 해야 한다.
여자들이 40 도 되기 전에 이가 흔들리고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무리 천사돌? 이나 저가탄? 을 먹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아기가 칼슘 분을 뺏어간 결과이고 이 약해진 이는 쉽게 병균에 침투되기 때문이다.
5.엄마의 유방은 성기가 아니다.
전에는 유제품 회사의 로비로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보다
어떤 영양소를 첨가한 우유가 더 좋다고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꼬셨고
또 모유를 먹이면 산모의 유방형태가 나빠지니 모유를 먹이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 무식한 상술이 어느 정도 정화되어 모유를 먹이라 한다.
당연한 말이다.
뭐 엄마의 젖으로 부터 어떤 내성 물질이 어쩌고 하는 것은 생략하고
송아지는 우유를 먹는 게 당연하고 사람은 모유를 먹는게 당연한 이유가 있다.
모유를 먹이면 유방이 허물어 진다는데 아기 엄마가 어디 유방 내놓고 활보하며 다닐 일 있는가?
오히려 모유를 먹여야 나중에 유방암도 예방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 실정으로 이 모유를 먹이자니 불편한 점은 많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아기 엄마들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려면
시아버지 앞에서도 유방을 턱 내놓고 젓을 먹였고
시장 길바닥에서도 스스럼 없이 유방을 내놓고 젖을 먹였으나
누구 하나 이상하게 처다본는 사람도 없었고 또 당연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현재 우리 실정으로 아기들은 식사를 거의 변소간에서 하고 있다.
즉 엄마가 외출이라고 하여 젖을 먹이려면 아무데서나 유방을 내놓을 수 없으니 화장실에 가서 먹인다.
유방은 절대 성기가 아니라 신성한 아기 밥통이다.
이걸 서양인들이 성기 취급을 하니 우리 문화인들도 이걸 내놓기 꺼려한다.
여성계 에서는 호주 제는 폐지하자고 해 가면서 왜 이런 것은
우리 옛 것을 따라 하자는 운동을 못 벌이는지 모를 일이다.
* 아기가 젖이 떨어질 때 쯤이면 연한 음식말고 밥이며 김치며 염려말고 그대로 먹이고
좀 있다가 이가 강해지면 강하고 딱딱한 음식도 먹여라.
아이의 위장은 엄마가 걱정하듯 그렇게 약한 게 아니다.
6. 아기를 자주 울려라.
아기가 우는 것은 감기 등 어떤 병이 들지 않고서는 응아를 했거나 쉬를 했거나,
또 배가 고플 때인데 이때 너무 이 아기의 불만을 즉시 해소 시켜주면
이놈은 이 세상 알기를 너무 쉽게 아는 근성이 생긴다.
좀 불만이 있어도 그것도 견딜 줄 아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울다 울다 지쳐서 잠들게 해도 상관없다.
전에 엄마들은 아기를 방구석에 처 밖아 놓고 울건 말건 콩밭을 다 매고 들어와서 젖을 주었지만
아기는 멀정하였고 건강하게 자라고는 했다.
또 아기는 가끔 울어대야 커서 셩량도 풍부해 노래도 잘 부른다. ㅎㅎ
7. 아기를 천하게 키워라
*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시골에 자주 가서 칡 뿌리건 고구마건 캐서
황토 흙을 그대로 아무데나 쓱쓱 문지른 다음 껍질 채 그대로 먹인다.
스스로 흙을 막 파서 무엇인가 찾아 먹게 한다.
깨끗한 황토 흙 속에는 엄청난 저항력을 기르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메뚜기건 송사리건 개구리건 닥치는 대로 잡아 구워 먹인다.
입가에 검정이 묻는 건 재미난 일이고 무엇인가 잡아 먹게 한다는 것은 생존경쟁을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 도시 아이들은 어쩌다 바퀴벌래 하나만 보아도 기절 초풍을 해서 도망가는데
시골 아이들은 맨 손바닦으로도 때려 잡는다.
요즘 동물 애호가들은 뭐 송사리 개구리는 보호한다면서
닭고기 소고기는 잘도 잡수시고 있는데 그것처럼 가증 스러운것은 없다.
그렇게 동물을 아낀다면 진짜 스님처럼 채식만 하던지...
원래 이 세상은 약육강식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다.
지렁이도 마음대로 주물러 낚시 밥을 만들 줄 알게 하는 것은 기본 이고
굼벵이 건 소똥구리건 마구 잡아 가지고 놀게 하며 흙탕물에 들어가 개 헤엄도 치게 한다.
가난하고 천한 집 아이들은 감기 한번 걸리지 않는데 귀한 집 애들은 병치레만 하다가 죽는 수가 많다.
귀한 집에서는 아이들을 천하게 키우면 좋다는 것은 알아서
이름을 '개똥이' 라고 지어 준 것 까지는 좋은데 키우기는 옥똥이 같이 떠 받드니 말짱 헛일이다.
전에 왕실에서도 귀한 왕자는 외가 집 등 사가에 내 보내
동네 천한 아이들과 뛰놀고 싸움밖질을 하게 하며 키운 이유가 다 이 때문이다.
시골이 없는 아이들은 하다못해 근처 산이라도 자주 데리고 가서
발 가 벗겨놓고 자연에 뒹굴며 새똥이라도 집어 먹게 키워야 한다.
우리 또래의 사람들은 다 그렇겠지만 예방 주사는 오직 우두 밖에 맞은 일 밖에 없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26 개의 예방주사를 다 맞아야 된다.
물론 의학이 발달한 지금 세상에 예방주사를 맞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예방주사 이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저항력을 기르는 물질이 이 황토 흙 속과 자연 속에 들어있다.
특히 이가 나고 이를 갈 때쯤에 피자 등 연한 음식만 먹이고 여기에만 맛이 들린다면
이놈은 야채 식을 절대 하지 않으려 할 것이며 따라서 소아 비만, 소아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나 야채 등 줄기음식을 상식하게 하면 건강에도 좋고 이빨도 고르게 난다.
젖니는 제때 빼 주어야 하는데 연한 음식만 먹이다 보면
언제 이빨이 흔들리는지 몰라 그대로 두는 수가 많고 그러면 덧니가 나는 줄도 모른다.
그러나 질긴 음식을 먹다 보면 젖니는 금방 흔들리고 그것은 금방 표가 난다.
요즘 아기들은 치과에 가자면 기절 초풍을 하는데 우리들 또래의 사람들은 어렸을때 거의 치과를 몰랐다.
질긴 음식을 먹어 젖니가 심하게 흔들리면 요놈을 꼬신다음
실로 잡아매고 문고리에 묶어 갑자기 문을 열고 빠진이가 실에 대롱거리면 " 까치야 까치야 " 했다.
그럼 울다가도 웃었다.
질긴 음식은 이를 제때 갈수도 있게 하지만 입 몸이나 머리까지 좋아지게 한다.
아기 이가 잘못 나 지금 이빨 교정 하려면 대략 몇 년 동안 천 만원 정도까지 드는데
돈 보다 도 이 아이가 그 교정 기간 동안 죽을 맛이다.
그로 인하여 성격이 왜곡될 수도 있다.
자연에서 뛰놀 수 없는 도시에서는 태권도 등 운동시설에는 남녀 불문 반드시 보낸다.
우선 아이들 몸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요즘 학부모 중에는 초등 학생에게 영수학원 등 다른 학원에는 잘 보내면서
운동하는 태권도장 등에는 잘 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대 착오적인 풍습 때문이다.
즉 공부만 잘하고 그래서 고시에 패스라도 하고 관직을 가져야 한다는 이조 때 풍습인데
요즘 정치 하면서 부정한 돈을 받거나 도둑질 하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은팔지 신세 지지 않는 사람도 별로 없다.
단 아이들이 거짓말을 잘 하면 정치가를 만들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돈을 벌려면 위의 드라마 "영웅건설" 이야기에서 세기건설의 천태산 사장처럼
아무런 학위가 없어도 박사 학위 가진 자들보다 더 똑똑하고 그들을 다 부릴 수도 있다.
이는 모두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껏 재능을 발휘했기 때문에 창조력이 좋아진 때문이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 한테 비싼옷을 입히려 하는데 이는 아기를 위한것이 아니라 엄마의 위신 때문이다.
아기는 비싼옷인지 멋있는 옷인지 알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어려서 부터 그런것이나 따지며 사치를 가리킬 필요가 없다.
옷을 잘 입혀봐야 눈독 드리는건 유괴범 뿐이다.
실용적인 옷만 입히다 보면 혹 화려한 옷을 입은 아이들을 부러워 할수가 있는데
그럴때면 근검절약이 얼마나 중요한가부터 가르처야 한다.
가급적 형이나 언니가 입던옷은 동생에 물림을 해서 입히고
형이나 언니는 동생을 위하여 아껴 입는법을 아르켜야 하며
동생은 형이나 언니의 옷을 물려 입는것을 영광으로 알게 가르켜야 한다.
즉 찌꺼기만 입는게 아니라 물려 입는것은 형과 언니가 있기 때문이니
이를 영광으로 생각하게 가르쳐야 한다.
8. 아기에게 예의 부터 가르쳐라
이웃에 아주 예의 바른 이웃사촌의 손자가 있다.
거름 마 할 때 부터 어른만 보면 인사하는 교육을 제 에미 애비 한테 철저히 받은 모양이다.
심지어 엘레베터 안에서도 동네 아줌마나 특히 노인들을 보면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는데
이건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한다.
동네 사람들이 제 에미 아배는 몰라도 요놈은 다 안다.
그러니 동네에서 인기가 있을 수 밖에...아마 구의원에 출마해도 당선될 거다.
지금 우리에게는 형법 이라는 법률이 있다.
도둑질 하면 몇년형, 살인을 하면 몇 년 형이나 사형...이 법률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질서를 지키지 않고 따라서 말을 잘 듣지 않으니까 생긴 것이다.
그러니까 법률 이전에 질서 라는 것이 있고 질서 전에는 예의 라는 것이 있다.
그러니까 법률의 기초는 바로 예의가 된다.
따라서 예의를 아는 사람은 법률이 필요 없고 예의를 모르는 놈은 법도 지키지 않는다.
이 예의 중에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이 바로 어른에게 인사 하는것이다.
9.아이들을 때려라.
서양에 이민 갔다가는 은팔지 신세 질 이야기 이다.
식당에 가보면 아이들이 식탁위로 뛰어 다니며 수선을 떠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기 엄마는 그냥 놔 둔다.
보다 못한 써빙하는 홀 아줌마가 이걸 제지라도 하면
" 왜 남의 애 기를 죽여요? " 아기 엄마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따진다.
" 아니 아기가 너무 뛰어 다니니까 그렇잖아요. 좀 어떻게 해줘요"
"아니 애들이 좀 논다고 애들 자유까지 구속해요? 참 더러워 이 집 못오것네"
그 아이의 앞날이 걱정스럽다.
자유 라는 것은 질서 속에서 자유이고 기를 죽인다는 것은
해도 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기를 죽이는 일이다.
그 애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면 키워서 깡패 등 무법자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무식한 엄마들이 많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참으로 매를 많이 맞고 자랐다.
애들 때는 왜 그런지 못된짖이 더 재미 있다.
아버지의 귀중한 문서 즉 한지나 미농지로된 귀중한 고서를 훔쳐내 찢어다가
제기를 만들어 차던 일 하며 개구쟁이들과 어울려 남의 밭에 가서 참외 서리하기 ...
그때 아버지는 우선 종아리 채 부터 꺾어오란다.
종아리 채란 종아리를 치기 좋은 나무 가지이다.
겁을 잔뜩 먹고 종아리 채를 꺾어 가지고 들어가면 퇴침 아라고
나무토막을 잘라 만든 베개를 가지고 오란다.
않할수 없다.
그때부터 울음이 터진다.
그러면 종아리를 걷고 퇴침에 올라 서란다.
이건 사형 대에 올라가는 사형수 기분이다. 이때 부 터는 꺼이 꺼이 울어댄다.
그러나 명령을 복종하지 않으면 더 큰일나니 그 퇴침에 올라가 바지 가랑이를 걷어 올릴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아버지는 우선 그 종아리 채로 방바닥을 한번 처 겁을 준다.참으로 소름이 끼치는 소리다.
이젠 대성통곡을 한다.
그러면 아버지는 내가 왜 잘못을 했는지 상세히 말하고 그 벌로 종아리 열대를 맞아야 한다고 한다.
이젠 죽을 죽자다.
엄마를 불러봐도 대답 없는 이름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세대쯤 때리고는 묻는다. " 너 요놈 다시 그런 짖 할래? 안 할래?"
그 대답이야 뻔하다.
" 잘못했어요. 앞으로는 당 체 그러지 않겠어요" "그럼 앞으로 또 그런 짖을 하면 20 대 맞는다"
즉 집행유예를 하는것이다.
그러나 그 뒤엔 그것말고 또 다른 나뿐 짖만을 찾아 한다.그땐 왜 그렇게 나뿐짖이 재미 났던지...ㅎ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때는 아버지 없는 애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이게 바로 사랑의 매 란는걸 알고 그렇게 그 매가 그리운 것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였다.
10. 아이들에게도 술을 먹여라.
아이들에게도 술을 먹이라니? 이건 금방 때 들어갈 소리이다.
그러나 어차피 이놈을은 커서 술을 마실것이다.
대개 아들 들이 술을 먹는건 고등학교 들어가서 제 친구들과 어울려 마실 것이다.
그러나 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배우면 이는 십중 팔구 술버릇이 고약해 진다.
술은 참으로 미치게 하는 묘한 약이다.
기분 좋을때 먹으면 더 기분이 좋아저 미치고 술플때 먹으면 더 슬퍼저
심지어 자살까지도 하게 하는 마약이며 이것에 중독이 걸리면 정신병원 신세도 질수가 있다.
그러나 일반 사회에서 술을 먹지 않고 살기도 힘이 들고
어떤 자리에서 술을 먹지 못한다면 소위 왕따 당하기고 싶상이니
자녀에게 나중에 술을 절대 먹지 말라고 할수도 없다.
그런데 이 술이란 어떻게 배웠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술버릇이 고약한놈은 거의 처음 친구들과 술먹는것을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
주위에서 보면 평소에 그렇게 착실하고 예의 바르던넘이
술만 취하면 개 망나니가 되는걸 쉽게 볼수가 있다.
이는 술을 잘못 배운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제사니 차례라는것이 있다.
제사를 지내고 신위(神位)께 올렸던 술을 먹는것을 음복(飮福) 이라 한다.
즉 자손이 술을 준비 하긴 했지만 일단 조상님에게 올렸던 술은 조상님 것이다.
이 조상님이 흠향(歆饗)하고 내리는 술이 바로 음복이고 이술 속에는 조상이 내리는 福이 들어있다.
이 술을 마실때는 제사지낸 사람들이 조상이 내린 술이니 모두 예의를 가추어 정중히 마신다.
이때 10 살이 채 되지 않은 아이들 한테도 술 반잔 정도라도 의무적으로 마시게 한다.
물론 조상님이 내리는 술이니 정중한 예의를 가추어 마시게 한다.
그러면 이놈은 금방 얼굴이 빨개지고 어떤 경우에는 방구섞에 처밖혀 자기도 할것이다.
이렇게 처음 술을 마실때 예의로 술을 마시게 하고 제사때 마다 이걸 반복 한다면
이놈이 커서 절대로 술버릇이 고약해질 이유가 없다.
옛말 한마디 "아이들 술은 제사상 머리에서 가르쳐라!"
11. 아이는 두세살 터우리로 낳아라
부부가 아이를 가지려면 최소한 두 명은 되야 본전이다.
요즘 새댁들이 아기를 하나 낳아 키워보면 너무나 힘이 든다고 한다.
특히 직장을 가진 여성은 아기 키우기가 너무 힘이 든다.
친정 어머니나 시어머니는 임신 하기도 전부터 " 난 너그덜 애들은 않 키워 준다.
너그덜 키우느라고 뼈골이 다 빠졌는데 너그덜 새끼까지 키울줄 아냐?"
전에 시골에서 젊은것들은 모두 밭 등 일터로 나가고 손자 놈 봐줄 사람은 오직 할머니 박에 없다.
할머니는 그렇잖아도 늙어 힘이 없는데 이놈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꾸 할머니한테 기어 오르니 할머니는 이놈들과 하루 종일 싸우다 보면 죽을 맛이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 손자 놈들을
자신이 낳은 자식들 보다 더 귀여워 하며 그 놈들이 없으면 한시도 못산다.
당연히 아이들은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하고 더 만만 하다.
결국 이 할머니는 그 손자들을 다 키운 다음 그 놈들의 무릎 을 베고 웃으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그것을 바랄 수는 없다.
그렇다고 부부 둘이서 하나만 낳는다면 이건 밑지는 장사인건 좋다.
문제는 이 아이가 형제나 자매가 있어야 정상적으로 성장한다는데 있다.
이이가 혼자 크게 하는 것은 아이가 커서 사회 생활하는데 보통 주의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의 경제를 따라 잡고 또 추월 한다고 걱정을 하는데
생각해 보면 염려 할것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중국은 벌써 한 부부가 한 아이 낳기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혼자 크다 보면 질서를 배우기가 참으로 힘들고 버릇도 없어진다.
중국은 지금까지는 늙은이들 이나 그간 관습으로 지금 경제를 이끌지 모르나
앞으로 이 혼자 큰 아이들이 주축을 이룰 때 중국은 경제 뿐 아니라 모든 것이 무너진다.
아이는 절대 혼자 키워서는 안 된다.
그러니 이왕 아기를 낳을 바엔 그 놈들이 싸울 수 있는 나이 즉 2~ 3 살 터 우리로 아이를 가져야 한다.
최 소한 둘은 있어야 그 놈들이 서로 싸우면서 크고 그래야 사람 같은 사람이 된다
이때 아무리 돈이 있는 집안이라도 위 세기건설의 천태산 사장처럼
이이들을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게 해야 하며 형제에게 질서부터 가르쳐야 한다.
다 아는 이야기 이겠지만
먼저 태어난 놈은 새 아기가 태어나면
새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길지 몰라 질투라도 할지 모르니 "너는 이제부터 형이 된다" 고
치켜 세워 준다.
키울 때도 마찬가지로 "너는 이 아기의 형" 이라고 또 치켜 세워 주고
웬만한 건 형이 동생에게 양보하게 가르친다.
한편 동생에게는 형에게 깍듯이 존경하는 것 부터 가르친다.
요즘 잘 사는 집에서는 애들한테 각 방을 주고 TV 나 컴퓨터도 애들 방 마다 따로 놓아 주는데
이건 금물이다.
이렇게 되면 위 국대호 사장 집처럼 오직 친구들 하고만 죽고 못 살고 형제지간은 원수가 되게 한다.
이건 인성의 기초가 무너지는 것이니 절대 금물이다.
만약 아들과 딸의 경우에는 잠잘 방만 따로 줄뿐이지 일상 생활은 형제와 다름이 없이 해야 한다.
12. 2~3 살 터 우리가 지나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말라
그러나 어쩌다 하나만 낳고 힘들어 나중에 난다고 하다가 3~ 4 년이 지나 5 년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아기를 낳지 말라.
아기는 부모가 심심하다고 자기네들 편리한대로 낳는 것이 아니다.
지식을 낳는다는 건 부모의 의무이고 낳은 자식을 잘 키운는것도 부모의 의무이다.
그런데 아이들 터 구리가 너무 길면 이는 형제간의 우애는 그만두고 남남이 된다.
이건 아이들의 우애, 즉 정을 빼앗는 아이들 한 테도 못할짖이다.
또 힘이 들더라도 아이는 낳을 때 연속해서 낳아 키울 때 함께 키워야 하지
가뭄에 콩 나듯 아이를 낳아 평생 아이한테 매달려 있을 수는 없다.
일찍 낳아 일찍 키우고 여유로운 말년을 보내야 한다.
13.아이를 낳지 않는 원인과 그 해결책
아기들 보육시설을 무진장 늘려야 한다.
지금은 할머니들도 약아서 손자들 돌볼 생각은 아예 않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직장에 다니는 아기 엄마들은 아기를 맛길 곳은 오직 아가방 뿐인데
그놈의 요금이 너무 비싸 월급을 타서 거기에 다 바쳐야 한다.
이는 젊은 새댁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이고 따라서 우리나라 장래를 질머질 아기가 줄어드는 이유이다.
정부나 지자체 에서는 연말만 되면 배정 받았던 돈을 상환하지 않으려고 아무데나 막 쓴다.
쓸데없이 작년에 갈았던 멀쩡한 보도 블록도 다시 교체 한다.
정부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아기를 늘리는 것이다.
먼저 말한 스위스 옆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 처럼 여성들이 마음 놓고
아기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가방을 늘리는 것이다.
이것을 정부가 운영하건 개인에게 위탁하건 그건 나중 운영상 기술 문제이다.
그리고 최소의 비용으로 엄마가 아기를 안심하고 맞길수 있게 해야 한다.
어떤 예산 얼마가 들어가도 그것부터 해야 이 나라의 백년대계가 선다.
예산 타령만 할게 아니라 한 동네 하나씩 아가방을 무진장 늘려서
우선은 아기를 키워본 아줌마 등에게 몇 주 교육을 시킨 다음 보모로 쓰게 하며
대학에도 보모 과를 더 많이 두어 전문 보모 들을 양성해야 한다.
그러면 여성들의 일자리도 창출되고
삼천리 강산에 아기들 울음소리도 어느곳 할것 따로이 없이 곳곳마다 진동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