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경우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육식보다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 아토피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 돌고 있는 독소를 야채의 섬유질과 비타민 등으로 잘 걸러내면 면역체계가 발달해 알레르기성 체질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 | |
|
아토피 치료의 처방법 중 비타민 요법이 있다. 비타민 C와 E, 비타민 A 혹은 베타 카로틴이 손상된 신체 조직을 복구시켜 각 조직의 노화를 막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역할이 비타민 알약으로는 입증되지 않아 일상적으로 비타민이 들어있는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
|
아토피 환자는 필수지방산의 부족과 과산화지질의 문제로 피부가 건조하고, 진물과 염증이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필수지방산 리놀레산과 알파리놀렌산이 체내에서 호르몬과 같은 성질로 바뀌어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 하지만 고온에서 장시간 열을 가해 변형된 지방산은 정상 지방의 이런 중요한 활동을 방해한다. | |
▼ |
|
▼ |
|
▼ |
|
|
1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3:2로 섞어 먹는다
아토피에서 주의할 것은 편식. 다양한 곡류와 녹황색 채소, 연근이나 우엉 같은 뿌리 채소를 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두었다가 샐러드로 만들면 그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 | |
|
|
|
1 채소를 데칠 때는 적은 물로 최단 시간에
대부분의 비타민은 수용성이므로 야채를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지 않는다. 또 데칠 때에도 적은 물에 최단시간 해야 한다. 과일 야채류를 미리 썰어두는 것도 비타민 C가 더욱 빨리 파괴되므로 금물. | | |
|
|
|
1 가장 나쁜 것은 냉동피자와 전자레인지용 팝콘
변형된 지방산은 혈관 속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정제된 식용유나 가공식품 대부분에 변형된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 냉동피자와 전자레인지용 팝콘. | | |
▼ |
|
|
2 가능한 한 유기농 야채로 먹는다
잎이 너무 크거나, 색깔이 너무 짙은 것은 피하도록 한다. 뿌리에 잔털이 적거나 너무 굵은 것 역시 화학 비료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 | | |
|
▼ |
|
|
2 감잎차를 하루 석 잔씩
감잎은 비타민 C 함유량이 아주 높고 잘 파괴되지 않아 차로 즐겨 마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입차는 약 65℃정도의 물에 10분이상 담가두는 것이 좋고 하루 석 잔씩 마신다. | | |
|
▼ |
|
|
2 튀김이나 볶는 요리는 피한다
일단 한 번 사용한 기름은 산화된 것으로 지방산이 변형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기름을 뜨겁게 하는 튀김이나 볶음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 | |
▼ |
|
|
3 마늘, 생강, 쑥, 부추 등은 줄인다
한의학적으로 마늘, 생강, 쑥과 같은 야채는 열성으로 분류된다. 즉 체내에 들어와 아토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 가급적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 | |
|
▼ |
|
|
3 감자 많이 먹기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백질, 지방은 물론 비타민도 풍부해 감자에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또 감자의 비타민 C는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고, 몸의 독소를 빼주는 해독성분이 있다. | | |
|
▼ |
|
|
3 견과류는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식물성 유지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산소와 결합해 과산화지질이 되기 쉽다. 따라서 참깨나 들깨, 땅콩, 호박씨 등은 자주 이용하되 오래 묵은 것을 쓰지 않는다. | | |
▼ |
|
|
4 시판소스는 피하고 천연 소스로 먹는다
견과류, 현미오곡가루, 들깨가루, 매실액, 간장, 소금, 꿀, 기름 등을 이용해 직접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자연식 소스는 쉽게 질리지 않아 야채를 오래도록 먹을 수 있다. | | |
|
▼ |
|
|
4 100% 천연과즙과 비타민제로는 부족하다
인공적으로 제조된 비타민 알약의 경우 비타민 C가 지닌 알레르기나 암예방 효과를 전혀 입증받지 못했다. 또 천연과즙 역시 농축액을 수입해 다시 희석한 것으로 이미 비타민과 미네랄은 완전히 파괴된 것. | | |
|
▼ |
|
|
4 양파와 마늘을 같이 볶는다
볶음요리라 해도 프라이팬에 기름과 함께 잘게 썬 양파나 마늘을 볶아내면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름 역시 재래식 참기름과 들기름, 미강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