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한세상을 살rh있는 나훈아!!뭐 말도많고 탈도많고움직일때마다 뉴스거리를 생산해나는 이 남자.시시콜콜한 얘기는 주워담기 싫고오직 노래하나로 진정한 국민가수로한시대를 풍미.....다시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미간을 찌푸리며 대중을 향한 눈흘김에웃음한방 보태주는 넉넉한 가수이기를바래본다.
나훈아 - 허야
니가 아니...내가 아니...사는 게 무언지...
너도...나도...아무도 몰라...
얼싸안고 입 맞추고...더덩실 춤추면...
아마...그게 사는 걸 거야.
이유도 없는데...코끝이 찡하고...
얼굴은 웃는데...눈물이 흐르네.
허야...하늘 보니...두리둥실...뜬구름만 하나...덜렁...
허야 땅을 보니...추억묻은...돌멩이만 하나..덜렁...
어허어...허야...어허어...허야...어허어...허야...
너도 몰라...나도 몰라...인생이 무언지...
너도...나도...누구도 몰라...
울었다가...웃었다가...북망산이 보이면...
아마 그게...인생일 거야.
별일도 아닌데...가슴이 찡하고...
입술은 웃는데...두 눈엔 눈물이...
허야...흰 저고리 아낙네는...보자기만 하나...달랑...
허야...검은 바지 나그네는...보따리만 하나...달랑...
출처: 40-60우리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원문보기 글쓴이: 무한소유(김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