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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악회>- 강화도 교동도 화개산~향교 산제 24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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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喬桐島)]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의 본 섬: 교동도는 1,489세대 2,957명(2019.1). 46.89km². 강화도 서쪽 38선 근처 북한과 최단거리 2.5km에 불과. 한 때 탈북자들이 수영을 통해 교동도로 왔을 정도의 해협이 남과 북의 경계이다.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일군 섬으로 강화도 북서부에 위치하며 교동 東으로 강화도 양사면과 내가면이 있고, 南으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가 있다. 북쪽으로 북한 땅 황해도 연백군이 바다건너 2.5km 지점에 있다. 화개산에 오르면 황해도 땅이 바로 눈앞에 있지만 갈수 없는 금지구역이다. 하여 실향민들이 이곳 화개산 전망대에서 고향땅을 바라보며 망배주를 올리며 망향에 젖는 곳이다.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과 북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수묵화가 되어 연백평야에 물들이는 곳이다. 전 지역이 민통선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이고 어로한계선으로 조업이 제한받는다. 교동도에서 북한 땅을 조망할 수 있다. 2014년 7월 강화도와 이어지는 교동대교 개통,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있어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유배지: 바다 조류물길이 험해 탈출은 어렵고, 한양과 가까워서 감시는 쉬운지라 왕족 및 거물들의 유배지였던 곳. 연산군 유배 사망, 광해군 제주도 이배되기 전 여기서 잠시 지냈고, 임해군, 영창대군, 능창대군, 숭선군, 익평군, 영선군(고종의 조카 이준용), 화완옹주 등 등이 있다. [출처: 백과사전에서 편집] |
♠교동대교(喬桐大橋): 인천시는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왕복 2차로의 교동 연륙교를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6월 완공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동대교는 길이2.11km 폭11.5m 왕복 2차선연륙교이다.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교동도가 교동대교 준공으로 인하여 모든 문화권이 달라지고 있으며
서울 인근의 명승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없이 멀게 만 느껴졌던 교동도 이제 서광이 깃든 황금도이다. 이곳은 군사보호지역으로 군부대에서출입허가증을 교부 받아야 왕래할 수 있다.
♠화개산[華蓋山]: 교동면 고구리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는 259m. 이색은 이곳을 전국 8대 명산 중 하나로 꼽았으며,
현재는 화개산 주변에 교동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밀집되어 있다. 산 정상에서는 황해도의 연백평야, 예성강 하구, 송악산도 볼 수 있다.
자유인 한문희총대장010-7679-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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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사] 고려시대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이색이 공부하던 곳이라고 한다.
대한 조계종종단 화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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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유배지] 연산군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였던 곳. 묘도 있었으나 이장(경기도, 현재 서울 도봉구) 관련 역사를 다룬 문화관과 모형 유배지를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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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향교(喬桐鄕校) 교동면 읍내리 148: 고려 인종(仁宗) 5년(1127년)에 창건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향교이다.
충렬왕(忠烈王) 12년(1286년)에 제거(提擧) 안유(安裕)가 왕을 따라 원(元)에 가서 공자(孔子)와 주자(朱子)의 상을 처음 그려왔고,
김문연 등을 중원에 보내 선현과 72제자의 상을 그리게 하였으며 각종 제기와 악기, 육경과 제자백가의 책, 역사서를 사들여 고려로 가지고 오게 했는데,
김문연 등은 서해 방면으로 귀국하면서 지금의 교동에 기착, 가지고 온 기물과 책들을 교동향교에 잠시 봉안하였다가 개경으로 이안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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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시장]은 황해도에서 교동도로 월남하였던 실향민들이 휴전 이후 북으로 갈 수 없게 되자,
황해 연백 연안시장을 본떠 만든 재래시장. 현재는 인구감소와 실향민 1세들의 대부분 작고로 그 자손들이 시장을 지켜가고 있다고.
예날 우리네 살아가던 모습과 옛 향수들이 그대로 전해지니 이발소, 만화방, 구멍가게, 다방, 극장, 놀이터, 소꿉놀이, 등등,
또한 1박 2일, 드라마 전설의 마녀, 장밋빛 연인들의 촬영지기도 하다. 거북당 빵집은 전설의 마녀 장면에도 나왔다.
예날 어릴적 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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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교동도 특별여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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