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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개장! | ||||
옥길동, 소하동 2곳 등 총 3곳에서 경작, 작년보다 훨씬 커진 규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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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위생과에서는 4월20일(토) 21일(일) 양일간 공공유휴지를 활용해 시민에게 도시 텃밭을 제공하는 친환경 시민주말농장(옥길동, 소하동 2곳)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텃밭 농사를 시작하였다. 광명시는 지난해 첫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기존 소하1동 주말농장 외에 소하동과 옥길동에 주말 농장을 추가 운영해, 총 1300구좌의 시민 분양자를 모집하여 이날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마순영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이승봉 텃밭보급소장을 비롯해 주말농장 분양자들이 참석하여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함께 개장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분양된 시민주말농장 구좌는, 작년에 이어 운영하는 소하1동 구름산 입구 건너편(경찰서 부지)위치의 농장 500구좌를 비롯해 새로 조성한 소하1동 SK테크노파크 옆(의료시설 부지) 600구좌, 옥길동 259-26번지 일원(경륜장 우회도로 부지) 200구좌 등 총 1300구좌이며 사회배려층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특별 분양은 '6.2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내년은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차장, 급수시설, 휴식공간, 체험공간 등 경작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수도권 최고의 시민주말농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층이 경제적 부담없이 시민 주말농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연 시의장과 이언주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하는 주말농장에서 친환경 농사로 풍년을 기원한다면서 식재된 작물을 잘 가꾸어 풍요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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