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 : 노천탕 및 온천욕 & 바베큐파티
* 노천탕 및 온천욕 즐기기 : "왕의 온천" 이라 불리우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별빛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 온천탕에서 수안보 온천의 뛰어난 품질과 믿 을 수 없이 부드러워진 피부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실외 : 노천탕(에어스파, 패밀리스파) / 실내 : 온탕, 열탕, 냉탕, 건식사우나 등)
* 바베큐파티 : 야외 정원에서 참나무 숯불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초여름 낭만의 밤을 보낼 수 있다.
* 숲속의 별장과 같은 산장 : 상쾌한 공기가 감싸도는 별장형 산장에서의 하룻밤!
● 천년의신비! 진천 농다리 와 농암정
동양 최고의 돌다리로 알려진 곳이다. 진천 농다리는 생김새가 서로 다른 돌을 얹었지만 비바람과 홍수를 거뜬히 이겨내는 지혜가 숨어있어 천년의 세월을 견뎌냈다. 천년을 이어온 농다리는 멀리서 보면 다리가 아니라 마치 돌무더기처럼 보인다. 교각을 세우고 반듯하게 돌을 깎아 만든 다리가 아니라 돌을 원래의 모양 그대로 쌓아 투박하기 때문이다. 큰 돌을 쌓고 그 사이엔 작은 돌을 끼워 넣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천년 세월을 이겨낸 다리다.
● 화양구곡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산수문화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충북 괴산군의 화양구곡! 화양구곡은 일반인에게는 '계곡(溪谷)'으로 널리 인식되지만 이곳은 계곡이 아닌 구곡(九曲)이다. 구곡이란 게 그렇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에 성리학자의 삶과 사상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주역(周易) 구오(九五)의 원리를 적용한, 아홉 개의 곡(曲)으로 이뤄진 구곡은 자연이 빚은 산수(山水)와 인간이 실현한 문화(文化)의 결정체다. 괴산 화양구곡은 이런 산수문화의 결정체다. 기호학파의 영수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자취가 서려 있는 화양구곡은 더위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이 즈음에는 한적하여 화양구곡의 물속은 명경지수와도 같다. 화양구곡의 구곡은 1곡 경천벽, 2곡 운영담, 3곡 읍궁암, 4곡 금사담, 5곡 첨성대, 6곡 능운대, 7곡 와룡암, 8곡 학소대, 9곡 파곶이다.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해보자
● 충주호유람선
내륙의 바라다 일컫는 충주호! 충주호 유람선 코스중에서 장회나루 인근의 옥순봉과 구담봉 주변이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또한 청풍나루 근처에 동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사 분수를 배를 타고 감상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시원하고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호수를 유람하는 여유를 가져보자.
● 사인암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 로 손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라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가 있고,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 도담삼봉
단양.남한강 상류를 이루며 굽이치는 강 한복판에 봉우리 3개가 우뚝 솟아있는데, 이것이 도담삼봉이다. 도담삼봉은 충주호가 조성됨에 따라 수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색다른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녘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울어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도담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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