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토) 지리산 학교 소풍 다녀온 후기

[e-희망(이승구)]

대구에서 새벽4시 50분 경, 청학이 골을 들머리로 활공장~ 형제봉 거쳐 한산사를 날머리로 산행을 마친 다음

그간 보고 싶었던 분들과 지리산 학교 문화를 체험하고자 출발하였습니다.

7시 50분경 청학이골 부근 너른마당 팬션 입구에 도착하니 비가 예상보다 더 많이 내리고 되고

처음부터 김선웅샘 말씀처럼 무모한 도전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청학이골 산행로는

우천으로 시야도 좁아지는 대다 길을 알수 없을 정도로 빼곡한 산죽에 더구나 단독으로 1시간 정도

헤메이다 포기하고 평사리 최참판댁 주변을 구경하고 당초 계획보다 일찍 지리산 학교분들을 만나기로 하고

최참판댁 주차장으로 이동하니 9시 50분,

한번도 뵌적이 없는 김미수 간사님, 남난희선생님, 유걸선생님, 막둥이 김종란님,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숲길걷기반의 청강생으로 행동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 관계로 고소산성 산행을 취소 되고 1시간여 평사리 황금들판 허수아비 와 동정호의 악양루 부근에서

산책을 겸하여 보물 찾기를 하고, 봉대리 389 지리산학교 교무처로 이동하여 식사와 행사가 있었는데,

문혜아님 사회와 김선웅 선생님 도움으로 장기자랑, 즉석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보물 찾기부터 떠나 올때 까지 챙겨주시고 보물찾기 선물도 챙겨주시고 저서에 사인도 해주신 남난희선생님,

그사이에 독일사는 신지원님이 특별히 부탁 했다면서 친절을 베풀어 주신 신미원님

친정이 대구로 저와는 같은 동네(대봉동) 산적이 있다는 문혜아님,

광양에서 가족이 함께 오신 숲길 걷기반 동문분,

궂은일 도맡아 행사를 치러 주신 김미수 간사님, 유걸선생님, 이창수선생님

천연염색반 대표로 참석하시고 맛있는 야채 샐러드, 멋진 노래 실력 보여 주신 한지숙 선생님

손정영님,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구민정님은 은 부탁을 들어 줘서 나중에 기회 있으면 개인적으로 갚아야 될 빚을 졌고,

고민정님, 이미경님은 먹거리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물찾기 선물로 받은 이창수 선생님 저서 잘 보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 제일 중요한 것 하나 빠져서 추가 합니다.

고민정님이 남난희샘표 전통 된장과 강화도 단호박을 넣어 끓여 오신 게장국 참 맛있었습니다..감사~

숲길 걷기반 여러분!!

대구 팔공산도 마사토 흙길이어서  융단을 깐것 같이 좋거든요

팔공산 종주 혹은 가팔환초(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 산행 오시면 가이드& 차량지원 해드리겠습니다

꼭 연락 주세요~

[신나언니(신미원)]

잘 가셨군요. 저는 말로만 챙기고... 부산스러운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뵈요.
숲길반, 팔공산으로 초대받으셨네요~

[e-희망(이승구)]

감사합니다..신미원님도 팔공산 놀러 함 오세요~

[뽀글이이모(문혜아)]

즐거운 나들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보물 찾기도 당첨 되셨군요! 꽝이 많았는데....ㅎㅎ)

[e-희망(이승구)]

덕분에요..보물도 당첨 됐구요..감사합니다.

[메이드 (이미경)]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어요~~ 먼길 손님 접대 제대로 못해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숲길반 수업때 또 오세요~~~ ^*^

[e-희망(이승구)]

이미경님이 옆에서 많이 챙겨주셔서 고마웠습니다..지리산의 넉넉함을 토요일 느낄수 있었고요..기회가 되면 갈께요~

[백두대간(남난희)]

청강생 노래시간에 찾아보니 방금 가셨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놀다 가시지.,. 많이 못 챙겨 드린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지리산에 자주 오신다고 하니 또 만날 날도 있겠군요.
대구 팔공산 우리 동문들과 상의해서 한번 날 잡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군(한승열)]

선생님 이런 호기를 놓지면 안되잖아요 상의 불문 11월은 팔공산 누에고치가 뽕잎을 내놓고 크잖아요

[e-희망(이승구)]

남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화개부근에 가면 연락 드리지요
토요일 뵌 광양 동문분이 한승열님 이었군요..반갑습니다..
맞습니다..기회 함 잡으시지요..저 전화번호 011-539-9583 입니다..수의하셔서 연락 주십시요

[miho(구민정)]

제가 먹느라 정신없어서 처음 인사만드리고 말았내요...
죄송합니다(__)

[e-희망(이승구)]

민정님 수고에 감사드리고요..팔공산 부근에 올일 있으면 사전에 연락 함 주세요이번엔 본인 걸로 특히 마련 하께요

[설산(김영기)]

희망님 소풍에 참석했으면서 미처 인사를 못했네요....제가 대구에서 20년을 살다가 대전으로 온지 6년째인데....대구앞산...팔공산 동봉 갓바위 가 그립습니다....언제 기회되면 팔공산 산행 같이 하시죠!.

[e-희망(이승구)]

예..그러네요..반갑습니다..꼭 한번 오시지요..팔공산 주..가팔환초도 좋아요 전국에서 많이 오시거든요..맞다 앞산도 좋죠..

[교무간사(김미수)]

잘 다녀 가셨나요...반가웠습니다...담에는 날씨 좋은날 형제봉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e-희망(이승구)]

예..그러겠습니다..토요일 너무 수고 하셨고요..형제봉 다시 가는 날 연락 드리께요 감사합니다.

[동쪽매화]

즐거운 소풍 꼭 가고싶었는데 울산과 평택에서 행사가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네요. 부럽다.

[e-희망(이승구)]

반갑습니다..면은 없으나 익히 존함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박남준 선생님 뵙고 싶었는데..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그리고 팔공산 산행 일정 잡히면 같이 한번 대구 오세요

[괴도민정(고민정)]

게장국 !!! 이라니용 ... ㅋ 멍멍탕 ?
꽃게탕 이라고 ㅋㅋ 'ㅗ'

[e-희망(이승구)]

맞다 게탕..그런 귀한거 잘 먹질 못해..무지를 용서 하시고 토요일 감사했어요팔공산에 함 놀러 오세요

[막둥이(김종란)]

잘가셨나요? 비맞은 모습이 안쓰러웠는데..월욜 시간나면 놀러오세요.게시판 공지올렸으니 보시구요.
단번에 이쁜저를 알아봐주셔서 고마웠구만요.ㅋ

[e-희망(이승구)]

예..덕분에 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월욜은 일이 있어 곤란하고요..좋은시간되시길요그리고 팔공산 산행 스케줄 잡히면 그때 한번 오세요

[봉투(신지원)]

잘 다녀가셨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_^

[e-희망(이승구)]

고맙습니다..멀리 독일에서 응원해 주셔서 국내 나오시면 대구 팔공산 한번 다녀 가실 기회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우리집이 신숭겸 사당 부근 이거든요..팔공산하고 아주 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