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11월 28일 프랑스에 들어와서 첫날 ....350km/h 전차선시스템 관련 세미나가
오전에 끝나서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가방 하나 살게 있나하고 일행들과 함께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본사를 찾아가는 길에.... 개선문 옆을 잠시 지나 갔습니다.
2000년도에 개선문 꼭대기까지 올라 가 봤기 때문에....10년만에 왔지만...오늘은 사진만 찍고 지나갑니다....^^
샹젤리제 거리는 다시 찾아 올 생각으로...사진에 담진 않았지만....그 거리의 중간에 루이뷔통 본사 건물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딸 시집 보내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줄 선물로.... 예쁜 가방 하나를 사고....(어휴 비싸요^^)...호텔로 돌아왔다가
단체로 미리 예약해 둔.... '삐갈(pigaile)역' 부근에 있는 '무랑루즈' 관람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삐갈역'에 내려 저녁을 들고...예약된 시간까지 '섹스샾'등..조금은 야릇한 분위기가 감도는..
'삐갈역' 부근을 돌아 보다가..... '무랑루즈' 극장으로 갔습니다.
거추장스럽거나....캐주얼한 겉옷은 카운터에 맡기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나...
노 티...노 운동화가 기본이라는데...외국 여행객들은 약간 편의를 봐 주더군요.
장내에 들어가서는...사진 촬영을 금하기 때문에...공연 사진은 올리지 못합니다.
내용인즉....위의 광고와 같이 예쁜 무희들이 가슴을 기본적으로 드러내 놓고...
화려한 의상과 함께 보여주는 캉캉춤이 대종을 이루는데.....
정말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주었습니다....1인당 102 유로씩이니까...우리 돈으로 16만원쯤 되는 건데...샴페인은 제공해 줍니다.
The New Moulin Rouge 쇼(추후 얻은 자료)
샴페인을 마시며....하나같이 인형처럼 예쁜 무희들이 질서정연한 율동으로 추는.... 캉캉춤을 관람한다는 것....
크~~아! 분위기.... 쥐깁니다...그런데 왜 말들이 없는겨~~~?....눈만 빼꼼이 뜨고...^&^
첫댓글 ㅎㅎㅎㅎㅎ
말할틈이 없겠죠~~!
1초라도 눈요기 놓치면 안되니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