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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Episode 식림사와 세 번째 시천왕 -식림사에 내리는 슬픔이 품은 비-
해설: 다크 레인보우 기지에선 클라우드가 '플라워 다크 레이디 로즈에게 쇼핑을 하자고, 제안을 하자 플라워 다크 레이디 로즈는 클라우드의 제안을 승락을 하고 그렇게 클라우드 플라워 다크 레이디 로즈는 오랜만에 기지를 나가서 번화가에 밀집되어 있는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옷들과 엑세서리들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서 다크 레인보우 기지로 돌아갔고 한편 영훈이와 친구들은 성신 시티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잃어버린 숲,에 도착해서 정연이와 지혜를 만나서 '잃어버린 숲, 속에 있는 '식림사,을 향해 숲을 걷고 걸어서 숲의 중간지점에서 음식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감사를 담아서 합장을 하니 지혜와 정연이와 영훈이와 친구들 눈앞에 숨어있던 식림사의 모습이 드러내는데 그 모습은 지혜 정연 영훈 레이나 윤미 히로 하루 청랑 윈디 요코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바로 꽤 큰 규모의 사찰이 눈에 들어왔고 그리고 정면에 사찰의 본당 왼쪽에는 남자 수련생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화장실 및 욕실이 있었고 남자와 여자들이 모여서 식의를 익힐 수 있는 수련장이 있었고 오른쪽에는 여자 수련생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와 화장실 및 욕실이 있었고 본당 뒷편에는 식당과 무술을 익힐 수 있는 무술 수련장과 요리 초보자들이 요리를 배을 수 있게 요리 수련장이 있었고 식림사는 수련생들의 훈련으로 소란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식의를 익힐 수 있는 수련장에 모여있는 수많은 수련생들의 식의 훈련을 하고 있었다 지혜와 정연이와 영훈이와 친구들은 식림사 그곳에서 세 번째 사천왕이자 식의의 전수자인 태권과 그리고 사범 대리인 도경과 유나를 만났고 지혜와 정연이와 영훈이와 친구들은 식림사에서 식의를 익히려고 하고 또 레이나는 식의와 요리를 동시에 배우려 하는데 과연? 영훈이와 친구들은 식의를 익힐 수 있을까? 그리고 지금 하늘에서 부는 바람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그렇게 영훈 레이나 히로 윤미 윈디 하루 청랑 요코 지혜 정연이는 식림사에서 만난 식림사의 '식의,를 전수자이자 요리 사천왕 중 창작 요리의 대가인 태권 사범과 사범 대리인 유나와 도경이를 만나 '식의, 훈련에 들어갔다 그렇게 3일쯤 지났을까? 영훈이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씻고 숙소를 빠져나와 영훈이는 달이와 빅토리아와 함께 수련장으로 가서 유나에게 받은 수련장 예비 열쇠로 수련장 안에 들어가보니 안은 수련장은 어둠 속에 시원한 푸른빛들이 들어와 있고 비가 와서 그런지 냉기가 가득 차있었는데 영훈이가"WoW~~ 새벽이라서 그런지 꽤 쌀쌀하다 달이야 빅토리아 너희들은 괜찮아?"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우린 털이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우린 괜찮은데 우리가 걱정이 되는 건 훈이 오빠야 오빠야 말로 괜찮은 거야?"라고 하자 영훈이가"난 괜찮아 자 얘들아 너희들은 그곳에서 쉬고 있어"라고 하자 달이가"훈이 오빠 조심해"라고 하자 영훈이가"응~ 고마워 얘들아"라며 영훈이는 달이와 빅토리아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 거리를 확보한 후 30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확실하게 몸을 풀고 넓은 수련장 안을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걷을 때 편한 옷차림에 지혜 유나 정연 윤미 하루의 옆에는 언제나처럼 푸른 늑대 '하늘이,가 경호원처럼 딱~~ 붙어있는데 요코 태권 사범 도경 청랑 윈디 히로 레이나는 영훈이가 자신이 입혀준 코트를 걸치고 구굽상자를 들고 그리고 오른쪽 어께 언제나처럼 아기 원숭이 '럭키,가 와서 구경하고 있고 30분간 하체 근력 운동을 끝내고 숨이 차오르는지 고개를 숙여서 숨을 고르고 있을 때 레이나가 손에 들고 있던 구굽상자를 내려놓고 달이와 빅토리아 옆에 잘 개켜둔 수건을 들고 영훈이가 수련장 한가운데에 서서 차올랐던 숨을 고르고 있던 영훈이에게 다가가서 상냥한 어조로"훈아 수고했어"라며 레이나는 개켜진 수건을 촥~ 펼쳐서 땀이 맺힌 두 팔부터 닦기 시작하려할 때 영훈이는 계속되는 악몽 때문인지 예전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는 과정에서 영훈이의 마음이 불안해지고 있었다 영훈이가 갑작스런 레이나의 손길에 깜짝 놀라며"레이나 네가 웬일이야?"라고 하자 영훈이의 반가움의 반응이 아니라 매우 놀라는 반응에 오히려 레이나가 놀라는데
영훈이가 갑작스런 레이나의 손길에 깜짝 놀라며"누구야~~"라고 하자 레이나가 갑자기 영훈이의 호통에 오히려 레이나가 깜짝 놀라는데"아우~~ 깜짝이야~~ 훈아 너 왜 그래? 나야 나 레이나 왜 무슨 일이라도 있어?"란 말에 영훈이가 뒤돌아서 레이나를 보는 순간 영훈이는 그동안 자신이 레이나에게 제대로 된 힘이 돼주지 못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땀방울과 함께 붉게 변한 뺨을 타고 흘러내리자 이 모습을 본 레이나가 깜짝 놀라서"훈아 너 왜 그래? 너 울어?"라고 하자 영훈이가 눈물을 흘리며"저기..... 있잖아 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면서 입고 있던 바지 주머니에서 연두색 손수건을 꺼내서 영훈이의 붉게 변한 두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들을 닦아주며"으이구 이 바보야 이번엔 또 뭐가 나한테 미안한대 일단 뚝하자"란 말에 윤미가"뭐 레이나 너 영훈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거였어?"라고 하자 레이나가"응 그게... 이 사실을 근래에 알았어 '나도 내가 훈이를 간절하게 생각하면 훈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하지만 사람들의 속마음을 함부로 읽는 건 실례되는 일이니까 그동안 너희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어"라고 하자 요코가"WoW~~ 레이나 대단하다 너~~"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 정말 미안하다 지금은 너에게 이 말 밖에 해줄 말이 없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 너 왜 그래? 오늘의 넌 평소에 내가 알던 훈이 네가 아니야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는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며 불안감을 감추기 위해 웃으며"하하하하..... 레이나 너도 참~~ 난 평소와 똑같거든 수건 좀 볼래?"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가 웃으며 자기가 들고 있는 수건을 영훈이에게 주며"자~ 여기에 있어"라고 하자 수건을 건네받은 영훈이가 얼굴과 몸에 묻은 땀을 닦으며 편한 옷차림에 지혜 유나 정연 윤미 하루의 옆에는 언제나처럼 푸른 늑대 '하늘이,가 경호원처럼 딱~~ 붙어있는데 요코 태권 사범 도경 청랑 윈디 히로가 서있는 곳으로 걸어가면서"너희들이 이 이른 아침에 웬일이야?"라고 하자 편한 옷차림에 지혜 유나 정연 윤미 하루의 옆에는 언제나처럼 푸른 늑대 '하늘이,가 경호원처럼 딱~~ 붙어있는데 요코 태권 사범 도경 청랑 윈디 히로가 웃으며"우린 영훈이 네가 뭐하고 있나 궁금해서 잠이 일찍 깼지 그래서 친구들과 유나 누나 도경이 형 정연이 누나 지혜 누나와 태권 사범님과 함께 수련장으로 와본 거야"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아 그런 거였구나"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의 뒤에서는 레이나는 영훈이가 자신이 입혀준 코트를 걸치고 있는 레이나 애써 아무렇치 않은 척을 하고 있는 영훈이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도 들을 수 없는 작은 어조로"훈아 이걸 어떻게 하니 네가 아무리 아무렇치 않은 척을 하고 있어도 내 눈에 다 보여 너의 얼굴에 '나 지금 엄청 불안해,라고 적혀져 있다는 걸 기운을 내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 테니까 네가 날 아무리 밀어내도 난 네 곁에서 절대로 안 떨어질 거야 왜냐하면 난 훈이 네가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라며 레이나도 친구들 곁으로 가서 그때 밖에서는 슬픔을 담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렇게 영훈이와 친구들과 도경 유나 태권 사범 지혜 누나 정연 누나와 함께 수련장 큰원으로 둘러 앉아서 영훈이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할 때 찬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그러자 영훈이늦 받지는 않고 통화 버튼을 누르고 스피커 모드를 켜서 찬이도 영훈이의 말을 들리게 했는데 그 전에 찬이는 도경 유나 태권 사범 지혜 누나 정연 누나와 인사를 나누고 드디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데 정확하게 10분 후 이야기는 끝이 나고 그와 동시에 수련장의 분위기는 싸~~ 해졌는데 그때 전화로 영훈이의 이야기를 다 듣고서 찬이가"아주 완벽해 역시 너의 기억은 알아줘야 돼 그럼 이번엔 내가 너에게 하나만 물어보자 네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란 뭐라고 생각하는데?"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내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가 뭐냐고? 그거야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의견을 존중해주고 또 책임을 다 져야...."라고 하자 이 말에 찬이가"내가 너 이럴 줄 알았다 얘들아 내가 전에 훈이의 강점 중 가장 좋은 강점 '이것,이라며 말했는데 무엇인지 아는 사람?"라고 하자 이 말에 수련장 안에 고민에 빠졌는데 영훈이가"아니 찬이 얘가~~ 말을 잘하다가 갑자기 문제를 내?"라고 하자 다들 고민에 빠져있을 때 영훈이의 오른쪽에 앉은 레이나가 웃으며"나 알 것도 같아 그리고 찬이 네가 이것과 함께 무슨 말을 할지 알아"라고 하자 윤미가"뭐~ 레이나 넌 찬이가 낸 문제의 답을 안다고 그게 뭔데?"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물론 알고 있지 '책임감이 강하다,라는 거야 찬이 네가 우리 훈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훈아 너 몸에 힘이 들어가있어 힘을 좀 빼고 그리고 훈아 네가 짊어진 짐을 우리들에게도 조금만 더 우리에게 나눠줄래 그리고 훈이 넌 리더로서의 최소한에 책임만 지면 돼"라고 하자 유나가"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찬이가"야~ 대박~"라고 하자 윤미가"찬아 너 왜 그래?"라고 하자 찬이가"내가 훈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레이나가 다 했어"라고 하자 이때 이 말들을 다 듣고 있던 영훈이가 조용히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영훈이가"근데 찬아 네가 이렇게 아침 일찍 전화한 진짜 이유가 있을 텐데"라고 하자 찬이가"하여튼 너란 녀석은 눈치가 빠르다니까 저번에 레이나가 준 편지를 읽어봤는데 역시 전교 1등 다운 필력이야"란 말이 나오자 영훈이는 얼굴 전체가 새빨갛게 변해 있고 태권 사범 유나 도경 정연 지혜 레이나 하루 요코 윤미 히로 윈디 청랑은 영훈이가 '전교 1등,이란 사실에 깜짝 놀라며"뭐.... 뭐라고 찬이야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 영훈이가 '전교 1등,이라고"라며 놀래고 있을 때 영훈이가 몸이 아까부터 바들바들 떨고 레이나는 영훈이를 얼굴 표정을 보기 위해 영훈이가 앉아있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레이나가 깜짝 놀라는데 그 이유는 아까 영훈이가 5시 10분부터 1시간 10분간 스트레칭 겸 재활 훈련을 해서 티셔츠며 바지에도 땀이 흥건하게 젖어있어서 영훈이는 정상체온에서 1°씩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아까부터 몸이 조금씩 미세하게 떨려오는 느낀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영훈이가 오른손은 왼쪽 팔을 붙잡고 있고 왼손은 오른팔을 문지르며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자 영훈이의 이 모습을 오른쪽에 앉아있는 레이나가 에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영훈이를 보고서 깜짝 놀라며"훈아 너 왜 그래 추워~"라고 하자 영훈이가 오르르~ 떨며"으~ 더 이상 안되겠다 얘들아 나 먼저 간다 아 그렇지 찬아 지금 당장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 쪽으로 가서 바깥 풍경 좀 보고 나한테 자세하게 설명해줄래?"라고 하자 이 말에 찬이가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 쪽으로 가서 쳐진 커튼을 열자 따사로운 햇빛이 찬이의 두 눈을 간지럽히는데 찬이가 눈이 너무 부셨는지 두 눈을 찡그리며"야~ 훈아 오늘 날씨 한번 끝내준다 푸른 하늘에 눈부신 태양이 있고 구름이 있고.... 새들이 날아가고 있는데...."라고 하자 정연이가"왜 그래? 찬아? 구름 모양이 이상해? 새들이 날고 있는데 그게 왜"라고 하자 찬이가"저 그게.... 구름은 구름인데 수직으로 발달된 구름이 드문드문 있고 게다가 새들도 평소 높이 낮게 날고 있어"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뭐... 뭐라고? 구름은 구름인데 수직으로 발달된 구름이 드문드문 있고 게다가 새들도 평소 높이 낮게 날고 있다고?"라고 하자 찬이가"그래 그렇다니까"라고 하자 영훈이가 몸을 오르르~ 떨며"그렇단 말이지 그럼 오늘 하루 비가 올 확률이 90% 이상이니까 우산 갖고 가"라고 하자 찬이가"뭐 오늘처럼 날씨가 화창한 날에 왜 우산을?"라고 하자 정연이가"그래 맞아 찬이의 말대로라면 날씨가 좋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영훈이가"아니야 누나 찬아 내가 한마디만 할게 有備無患 (유비무환)이야 이렇게 말하면 넌 알아들을 거야"라고 하자 영훈이가 말한 [有備無患]이란 말을 들은 찬이가 뭔가를 눈치를 알아챘는지 친이가 웃으며"有備無患이라고 그래 알았어 너 만약 오늘 비 오는 걸 맞추면 돗자리 펴야 돼"라고 하자 영훈이가"하하하하~~ 그럼 난 간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어"라며 영훈이는 자신의 무릎에 앉아있던 빅토리아를 손으로 들어서 옆에 앉아있는 레이나의 무릎에 앉혀놓고 일어나더니 수련장을 나갔다 여기서 잠깐!!! * 有備無患(유비무환):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①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當)하지 아니함 ②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이랍니다 찬이가"그래 빨리 가서 목욕해 저체온 증상이 오기 전에"라고 하자 윤미가"찬아 넌 보지도 않고 영훈이가 땀을 흘렸는지 흘리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아?"란 말에 찬이가"아 그건 내 감이야 얘들아 난 이만 끊는다 잘 지내 나중에 또 연락하자"라고 하자 요코가"저 찬아"라고 하자 찬이가"응 왜? 요코야?"라고 하자 요코가"너.... 아까..... 영훈이가 전교 1등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서 영훈이가 전교 1등이 된 거야?"라고 하자 태권이가"그건 나도 궁금하구나 이야기해주겠니 찬아?"라고 하자 찬이가"아 훈이가 어떻게 전교 1등이 됐는지 궁금하다고? 영훈이가 2007년 02월 말에 돌아와 그 해 겨울방학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나와서 여행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공부를 다하고서 아슬아슬하게 초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지금의 성수중학교로 와서 수업을 했는데 수업을 하다가 이해가 되지 안되거나 뜻을 모르는 단어 및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는 있으면 수업을 마치고 교과목 선생님을 찾아가서 이해가 되지 안되거나 뜻을 모르는 단어 및 풀리지 않는 문제를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하는 거야"라고 하자 하루가"뭐 영훈이가 전교 1등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모르게 있으면 자신이 이해가 될 때까지 선생님께 물어본다고 WoW 영훈이 꽤 근성이 굉장하네 그건 그렇고 찬이 넌 영훈이가 걱정이 전혀~~ 안 되니?"라고 하자 이 말에 찬이가"뭐? 하하하하~~ 나도 훈이가 엄청 걱정되는데"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윤미가 목소리를 낮게 깔며"찬이 너 방금 전에 말투로 봐선 영훈이를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영훈이를 걱정하고 있는 거 맞아?"라고 하자 이 말에 찬이가"하하하하~~ 누나도 참 내가 훈이 걱정하고 있는데 난 단지 걱정하는 내 마음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아서 그래"라고 하자 레이나가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을 지으며"저 그럼 찬아.... 훈이가 만약에 여행을 하다가 '아~~ 아~~ 여행해보니까 힘이 드네 나 여기서 그만둘래,라며 툭 한국으로 돌아가버린다면 어떻게 해~"란 말 한마디로 인하여 수련장으로 비바람과 불안감이 휘몰아쳐왔는데 그리고 식림사와 미로월드 전체에는 슬픔이 가득히 품은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하루가"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요코가"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윤미가"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히로가"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윈디가"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청랑이"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그리고 레이나의 무릎에 얌전하게 앉아있는 진돗개 '달이가 고개를 떨구면서cf"맞아 레이나 언니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그 옆에 얌전하게 앉아있던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가 고개를 떨구면서cf"맞아 레이나의 말도 일리가 있어 여행을 힘들다보며 여행을 도중에 포기할 수 있어 정말 영훈이가 '얘들아 나 여행이 힘이 들어서 난 여행 그만할래,돌아가면 어떡하지"라며 실의를 잃은 채로 풀이죽어있자 찬이가"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통화하는 사람 어디 갔나?"라고 하자 정연이가"아니야 찬아 얘들이 아까 레이나의 말에 실의의 빠져있나 봐 영훈이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우리한테 말해봐 우리가 대신 전해줄게"라고 하자 찬이가"아니야 누나 내가 다시 전화하면 돼 자 이만 끊어"라며 찬이는 전화를 끊고서 휴대전화를 책상 내려놓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데 찬이는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며"으~~ 시원하다 훈아 넌 이 위기 상황을 자신의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거야"라며 찬이는 영훈이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방을 나와서 방옆에 있는 화장실로 가서 잠이 확~~ 깨도록 세수하고 하고 양치질을 구석~~ 구석~~ 꼼꼼하게 닦고 헹굴 때도 10회 정도 헹구고 세균이 가득한 손을 씻기 시작하는데 제일 먼저 양손 전체에 비누칠 한 다음 한 쪽 손등을 다른 쪽 손등으로 덮고 깍지를 낀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손등을 씻고 그 다음으로 양손을 마주대고 손가락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을 씻고 그 다음으로 두 손을 깍지를 낀 상태로 돌리면서 씻고 그 다음으로 반대편 손으로 엄지 손가락을 쥐고 돌리면서 씻고 그 다음으로 손톱 밑을 주의해서 씻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비눗기를 씻어주면 손 씻기 완료~ 양치질과 세수와 손 씻기로 모든 걸 완료~ 수건 걸이에 걸린 수건을 빼서 얼굴과 양손에 묻어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고 화장실을 나와서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찬이는 벽걸이 옷걸이에 걸려있는 교복을 침대로 가져와 침대에 차례대로 펼쳐놓고 티셔츠와 속옷을 입은 상태에서 차례대로 먼저 긴 소매, 조끼, 남방을 입고교복 바지를 입고서 흰색의 양말을 신고서 책가방을 매고 책상 위에 올려놓은 휴대폰을 집어서 교복 바지에 휴대폰을 넣고서 방을 나와 방앞에 놓인 NF.컨피던스 키높이 슈즈를 신고 카페로 나와서 아침 청소를 하고 있는 아버지와 마주치자 찬이의 아버지가"어 찬아 이제 학교 가니?"라고 하자 찬이가"네 아버지 아 맞다 우산 어디에 있어요?"라고 하자 찬이의 아버지가"뭐 우산? 하지만 어제 일기예보에서 오늘은 하루종일 맑을 거라고 했는데"라고 하자 찬이가"그건 저도 알아요 아버지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라고 하자 그때 부엌에서 찬이의 어머니가 나오며 찬이의 오른손에 들고 있는 우산을 보고서"찬아 이제 학교에 가니? 근데 찬아 웬 우산을 들고 있니?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맑을 거라고 어제 일기예보에서 그랬는 걸"라고 하자 찬이가"어머니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그럼 어머니 아버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자 찬이의 부모님이"어.... 그래 조심히 해서 다녀오렴"라고 하자 그렇게 찬이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카페를 나와 햇빛을 쬐면서 학교로 가는데"과연 이 화창한 날씨에 비가 올까? 만약 훈이 너의 말대로 비가 오면 훈이 넌 돗자를 펴야 돼"라며 학교로 가고 있었다 그때 영훈이가 땀으로 범벅된 옷을 입은 채로 남자 숙소로 들어가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땀으로 인해 체온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해서 몸을 오르르~ 떨며"으~~ 춥다 추워~~ 내가 운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했나 봐 이거 저체온 증상이 오기 전에 빨리 목욕을 해야겠어"라며 책상 옆에 세워둔 가방에서 잘 개켜놓은 새 속옷과 티셔츠와 바지를 꺼내고 개인 칫솔과 치약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꺼내 들고 방을 나가서 남자 전용 숙소를 빠져나와 비를 조금 맞으며 남자 전용 숙소 옆에 있는 남자 전용 목욕탕에 걸어오가며 영훈이가 한껏 UP된 어조로"자!! 깨끗하게 몸을 씻으러 가자 Let's Go~"라며 남자 전용 목욕실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서 깜짝 놀라는데 영훈이가 놀라는 이유는 남자 전용 목욕실이 영훈이가 가끔씩 가는 목욕탕과 완전히 똑같았는데 그런데 영훈이와 가끔씩 가던 목욕탕과 식림사에 있는 목욕탕이 담른 점이 발로 세 대의 세탁기가 있는 거였다 영훈이가"WoW~~ 대박~~ 어? 목욕탕에 세탁기가 세 대나 있네 이건 쉼터랑 같네"라며 영훈이가 잘 개켜진 바지와 티셔츠와 속옷과 자신의 칫솔과 치약이 든 파우치를 들고 50개가 넘는 옷 보관함이 가지런하게 나열돼있는 곳으로 가자 영훈이가 머리를 갸웃거리며"이 많은 옷 보관함들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잘 사용했다고 소문이 날까?"라며 고민하고 있을 때 남자 전용 목욕탕 문이 열리면서 187cm 은은한 남색빛의 깔끔함과 부드러움을 연출하는 소프트 투 블럭 컷과 소프트 베이비 헤어에 작은 삼각형 얼굴형과 대체적으로 밝은 피부 톤에 넓은 이마에 양쪽에 있는 큰 두 눈과 은은한 남색빛의 눈동자에는 요리사에 꼭 필요한 식의는 물론이고 수준급에 무술도 담겨져있고 길고 높은 콧대와 둥근 코와 얇은 입술에 양쪽 두 볼은 잦은 실내와 야외 훈련을 번갈아서 해서인지 온기와 냉기가 반반씩 머물고 있고 체격은 꾸준한 헬스와 자기관리로 온 몸에는 잔근육이 퍼져있고 배에는 복근이 있었고 4라인 맨투맨 트레이닝의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갈색 양말을 신고 달빛 키높이 반짝이 펄 스니커즈를 신은 도경이가 들어오면서"어? 영훈아 너 목욕탕에 들어가지 않고 옷 보관함 앞에 서서 뭐해?"라고 하자 영훈이가 등 뒤에서 도경이의 목소리를 들리자 고개를 도경이가 서있는 쪽으로 돌려서"어~ 도경이 형 그게 있잖아 이 많은 옷 보관함들 중에서 어떤 걸 사용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어"라고 하자 도경이는 영훈이에게로 다가오면서"아 난 또~ 뭐라고~ 아무거나 사용하면 돼"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그러면 되는 거야? 괜히 고민했잖아 자 그럼 옷 빨리 넣어놓고 들어가서 땀으로 인해 내려간 체온을 높여야지 근데 형은 이곳까지 웬일이야?"란 말에 이 말에 도경이가 호탕하게 웃는데"하하하하~~ 하하하하~~ 역시 유나와 정연이의 말이 맞았네"라고 하자 영훈이는 도경이를 지긋이 바라보면서"형, 유나 누나와 정연이 누나가 나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데 혹시? 그 두 사람이 내 흉이라도 봤어"라고 하자 이 말에 도경이가 고개를 좌우로 절레절레 흔들면서"아니야 흉은 무슨 그 반대야"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휴~~ 다행이다 그럼 그 두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떤 말을 했어?"라고 하자 도경이가"어 그게..... '영훈이 넌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재미있는 아이라고?"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 쑥스러워하며"그래~"라며 영훈이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보관함의 문을 열어서 손에 들고 있던 옷가지를 넣어놓고 영훈이는 땀으로 범벅된 옷들을 벗어자 도경이의 눈에 복근 위에 옅은 붉은빛이 도는 붕대가 눈에 들오는데 도경이가 깜짝 놀라며"영훈아 너 배에 감겨있는 붕대는 뭐야?"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 배에 감긴 옅은 붉은빛이 도는 붕대를 문지르며"아~~ 이 붕대? 내가 워낙에 덜렁거려서 많이 넘어지거든 그때 다친 상처야 그래서 형 이 붕대 좀 풀어줄래?"라고 하자 옆에서 옷을 벗으려던 도경이가"어.... 알았어"라며 도경이는 영훈이의 배에 감겨있는 붕대의 매듭을 찾아서 조심스럽게 푸는데 붕대가 풀릴 때마다 드러나는데 도경이가"영훈아 상처가 너무 깊어보는데 괜찮아?"라고 하자 영훈이가"응 난 괜찮아"라며 티셔츠 속옷 바지를 벗어서 보관함 옆에 세 대의 세탁기에 첫 번째 세탁기에 속옷& 양말을 넣는 세탁기에 속옷을 넣고 옆에 있는 두 번째 세탁기는 상의만 넣는 세탁기에 상의만 넣고 그리고 세 번째 세탁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하의를 넣는 세탁기에는 하의를 넣고서 칫솔과 치약이 든 파우치를 들고 홀로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그때 도경이도 옷을 다 벗고 목욕하기 위해 목욕탕 안으로 들어와 목욕을 시작하는데 영훈이는 제일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샤워기를 틀어 따뜻한 물로 몸의 근육들을 이완시켜주고 머리를 감기 시작하는데 앞에 놓인 통에서 향 좋은 비누를 집어서 머리에 대고서 비벼서 거품을 내서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듯 머리를 감고 샤워기를 틀어서 따뜻한 물로 머리에 비누 거품을 씻어내고서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하는데 이번엔 샴푸로 감는데 왼손에 샴푸를 두 번 정도 짜서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듯 머리를 감고 샤워기를 틀어서 따뜻한 물로 머리에 비누 거품을 씻어내고서 머리를 두 번 감고 이번엔 벽에 걸려있는 목욕 타월을 빼서 목욕탕 자리마다 배치돼있는 바디워시를 서너 번 목욕 타월에 묻혀서 비벼서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몸 구석~~ 구석~~ 퍼져있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 몸 구석~~ 구석~~ 닦고 있을 때 영훈이 옆에서 씻고 있던 도경이가 영훈이의 씻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면서"영훈아 너 그거 알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목욕 타월로 중요한 부위도 빼먹지 않고 목욕 타월로 닦고 일어나서 허리를 포함해서 엉덩이 장떤지 둥 몸 구석~~ 구석~~ 닦으며"형 뭘 말이야"라고 하자 도경이가 계속 씻으면서"영훈아 너 가만히 보면 목욕하는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보여"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내가 목욕할 때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고?"라고 하자 도경이가 웃으며"응. 행복한 것도 그냥 행복한 게 아니야 엄청 행복해보인다"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내가 목욕할 때 그렇게 행복해 보이나?"라며 다시 샤워기를 틀어서 따뜻한 물로 몸에 묻은 비누거품을 씻어내고 다시 한번 머리를 헹구고 다시 앉아서 칫솔과 치약이 든 파우치를 열어서 개인 칫솔과 치약을 꺼내서 칫솔에 치약이 잘 스며들도록 치약을 칫솔에 가까이 대고서 치약을 짜서 이를 닦는데 손목에 무리가 되지 않게 힘은 적당히 주고 팔 전체가 아니라 칫솔을 쥔 손목 스냅으로 이를 꼼꼼하게 닦는데 그렇게 정확히 3분 후 칫솔질을 멈추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그곳에 물을 받아 입에 넣고 입을 10회 정도 헹구고 나서 사용한 칫솔과 치약은 다시 파우치 속에 넣어넣고서 지퍼로 단단히 잠그고 옆에 놓아두고 마지막으로 손을 씻는데 세균이 가득한 손을 씻기 시작하는데 제일 먼저 양손 전체에 비누칠 한 다음 한 쪽 손등을 다른 쪽 손등으로 덮고 깍지를 낀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손등을 씻고 그 다음으로 양손을 마주대고 손가락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을 씻고 그 다음으로 두 손을 깍지를 낀 상태로 돌리면서 씻고 그 다음으로 반대편 손으로 엄지 손가락을 쥐고 돌리면서 씻고 그 다음으로 손톱 밑을 주의해서 씻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비눗기를 씻어주면 손 씻기 완료~ 양치질과 세수와 손 씻기로 모든 걸 완료~ 수건 걸이에 걸린 수건을 빼서 얼굴과 양손에 묻어있는 물기를 꼼꼼하게 닦음으로써 목욕을 다하고 목욕탕에 비치돼있는 수건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기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고 밖으로 나와 손에 들고 있는 칫솔과 치약이 든 파우치를 목욕실에 있는 테이블에 내려놓고 목욕실에 비치돼어있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서 젖은 머리를 구석~ 구석~ 말리고 영훈이는 옷을 넣어놓았던 옷가지를 꺼내 속옷부터 입고 티셔츠를 입고 바지를 입고 나서 테이블에 올려둔 칫솔과 치약이 든 파우치를 다시 손에 들고 슬리퍼를 목욕실을나가자 비가 멈춰있자 영훈이가"어 비가 잠시 멈췄네 이틈에 빨리 숙소로 돌아가서 훈련할 준비나 해야지"라며 영훈이는 남자 숙소로 돌아가서 자신에 방에 가보니 그곳엔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가 얌전하게 앉아있었고 책상 위에는 사흘 전에 식림사에 처음 와서 잠자기 전에 빼놓은 아버지께서 주신 부적인 수갑 청색 칼집의 단도와 어머니께서 부적과 제인이 영훈이를 위해 만들어준 녹색 칼집의 단도 그리고 아까 수련장에 놓고 나온 휴대전화와 빅토리아의 갈색 파우치가 올려져 있었는데 영훈이가"얘들이 가져다 두었구나"라며 침대 옆에 빅토리아와 달이가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앉아있자 이 모습을 본 영훈이가 걱정이 됐는지 빅토리아와 달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바닥에 주저앉아 양반다리를 하고서"저기 얘들아 얼굴이 너무 어두워 보여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거야?"라고 하자 빅토리아와 달이가 기운이 쫙 빠진 어조로"어? 훈이 오빠 일은 무슨 일? 아무 일 없어"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아무런 일이 없다면 다행이고 근데 얘들은?"라고 하자 영훈이의 물음에 다시 밝음을 되찾은 달이가"응~ 다른 언니들과 오빠들은 아침 식사 시간이 될 때까지 자신의 방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라고 하자 빅토리아가 혼잣말로"지금 언니들과 오빠들은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라고 하자 이 말을 들은 영훈이가"뭐 빅토리아 지금 뭐라고 했니? 얘들이 무슨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거야?"라고 하자 달이가"저.... 그게.... 레이나 언니를 포함해서 다른 언니들과 오빠들은 지금 훈이 오빠가 우리 곁을 떠날 때를 대비를 해서..."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 갸웃거리며"뭐? 내가 가긴 어딜 가?"란 말에 빅토리아와 달이가"뭐? 그럼 훈이 오빠 우리들 곁을 떠나지 않을 거야?"라고 하자 영훈이가 달이와 빅토리아를 자신의 무릎에 앉혀놓고서 달이와 빅토리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그럼 당연한 걸 왜 물어 그럼 너희들은 내가 너희들 곁을 떠났으면 좋겠어?"라고 하자 이 말에 달이와 빅토리아는 아주 격하게 머리를 흔들며"아니 우리 모두는 훈이 오빠가 우리들 곁을 떠나는 건 정말 싫어"란 말에 영훈이가 계속해서 달이와 빅토리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그렇지 너희들도 나와 헤어지는 게 싫지?"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 격하게 머리를 위아래로 끄덕이며"그야 당연히 싫지"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싫지? 나도 너희들과 헤어지는 건 정말 싫어"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휴~~ 다행이다 그럼 훈이 오빠 우리한테 훈이 오빠와 레이나 언니가 어떻게 해서 처음 만났는지 말해줄래?"란 말에 이 말에 영훈이가"뭐 내가 레이나와 어떻게 해서 처음 만났는지 이야기해달라고?"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 머리를 위아래로 끄덕이며"응 훈이 오빠"라고 하자 영훈이가 달이와 빅토리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아 맞다 달이와 빅토리아 너희 둘은 내가 이 세계에 어떻게 왔는지 또 레이나를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모르지 참 그래 알았어 내가 말해줄게 잘 들어"라고 하자 달이와 빅토리아가 머리를 위아래로 끄덕이며"응 알았어 잘 들을 테니까 빨리 얘기해 줘"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알았어 '그렇게 영훈이는 2007년 2월 말의 영훈이는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놀고 공부하고 노는 동안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영훈이가 17세가 돼서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중학교 생활을 좋게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6개월 후 7월 중순이 되면 한국에 있는 대부분 중.고등학교들은 방학에 들어가는데 그래서 학생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숙제를 내팽개치고 있을 때 영훈이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방학숙제를 다 끝내고 있는 동안 우리들이 모르고 지내는 동안 우리가 흔하게 보고 사용하고 있는 거울 속에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기운이 깃들어있었는데 그 무렵 거울 속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 중 '미로월드,란 곳은 지금 어느 날 갑자기 쳐들어온 '다크 레인보우,라는 악의 조직은 골머리를 썩고 있었는데 여기서 잠깐 '미로월드,에는 국왕이 있는데 왜 아무런 힘을 사용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다크 스카이가 다크 레인보우란 조직을 데리고 펴화로웠던 미로월드가 침략해 오자 국왕 폐하가"너희들은 대체 누구야? 누군데 우리나라에 나타난 거지 어서 정체를 밝혀"라고 하자 다크 스카이가"안녕들 하신가 오늘부터 이 미로월드는 우리 다크 레인보우가 지배하겠다 그리고..."라고 하자 다크 스카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로즈와 플라워가 재빠르게 움직여서 레이나의 어머니를 인지로 잡아서 다크 스카이가 있는 곳으로 가자 국왕 폐하가"너 이 녀석 이게 무슨 짓이야 어서 빨리 베가 왕비를 어서 풀어줘"라고 하자 다크 스카이가"그렇게는 안되겠는데 어이 국왕 앞으로 내가 한 경고를 잘 기억해라 이 나라와 베가 왕비가 무사하길 바란다면 가만히 있어라"라며 다크 스카이와 다크 레인보우는 183cm 진한 갈색 윗머리는 볼륨 펌을 주고 옆은 다운 펌해 줌으로써 깔끔한 헤어 달걀형 얼굴에 넓은 이마와 동그랗고 큰 두 눈과 갈색 눈동자와 긴 콧대와 둥근 코 선명한 붉은빛의 입술과 날카로운 턱 양쪽 팔과 다리에는 털이 숭숭 나있는 양쪽 뺨과 그곳에 두 귀는 큰 귓바퀴와 두툼한 귓불이 마치 부처님의 귀를 연상케하는데 그리고 두 팔과 두 다리에는 궁궐에서 무술 사부에게 무술 훈련을 받아서 온몸에 골고루 퍼져있는 근육들 손에는 굳은살을 박혀있고 옷차림은 봄 여름 포켓 7부 면셔츠를 입고 하의늗 연청 워싱 스판 데님 팬츠를 입고 흰색 면 양말을 신고 스트레이트 팁 펀칭 키높이 구두를 신은 베가 왕비를 인질로 붙잡아갔고 베가 왕비는 다크 스카이에게 끌려가면서도 어린 레이나를 걱정하는데"여보 제 걱정은 하지마세요 그보다도 어린 레이나를 잘 부탁해요 그리고 한비야 내가 없는 동안 우리 어린 레이나를 잘 돌봐주렴"라고 하자 한비가 두 눈에서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며"네... 네.... 걱정하지..... 걱정하지...... 마세요 왕비님 레이나 공주님은 저희가 잘 돌보겠습니다 그러니 왕비님도 몸 조심하세요"라고 하자 베가 왕비가 눈물을 흘리며"고맙다 미안하다 레이나..... 너에게 이런 슬픈 기억을 남겨주고 가서....."라고 하자 그래서 '미로월드,의 국왕인 알테어는 힘이 있는데도 불굴하거 베가 왕비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섣부르게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다크 레인보우의 아무리 횡포를 부려도 두 손 놓고 구경만 할 수 앖었다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여섯 살의 꼬마 숙녀가 어느덧 시간이 흘러 어엿한 소녀로 자라났다 167cm 연한 붉은빛의 엣지있는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보브컷 헤어에 고글을 쓰고 갸르만한 작은 얼굴형에 좁고 예쁜 이마에 아름다운 두 눈과 노을빛을 닮은 두 눈에 긴 콧대와 작은 코와 얇지만 예쁜 이술에 목 주변에 상큼한 사과향 향수를 뿌리고 원형의 볼에 두 귀는 큰 귓바퀴와 얇은 귓불에 새하얀 양손에는 염주를 차고 왼손엔 작은 공구함을 들고 볼륨감 있는 몸매에 시보리 폴라 기모 맨투맨 티셔츠와 퀸즈 기모 스키즈를 입고 분홍빛의 양말을 신고 스트롱 하이 슈즈를 신은 한비가 레이나의 방으로 들어와서"왜 그렇게 서럽게 우세요? 레이나 공주님"라고 하자 레이나는 한비 품에 안겨서 흐느끼는 어조로"한비야 내가 너무나도 한심스럽다 이 나라의 공주인 내가 고통을 받고 있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힘이 돼주지도 못하는 내가 미약한 내가 너무나도 한심스럽고 백성들을 볼 면목이 없다"라고 하자 한비는 속상해하는 레이나를 달래기 위해 등을 토닥이며"그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공주님 그리고 이번 일은 결코 공주님의 잘못이 아니예요 그러니 너무 자책도 하지 마세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아셨죠? 공주님 앞으로 잘 될 거예요"라고 하자 영훈이는 며칠 째 계속되는 신비한 꿈에 시달렸다 오늘 밤도 같은 꿈을 꾸었는데 꿈을 꿀 때마다 수수께끼의 여인은 다른 장소에 서있었는데 키는 대락 176cm에 어디지 모를 신비로운 느낌의 두 눈동장에 바그레한 두 볼은 여린 여자의 마음을 뜻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귀 뒤로 넘기며 말을 하는데"도와주세요"라고 하자 영훈이가 수수께끼를 바라보면서"저기 누나는 대체 누구예요 그리고 도와달리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하자 수수께끼의 여인이"아직 내 정체는 밝힐 때가 아니야 그리고 내 정체는 곧 알게 될 거야 그러니 제발 우리나라 좀 도와줘"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그건 그렇고 아까부터 뭘 도와달라고 하는 거예요?"라고 하자 수수께끼 여인이"아 그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부터 우리 미로월드에......"라며 말을 이으려 하는데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 앉아서 영훈이가"요즘 들어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잖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설마...... 나한테 새로운 운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라고 할 때 영훈이의 머릿속으로 스쳐가는 생각 하나가 있었는데 영훈이가(E)"이 일은 내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날 아버지가 나를 앉혀놓고 해주신 말 한마디가 있었는데 영훈이의 아버지가"영훈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네 아빠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어른을 보면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며 다른 사람들 앞에선 잘난 척 하지 말고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보면 반드시 모른 척 하지 말고 꼭 도와주어라"라고 하자 어린 영훈이가"네 아버지 꼭 명심해 할게요"라고 하며 생각하을 끝내고 다음 날은 학교에 안 가는 토요일이라 아침 일찍 밥을 먹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는데"어디 보자 세계의 있는 나라의 이름....... 가만 있어봐 하지만 내가 2년 동안 친구들과 지구 한 바퀴를 배 타고 자전거 타고 자동차 타고 비행기 타고 또 걸어서 지구 상의 존재하는 모든 나라들을 다 돌았는데 어제 꿈에 나왔던 여인이 말한[미로월드] 란 나라가 책에 나와 있을까?"라며 한참을 책꽂이에서 꽂힌 수많은 책들 중에서 [세계에 있는 나라들과 세계 나라들의 모습]이란 책을 찾아내고서"드디어 찾았다 과연 이 책 안에 어제 수수께끼의 여인이 말했던 미......미로월드란 나라가 있을까?"라며 30분 동안 아무리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자 한숨을 내뱉으며"어휴~~~ 거참 이상하다 아무리 찾아봐도 여섯 개의 대륙: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들은 거의 다 나왔지만 어제 꿈에 나온 수수께끼의 여인이 말한 미로월드의 미음자도 안 보인다 어떻게 된 거지? 혹시 내가 환청이라도 들었나? 아니야 어제 본 거나 들은 건 분명 내 기억에 있어 환청이었다면 기억에 있을 리가 없지"라며 그날은 하루 종일 책을 읽고 집에 돌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영훈이는 여느 때처럼 길을 걸으며 영훈이가"요즘 들어 계속 누군가가 내 맘 속으로 말을 거는 느낌이 들었다 영훈이가"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어디에서 온 힘의 의해서 영훈이를 거울 속에 있는 세계로 빨려들어갔다 그렇게 영훈이는 갑자기 거울 속에 나오는 빛에 이끌려 낯선 곳에 도착했다 영훈이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자 머리를 긁적이며"아~ 아파라 근데 도대체 여긴 어디야?"라며 그곳을 걷고 있었다 무작정 걷고 있다가 아름다운 성을 발견하고서 영훈이는 우선 그 성에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영훈이는 성 안을 서성거리다가 사람을 만나 영훈이가"실례하겠습니다 전 오영훈이라고 해요 근데 여기는 대체 어디예요?"라고 하자 경비병들이 그랜드 성 안에 돌아다니고 있던 영훈이를 잡혀서 알테어 국왕과 레이나 공주가 있는 곳으로 끌려가자 알테어 국왕이 경비병들의 의해 영훈이를 보시더니 알테어 국왕 폐하가"이 녀석은 누군가?"라고 하자 경비병이"네 폐하! 이 녀석이 아까부터 성 안을 서성거리고 있길래 수상하게 여겨서 붙잡아 왔습니다 폐하"라며 말하자 국왕 폐하께서"그래~ 알았다 자네들은 잠시 물러나 있게"라며 명령을 내리자 경비병들이"네 알겠습니다 폐하"라고 하자 경비병들이 제자리로 가자 국왕 폐하가 영훈이를 보며"그래 이제 너의 이름은 뭐냐?"라고 말하시자 영훈이가"네 폐하 제 이름은 오영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절대 수상한 사람이 이니예요"라고 하자국왕 폐하가"그럼 너는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란 질문에 영훈이는 갸우뚱한 표정으로"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전 그냥 평소처럼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울 속에서 신비한 힘이 나와서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어요"라며 사실을 말하자 깜짝 놀란 국왕 폐하가cf"뭐? 신비한 힘이라고? 그럼 혹시 저 아이가 저 네 이름이 영훈이라고 했지!!"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폐하" 라고 하자 국왕 폐하가"저 영훈 군 네가 이 세계를 구해줄 수 있겠니?"란 국왕 폐하에 질문에 영훈이가 깜짝 놀라며"네! 제가 세계를 구한다고요? 전 절대로 못할 거예요 그보다도 여긴 어디죠?"라며 묻자 옆에 있던 하늘빛깔의 긴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레이나 공주가"여긴 거울속 세상인 '미로월드,란 곳이예요"라고 하자 알테어 국왕 옆에 있는 170cm 하늘빛의 자유로운 커트와 부드러운 컬링이 만나 카푸치노 같은 헤어 하늘빛 머리끈으로 가지런히 묶고 뽀얀 피부에 작고 달걀형 얼굴에 동그랗고 큰 두 눈과 하늘색의 눈동자와 아름다운 이마와 두 귀의 모양은 작은 귓바퀴와 부드러운 귓불에 길고 오똑한 코와 발그레한 양쪽 볼은 분홍빛으로 화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리고 빨갛고 탐스러운 입술에 긴 목 선은 미스코리아를 연상케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에 흰색 드래스를 입고 머리엔 티아라를 쓰고 하늘빛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백색의 유리구두를 신은 레이나를 본 얼굴을 본 영훈이가 얼굴이 빨개져서cf"WoW~~ 예쁘다 근데 왜 이렇게 낯이 익지 레이나 공주님과는 오늘 처음 봤는데? 그건 그렇고 레이나 공주님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울고 있어 이 말은 지난 10년 동안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한없이 나약한 자신을 자책하면서 지내왔다는 걸 의미해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레이나 공주님을 도와드려야겠어"라고 하자 영훈이의 얼굴이 빨개진 걸 본 레이나가"저 영훈님 어디 몸이 좋지 않으세요?"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가"네? 전 아픈 곳이 없는데요"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래요~"라고 하자 영훈이는 국왕 폐하께"아까 이 세계가 큰 위기가 닥쳤다던데 그게 대체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하자 국왕 폐하가"지금 이 세계는 다크 레인보우란 조직이 나타나 이 세계를 파괴하는 바람에 국민들은 지금 다크 레인보우의 횡포 때문에 고초를 겪고 있단다"란 말에 화가 난 영훈이가" 그래요 이런 나쁜놈들 같으니 좋아요 제가 이 세계에 평화는 제가 지키겠습니다"란 말에 국왕 폐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그게 정말인가? 정말 고맙네 영훈 군"라고 하자 레이나 공주도"정말 고마워요 영훈님"라고 하자 영훈이가"고맙긴는요 전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는 것 뿐인데요"라고 하자 알테어 국왕이"자 레이나 오늘은 늦었으니 영훈 군을 손님이 묻는 곳으로 안내해주렴"란 말에 의자에 앉아있던 레이나가 일어나서 영훈이에게 다가와서"영훈님 저를 따라 오세요"라고 하자 영훈이가 일어나며"네 알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은 직무실을 나와 성 안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레이나 뒤에서 걷고 있는 영훈이가 고귀함과 예절이 몸 전체에 넘쳐 흐르고 있는 레이나를 보며cf"역시 너무 많이 닮았어 며칠 전에 어머니께서 주신 사진 속에 있는 두 명의 여자아이 중 내 오른쪽에 앉아있는 여자이와 아주 많이 닮았어"라고 하자 조심스럽게 영훈이가"저..... 레이나.... 공주님... 뭐를 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히자 레이나가 계속 걸으며"어려워하지 마시고 뭐든 물어보세요 영훈님"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럼 물어보겠습니다 저 공주님.... 저.... 혹시 우리 예전 어디에선가 만난 적이 있지 않나요?"라고 하자 이 말에 앞으로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로 돌아서 영훈이를 보면서 웃으며"영훈님 지금 그게 만난 적이 있디뇨? 전 오늘 여기서 처음 만났는 걸요"라고 하자 영훈이가 무안한지 웃으며"하하하하~~ 죄송해요 제가 어렸을 때 만난 여자아이들과 공주님을 착각했나 봐요 죄송해요"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아니예요 영훈님 그건 그렇고 영훈님 영훈님께서 찾고 계시는 여자아이분들이 저와 많이 닮았나요?"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아주 많이 닮았어요"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의 말을 듣자 레이나의 입가에 미소를 보이며"그래요~ 이것 참 기쁜데요"라고 하자 영훈이가"저 레이나 공주님 제가 옆에서 도와드릴 테니까 공주님도 용기를 내세요"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네 감사합니다 영훈님"라며 두 사람은 다시 걸어서 영훈이는 레이나가 안내해 준 방에 도착해서 레이나가"영훈님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공주님도 안녕히 주무세요"라며 영훈이가 방으로 들어가서 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둔 약통을 꺼내서"이를 어쩌지 내가 가지고 온 약은 일주일 분인데 그 이후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네 그나저나 사진 속에서 내 오른쪽에 앉아있는 여자아이와 레이나 공주님과 너무나 많이 닮았단 말이야 이게 어떻게 된 거야?"라고 하자 그때 레이나는 긴 복도를 걸으며"하하하하~~ 영훈님은 참 재미있는 분이네"라며 레이나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영훈이 모르게 짐가방을 꾸리고 그날 밤은 성에서 하루를 보내고서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짐을 꾸려서 성 밖으로 나와서 기나긴 모험의 길로 가려는데 레이나 공주가 가방을 매고 나오자 영훈이가"아니 공주님 어디 가세요?"라고 하자 레이나 공주가"저도 영훈님과 함께 여행을 떠날 거예요!!"라고 하자 영훈이가 깜짝 놀라며"네? 공주님께서 이 위험한 여행을 간다고요? 만약 공주님께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나중에 저는 나중에 국왕 폐하를 뵐 면목이 없을 거예요"라고 하자 레이나공주가"그런거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아바마마께 허락을 맡았으니까요 그리고 또 저는 이제 더이상 국민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기싫어요"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요 국민들을 생각하는 공주님의 마음은 참 비단결이예요"란 말에 얼굴이 빨개진 레이나 공주가"제가 뭘요"라고 하자 영훈이가"좋아요 공주님은 제가 지켜드릴게요 그리고 또 여행은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서 하는 게 더욱 즐거우니까요"라고 하자 레이나공주는 고개를 숙이며"정말 고마워요 영훈님"라고 말할 때국왕 폐하께서"이제 여행을 떠나는 거야 그럼 이 세계의 잘 부탁한다"라고 하자 영훈이가"네 저한테 맡겨주세요"라고 하자 국왕 폐하가"그리고 또 한가지 부탁이 더 있단다 우리 레이나도 잘 부탁한다"라고 하자 하지만 이들은 모르고 있었다 레이나와 영훈이가 어렸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또한 어렸던 영훈이와 레이나가 신나게 놀고 있을 때부터 이 둘은 보이지 않는 단단한 유대로 이어져있다 영훈이가"네 폐하 그것도 걱저하지 마세요"라고 하고서 두 사람은 위험하고도 기나긴 여행길에 올랐다,라며 영훈이가 진돗개 '달이,와 러시안 블루 '빅토리아,에게 영훈이가 레이나와 처음 만나서 여행을 시작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때 식림사와 미로월드 전체에는 슬픔을 가득 품은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