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덕적도 산행일자: 2018.7.1 누구랑: 여주 산사람들
산행코스: 인천 연안부두-덕적도-비조봉-인천 연안부두 산행거리: 4,9km 산행시간: 12:30 - 14:30(2시간)
▲ 섬 산행을 위해 여주에서 7시 출발했는데 새로 개통한 산업도로를 부발에서
인천까지 막힘없이 달려 일찍 도착합니다. (08:10)
▲ 장마전선 북상으로 하루 종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 태풍 쁘라삐룬까지 올라온다는데 장마비속 여객선을 타고 섬을 간다는게
제 정신 가지고는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 덕적도는 하루 네차례 운행하네요..첫배 아침 8시 막배는 15시.
▲ 백령도,연평도 서해5도 가는 배도 이 연안부두에서 출항..
▲ 덕적도는 옹진군에 있는 섬으로 대부도,당진하고도 가깝네요..
▲ 우리가 덕적도까지 타고갈 덕적아일랜드호
▲ 9시50분 출항하기에 2시간40분이나 대합실에서 기다려야...
▲ 드디어 승선하는데 비는 계속 내립니다.세차게.....
▲ 비가 와서인지 어선들이 다 정벅한 연안부두...
▲ 쾌속선은 요금도 두배가 넘는 5만원 넘는데 우리가 탄배는 3만원 정도..(왕복)
▲ 의자가 아닌 온돌방...인천대교를 지나고..
▲ 포말을 그리며 인천대교를 벗어 나는데 쾌속선은 비싼 대신 1시간이면 가지만
우리배는 1시간50분이나...빨리 가면 뭘하나요...
▲ 볼수없던 어선 한척이 눈에 들어 오네요.
▲ 어디로 가는지 쾌속선은 날라가는것 같구요..
▲ 한자리에 모여 앉으니 좋은 점도 있네요..
▲ 빗방울이 굵어지며 멈출줄을 모릅니다.
▲ 정말 오랫만에 배를 타는것 같습니다.
▲ 덕적도인줄 알았더니 자월도를 지나는거네요..
▲ 덕적도 입항.(11:20)
▲ 소야도를 잇는 대교가 첫눈에 들어 오는데 과연 다리까지 놓을만한지 의문...
▲ 덕적도는 본래 큰 물섬이라는 우리말을 한자화한것으로 수심이 깊은 바다에 있는 섬이라는 뜻.
▲ 덕적도에 첫발을 딛고..(11:25)
▲ 입항시간에 맞춰 군내버스가 대기하네요..
▲ 우리는 인원도 많고 가야할 지리도 어두워 망설일때 택시기사가 안내 하겠다고...
▲ 서포리해수욕장에서 비조봉을 타고 다시 이곳에 원점회귀하면 됀다는 이야기...
▲ 1만5천원에 낙찰받고 출발....(11:30)
▲ 다행히 빗방울은 가늘어지고..서포리해수욕장 도착.(11:44)
▲ 내가 어렸을때도 익히 들었던 서포리해수욕장...
▲ 취사장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 ㅎㅎ 취사장까지 있어 맞춘것같이.....
▲ 여의도 8배라나 큰섬이네요.
▲ 우리나라 소나무 적송과 라가더 일본 소나무가 울창한 들머리..(12:35)
▲ 2시간여 짧게나마 산행도 하구요...
▲ 최분도 신부님...
▲ 공설운동장도 있습니다.
▲ 비는 내리고 연무속에 비조봉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 해발 292m비조봉이라 까ㅣㄹ보았지만 바다 해수면에서 오르는 거라 가파른 산길 오릅니다.
▲ ..(13:12)
▲ 비조봉 도착.(13:24)
▲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좋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 방수 카메라지만 빗물이 랜즈를 가려 이 정도도 잘 나온겁니다.
▲ 작은 공룡능선같은 암릉지대도..
▲ 망재산까지 가면 길게 산행할수 있다는데 우리는 면사무소 방향으로..(13:36)
▲ .(14:00)
▲ ...(14:02)
▲ 내가 그렇게 키워보고 싶은데 우리집에서는 번식이 안되 마음속에 그리는 접시꽃..
▲ 천주교 진리성당..
▲ 내 딸아이가 언제 식당을 차렸나?
▲ (14:07)
▲ 아스팔트 도로를 빗줄기속에 선착장으로 가는길...
▲ 보이는 배는 선박회사가 달라 탈수 없고...(14:25)
▲ 또 2시간이 남으니 라면 끓여 소주나 마시는것밖에...
▲ 16시30분 출항하는 덕적아일랜드...
▲ 요금이 비싼 우측 보이는 쾌속선에 사람들이 많이 승선하네요...
▲ 바닥이 따끈한 온돌방이 좋습니다.
▲ 술취한 아주머니한테 엉덩이도 채이고..ㅋ
▲ 부슬비가 내리는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배는 달립니다.
▲ 선실 매점...
▲ 인천대교를 지나며...(17:30)
▲ 연안부두 도착.(18:00)
▲ 광장에는 가수 배호 흉상도 보이네요..
▲ 우리 전용버스가 반갑네요..(18:07)
▲ 월미도로...(18:34)
▲ 식당은 홍콩관광객 맞을 채비로 바쁘고..
▲ 우리는 2층으로...
▲ 우중 섬산행에 10명의 대원들이 함께했습니다.
▲ 하루종일 비는 내렸지만 배도 왕복 무사하게 오고 가며 산행도 하고..
기억에 남을 덕적도 산행이었습니다.
▲ 날잡아 계획했는데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 마음 졸인 집행부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초지일관 우중에도 꿋꿋하게 참여한 우리 대원들에게 박수를...
"http://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첫댓글 우중에 사진까지... 수고 많으셨고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대간이 아니라면 대부분 취소하거나 다른곳으로 가는데 대단합니다.장마비속에 출항 못할수도 있는 배를 타고요.행복한사람과 같이 해서인지 하고나니 추억이 남습니다.
모처럼 섬 산행이였는데 온종일 비가 내려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중 산행인데도 작가님은 책임을 지시는군요수고 하셨습니다
여주산사람들이 가는곳이면 어디던지 눈과 귀가 되려고 하지요.우리 모두가 주인공들이니까....비만 안내리면 올망졸망 주변 섬들이 무척 아름다울것 같은데 아쉽긴하네요.
멋진분들존경합니다
멋진분들이지요..산행 같이한지 까마득한것 같네요. 언제 시간 내서 같이하길 기대합니다.
우중산행도 나름 정취가 있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우중산행도 좋지만 그래도 맑은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섬이네요...
장맛비속에 사진까지 책임지시느라.... 감사 합니다. 고생이지만 함께여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시간 조금 내서 같이 산행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술은 몸 생각해서 조금 줄이고...
첫댓글 우중에 사진까지... 수고 많으셨고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대간이 아니라면 대부분 취소하거나 다른곳으로 가는데 대단합니다.
장마비속에 출항 못할수도 있는 배를 타고요.
행복한사람과 같이 해서인지 하고나니 추억이 남습니다.
모처럼 섬 산행이였는데 온종일 비가 내려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중 산행인데도 작가님은 책임을 지시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여주산사람들이 가는곳이면 어디던지 눈과 귀가 되려고 하지요.
우리 모두가 주인공들이니까....
비만 안내리면 올망졸망 주변 섬들이 무척 아름다울것 같은데 아쉽긴하네요.
멋진분들
존경합니다
멋진분들이지요..산행 같이한지 까마득한것 같네요.
언제 시간 내서 같이하길 기대합니다.
우중산행도 나름 정취가 있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우중산행도 좋지만 그래도 맑은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섬이네요...
장맛비속에 사진까지 책임지시느라.... 감사 합니다. 고생이지만 함께여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시간 조금 내서 같이 산행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술은 몸 생각해서 조금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