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공모전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된 충남 부여군 백마강 낙화암 주변 풍경.
27년만의 결혼식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채
부부의 연을 맺고 있는 김성득(54).김길순(50.시각장애1급) 부부가
부산역 대합실에서 코레일 부산지사의 도움으로 27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82 억원에 낙찰된 淸 청자
홍콩의 소더비 경매에 나온 청나라 건륭제 시절의 청자.
황제의 직인이 찍힌 이 청자는 청나라 시대 단색 도자기 중 최고가인 610만 달러(약 8 2 억 원)에 팔렸다.
무명 無明, 어둠을 밝힌 장엄등 행렬
서울 청계천에 설치된 화려한 대형 장엄등에 불이 밝혀져 천변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총선 승리 기뻐하는 남아공 차기 대통령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차기 대통령 제이콥 주마(가운데)가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남아공 차기 대통령의 결혼식
남아 공화국 차기 대통령 제이콥 주마 가 33세의 부인 놈푸메렐로 은툴리(오른쪽)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부족의 전통 혼례 춤을 추고 있다.
예술로 승화된 부활절 달걀
슬로베니아 블흐니카에서 아티스트 프랑 그롬 씨가 부활절 달걀을 만들고 있다.이 작품은 달걀에 수천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만들어진다.
환상의 부활절 달걀
슬로베니아 브라흐니카에 부활절 달걀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스로베니아 아티스트 프랑 그롬 씨가 달걀에 수천개의 구멍을 뚫어 만들었다.
혀를 이렇게 길게 뻗어,‘도마뱀의 끈기’ 화제의 사진
도마뱀과 사람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사람의 손가락에는 벌레 한 마리가 쥐어져 있다. 도마뱀은 눈을 질끈 감고 혀로 그 벌레를 붙들고 있다. 도마뱀 혀의 유연성이 놀랍다. 분홍색 혀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몸 전체의 길이만큼이나 늘어나 있다. 해외 인터넷에 널리 유포되어 있는 이 사진은 독일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생존에의 의지’를 극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새가 바로 따오기
따옥, 따옥 노래만 남아 있고 정작 한국에서 멸종 된 따오기 ,
중국에서 들여 온 한 쌍의 따오기 부부가 알 3 개 낳아.
키스로 열리는 신기한 보석함
키스로 열리는 LED 보석함 ‘키스 더 루부(Kiss The LUVU)’
입술 접촉을 통해 열린 키스 더 루부는 LED조명과 함께 보석을 담은 내부 고정대가 회전해 천천히 열리면서 보석이 나타나는 ,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포즈용 보석함이다.
달릴수는 있을까?
인도의 한 남성이 수확을 마친 코코넛의 껍질을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삼륜차에 잔뜩 실은채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있다.
여름철새 후투티
26일 오전 황성공원에서 나무에 둥지를 튼 여름철새 후투티가 새끼에게 먹이를 부지런히 나르고 있다.
오색연등, '서울 도심을 수놓다'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 서울 종로일대에서 벌어진 2009 연등축제에서 각 사찰의 불자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기리는 연등을 밝히고 행진하고 있다.
어둠을 밝히는 '진리의 등불' 행렬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기리는 연등 행렬이 부산 중구 지하철 중앙동역 앞을 지나고 있다. 부산시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제등 행진은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역 광장까지 이어졌다.
서울 도심 수놓은 연등행렬
연등 행렬이 밤을 밝힌 채 서울 동대문 앞을 지나고 있다. 연등 행렬은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를 출발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연꽃 선녀' 등장
서울 종로일대에서 벌어진 2009 연등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전남 잔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이열려 수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건너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갈라지면서 그 가운데로 길이 2.8㎞, 폭 40여m의 사구(모래 언덕)가 생겨나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로 지정돼 있다.
“꽃구경 왔어요”
충남 태안군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형형색색의 꽃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꽃박람회는 내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인도의 봄을 알리는 화려한 '색의 축제'
인도 사람들은 봄을 알리는 '홀리' 축제 기간에 다양한 색의 가루를 서로에게 던지며 축제를 즐긴다.
인도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홀리축제는 3월 보름달이 뜨는 날에 열리는데, 축제 첫날에는 축제 인형을 태우는 의식을 하고 둘째날에는 화려한 색상의 가루를 서로의 몸에 뿌리며 축제를 즐긴다
인도에서는 축제를 즐기고
지구 한 편에서는
‘신이시여 제발…’
멕시코시티의 한 성당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미사를 드리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돼지 독감으로 8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1,300여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성모여, 우리를 보호하소서”
돼지인플루엔자의 진원지인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당초 예정된 미사가 취소된 과달루페 성당 앞에서 수호성인인 과달루페 성모를 쳐다보며 경의를 표하고 있다.
돼지 축사 소독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SI)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돼지사육 농장에서 축사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장 주인들은 평소 주 2회 하던 소독을 하루에도 몇 차례씩! 하며 방역에 힘쓴다.
이순신 장군 탄생 464주년
이순신 장군 탄생 464년,서울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앞에서 거북선 가장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
사랑 대신 영주권 노린 결혼은 그만’
캐나다의 한 여성이 23일 오타와의 의사당 앞에서 사기결혼을 통한 이민에 항의하는 뜻으로 웨딩드레스 차림에 빨간색 문을 등에 지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여성의 외국인 남편은 최근 결혼을 빌미로 캐나다 영주권을 얻은 뒤 사라져버렸다. 캐나다에서는 혼인신고만 하면 평균 9개월 안에 영주권이 나오므로 영주권을 노린 사기결혼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고액 체납자 압류물품, 공개 매각
세금 낼 돈 없다면서…1500 만원 자기 등 고가품 ‘가득’
감정가 1500만원짜리 영국산 고급자기세트, 350만원짜리 시계. 500만원어치 수석 48점…. 모두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내겠다던 고액 체납자들의 집에서 나온 물건들이다.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물품 180점을 오는 12, 13일 공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시민들에게 공개 매각하는 물건들은 주민세 등 지방세 500만원 이상을 내지 않은 채 고급 주택에 살거나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는 ‘얌체 고액 체납자’ 13명으로부터 압류한 것이다. 이들이 내지않은 세금은 모두 27억원에 이른다.
압류된 물품 중 최고가는 지방세 7 억6000만원을 체납한 정모(74)씨의 집에서 나온 영국산 고급 수제 자기세트(로열 우스터 제품)로 감정가가 1500만원으로 산정됐다.
“정씨는 사업 실패 후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이나 현금이 없어 세금을 못내겠다고 주장했지만 아들 명의로 돼 있는 서울 삼청동의 고급 주택에 사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 ! 시는 정씨 집에서 자기세트 외에도 롤렉스 시계 1점(감정가 350만원) 등을 압류했다.
이번 공매에서는 또 다른 체납자의 의자 및 장식장 세트 1점(500만원),
희귀 화석, 수석, 골프채 등 감정가 5000만원에 달하는 물건들이 판매된다.매각은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울린 탈북 여성 "더이상…"
“북한 여성들이 더이상 짐승처럼 팔려 다니지 않게 되길 소원합니다.”
"북한 여성들이 더이상 짐승처럼 팔려 다니지 않게 되길 소원합니다."탈북여성 2명이 29일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겪었던 형언하기 어려운 참혹한 고통을 눈물로 생생하게 증언해 참석자들을 울렸다.
무산광산 선전대 여배우 출신인 방미선 씨가 기자회견 중강제수용소에서 맞은 허벅지 상처를 보여주고 있다
사람만한 ‘참돔’들이 갯바위를 휘젓는다!
80cm급 참돔을 걸어낸 낚시인이 환한 표정을 지으며 조과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추자군도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에 대물참돔 입질이 부쩍 활발해졌습니다.
“박연차, 5년간 20억어치 사간 단골”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피아제’ 보석시계세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했다는 시계와 같은 것이다.
이라크, 붙잡힌 자살폭탄테러 용의자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키르쿠크(Kirkuk)의 시아파 무슬림 사원에서 한 폭발물 전문가가 자살 폭탄 테러 용의자를 붙잡고 있다.
이 젊은이의 등에는 막대 화약 12 개가 묶여 있었다.
그림 같은’ 베어트리 파크
오는 11일부터 일반에 전면 개방되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 베어트리파크.
왜놈 장수 껴 안고 ‘풍덩’… 논개 투신 재현
경남 진주 " 논개제 ' 에서 임진왜란 때 논개가 왜놈 장수� �nbsp; 껴 안고 남강 물에 뛰어드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