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일반사회 성공 학습법
사회문화, 정치, 경제, 법과 사회로 구성된 일반사회 영역은 ‘사회 과목 = 암기 과목’ 이라는 틀을 깨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영역 내 과목군은 모두 기본적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시사이슈나 자료, 표를 접목한 적용 문항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수능 문제 형식에 적응할 수 없다.
따라서 기본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철저한 암기 후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각 기본 개념이 어떤 형식으로 출제되는지 출제 패턴을 분석하여야 한다.
일반사회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기본서로 하여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가 주요 교재가 된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어 보는 것보다는 주요 교재를 면밀하게 공부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는 것이 보다 나은 학습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개념이 모두 포함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반복해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을 나만의 노트에 추가하여 시험장까지 가져갈 바이블을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단원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빈출되었으나 취약한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기를 강조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 비해 시간을 덜 투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틈틈이, 꾸준히, 그리고 철저하게 학습하는 것이 일반사회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EBS 사회탐구영역 박봄 선생님
✔ 사회문화, 정치의 표 분석 문제 풀이 tip
사회문화에서는 3단원 표 분석 문제가 정치에서는 선거 관련 표 분석 문제가 가장 고난이도의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사실상 이러한 문제로서 변별력을 가리고 있기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어떤 확실한 대책이 없어 그때 그때 운에 맡기고 있는 형편이기도 하다. 매년 확실하게 출제되는 부분이고 문제 형식이라면 기출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다.
많은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풀었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같은 문제를 제시하면 당황하게 마련이다. 그만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이며 따라서 반복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오답노트는 잘 활용하기 tip
오답 노트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쓴다면 그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다. 예쁘게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소단원 중심으로 틀린 문제 자체 뿐만 아니라 헷갈렸던 선지와 중요 선지를 정리해 둔다면 자신의 취약점을 보다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