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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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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가고픈 여행지 '미당 시문학관'에 빠지고..'선운사' 단풍에 물들다!
violet 추천 0 조회 491 08.11.18 13:10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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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8 13:47

    첫댓글 선운사 본당 가는길 등등 눈에 익은곳들이 있습니다 울긋불긋 가을 낙엽에 詩에 멋진 여행시간들 되셔서 모처럼 좋으셨겠서요^^ ***여행은 자기 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

  • 작성자 08.11.18 15:42

    전 선운사 말로만 들었지..처음 가봤어요~한국에 안가본 곳이 너무 많다는...추억의 대부분이 어떤 장소나 여행지에서 나오지요

  • 08.11.18 14:23

    언제나 이쁘신 뱌욜렛님.

  • 작성자 08.11.18 15:43

    주사랑님 방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연말 정모에 나오세요~ㅎㅎ

  • 08.11.18 14:31

    물은 좀 갔지만, 분위기 있고 때에 따라 멋을 아는, 감성 풍부한 문학소녀의 기행 즐겁게 감상했슴다~ㅎㅎ

  • 작성자 08.11.18 15:43

    내가 곰삭았다고라~~~-_-

  • 08.11.18 14:35

    속살 바위. 할메 바위로 암벽하러 다닐때 선운사를 거쳤지만 제대로 된 동백꽃 본적이 없어서 아쉬웠지요. 사진이지만 화려한 남도 단풍 구경 잘했습니다. 도솔산은 금강산 못지 않게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지요. 배롱나무는 배씨성이 아닌 목백일홍이랍니다. 진한 핑크빛 꽃무리가 아름답고 오래 오래 핀답니다.

  • 작성자 08.11.18 15:40

    ㅎㅎㅎ그럼 백씨성인가요?

  • 08.11.18 14:41

    멋지네요~~ 문화기행~~ 선운사... 가을은 못 가봤는데... 단풍나무도 멋지네요~ 풍천 장어에 복분자 한잔 하고 오셨남요?

  • 작성자 08.11.18 15:46

    내 누군가 그 말 할 줄 알았수~복분자는 선운사 입구에서 아낙들이 권하는데..주로 남자만 잡더라는...ㅎ글구 풍천짱~야를 못먹고 애꿎은 간장게장만 뜯다 왔다는...그런데 넘 맛있고 좋았어요.밥을 나혼자 두그릇 해치웠다니까...ㅎㅎ초록과 앗~여기 지천으로 깔려있는 풍천장어집을 코앞에 두고..못 먹고 가다니...-_- 하지만 단체에서 이탈할 수가 없었네요.

  • 08.11.18 18:19

    송창식-선운사 란 노래 좋아합니다. 눈물처럼 툭 떨어져 버리는 꽃, 송창식-푸르른날(미당 선생님 시) 제가 흥얼 거리는 노래입니다. 우리 아들 중학생때 학교에서 노래 부르라 했는데 딱히 생각 나는 노래가 없더랍니다. 집에서 엄마가 흥얼 거리던 푸르른날이 생각나서 불렀더니 반 아이들은 잘 모르고 선생님이 따라서 부르더라는...ㅎㅎㅎ ★바욜렛님 사진 수즙은 처녀 같아요 ㅋ~

  • 작성자 08.11.18 18:41

    맞아요~초록이 제일 좋아하는 송창식님의 노래 푸르른날도 어제 같은 분위기에 아주 어울리는 노래네요..그래서 골라 들으시라고 한 곡 더 올립니다. ㅎㅎ아이리스님 감사합니다><수줍은 처녀버전으로 담에 만남 인사드리겠습니다!ㅎ

  • 08.11.18 21:29

    화니 대신 다른 친구가 갔었나 보구나....친구들의 우정이 보기좋다....선운사는 나도 못가보았는 데, 정말 우리나라엔 아름다운 곳이 넘 많지.....다리에 힘 풀리기 전에 구석구석 다 돌아보아야 하는 디......^^*

  • 작성자 08.11.19 12:27

    화니 포함해서 4명이 갈 예정이었는데..갑자기 화니가 일이 생겨 셋이 가고 말았다는..우린 10명정도의 여고동창들이 주욱 만남을 이어왔는데..서울엔 딸랑 4명 남고 다 외국에 살고 있단다..나댜는 여고동창들 많이 만나고 있는지? 난 다리힘 빠질까 염려되어..그리 산에 열심으로 다니는거라...ㅎㅎㅎ

  • 08.11.18 21:39

    음악좋고 글좋고 사진좋고...뷔뉘 갈색부츠는 더좋고...헤헤. ^.^

  • 작성자 08.11.19 12:29

    ~만날 댕기고서도 또 잊어버리는 이 속수무책..아지매~예전엔 뾰족구두 신고 한국 최남단 암자 보리암 가면서 혼났었는데..또 갈색부츠를 신고..다른사람들은 등산화 아님 운동화차림..담엔 실수하지 말아야지...헤헤.^.^

  • 08.11.18 22:46

    넘 이쁜님 사진에.....글도 어쩜 이리두.....

  • 작성자 08.11.19 12:30

    보시기에 쪼아였습니까요? 글솜씨가 없음에도..이리라도 보여드리고프네요. 파란하늘님덕에 안가본 곳 많이 구경하지요~지들이..

  • 08.11.19 22:28

    한마디로 이 시대의 진정한 수필가 입니다. 어찌 그리 자세도 여행기 .답사기를 쓸 수 있답니까. 대단 하십니다. 여행지가 외국만 좋은 곳이 아니라 국내에도 너무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역사를 알고 옛시대의 조상들의 생활을 안다면 더 뜻 깊은 여행이 되겠지요. 4월에는 동백꽃이 아름답고 9월초순부터 중순까지 피는 상사화도 아름답지요. 도솔암 . 선운산 (도솔산) 336m 을 등반하면 변산반도와 광활한 서해바다를 조망 할 수 있지요. 아름다운 여행 다녀 오셨네요. 사진작가들은 4월에는 상사화 촬영으로 종종 가지요. 4월의 선운사 일때는 눈물겨울 정도로 아름답지요. 문화제도 많이 있고요. 내년4월 4/5모 산행 한번 가지

  • 작성자 08.11.19 12:32

    와우 역시 움직이는지도님은 뭐시 달라도 다르시네요...난 상사화가 8~9월에만 피는 줄 알았더니..4월에 피는 꽃도 있나보군요~하긴 눈에 띄는 풀숲 거의 어디에나 상사화 잎이 보이더라구요..정말 그것도 좋겠네요~꽃 만발했을 때...봄꽃놀이도...담 4/5정모는 봄꽃놀이로 계획 잡음 더 좋겠다는...

  • 08.11.19 22:24

    내가 착각 했습니다. 상사화(꽃무릇)은 9월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중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 08.11.19 01:56

    내가 다녀온 듯한 느낌이네요 나도 아직 못 가본 곳이지만 안 가도 될것 같아요 너무 자세히 기행문을 써 주셔서.... ㅎㅎ

  • 작성자 08.11.19 13:15

    ~댓글 달다...웬 전화가 그리 오는지...ㅎㅎ그래도 가보세요! 친구들과...낭군과 가면 더욱 좋고..봄,여름,가을,겨울....4계절 경치가 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주변에 볼 거리도 많고요.

  • 08.11.19 03:06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있는데요...그 기억을 여기서 다 말해야하나요~~역시나 좋군요~~^-^

  • 작성자 08.11.19 13:16

    헬온냐가 그리 말씀하시니..더 듣고 싶어진다는...><

  • 08.11.19 10:09

    백합죽은 잡수시고 오셨는지요?

  • 작성자 08.11.19 13:17

    백합죽이라고 하면..혹 조개로 만든 죽을 말씀하심이온지~미리 좀 말씀해 주시지...ㅎㅎ

  • 08.11.19 13:22

    마지막 단풍이 어우러진 선운사 그 호젓한 만추의 산사 분위길 일생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만끽하고 오신 violet님은 누거 뭐래도 진정 '행복한 사람'이시라는.사진을 보고 있자니 어느 해 겨울인가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의연히 피어있던 선운사의 붉은 동백이 떠오릅니당.^.^

  • 작성자 08.11.19 13:18

    훈장님은 겨울에 댕겨오셨구나~ㅎㅎ혹 헬언냐처럼 말 못할 추억거리라도?....보기보다 많은 추억거리를 간직하고 계신 울 훈장나으리~~

  • 08.11.19 10:40

    감상문으로 만추를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해 주신 시인 바욜렛님께 무지 감사드립니다. 알찬 여행을 다녀오심이 보는 사람도 알싸름한 감동으로 뿌듯한 것이 종종 일을 만드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감동하고 돌아와 거울 앞에 서 봅니다^^.

  • 작성자 08.11.19 13:19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아~구름나그네 처럼 떠도는 것이 제일 쪼아더라~~나...아무데나 델꼬만 가주세요^.^

  • 08.11.19 12:33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미당문학관에서 선운사, 또한 강경까지...고창 선운사는 고교 친구와 선배가 운영하는 풍천장어 식당을 하는 고로 가끔씩은 가는 곳인데, 요즘은 통 가질 못했습니다. 선운산의 도솔암과 상사화의 군락지는 바로 선운사의 꽃인데... 사진으로나마 대신합니다. 좋은 사진과 기행문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1.19 13:20

    담부터는 어딘가로 떠날 때...꿈을찾아님께 물어보고 떠나야겠네요..풍천짱어식당을 운영하신다면...좋은 넘으로 골라 믿을 수 있고 먹을텐데 말이지요~

  • 08.11.19 15:50

    지난 여름에 갔었는데, 사진을 보니 저는 전혀 다른 곳을 갔었던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가 이리 달라 보이네요.ㅠㅠ 대낮에 복분자 6병을 마시고 해롱해롱...ㅋㅋㅋ

  • 작성자 08.11.19 16:56

    봄,여름,가을,겨울~4계절 다 특색있게 아름다운 곳이라며.. 그 강사님 입에 침을 튀기시며 칭찬한 곳이랍니다..겨울 선운사가 또 그리 운치 있다네요~

  • 08.11.19 18:08

    노란색 빨간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답군요.....단풍에 미당의 詩에 취할 듯도 하고~근데 배롱나무는 간지럼을 탄대요^-^

  • 작성자 08.11.20 10:41

    와우~제목 첨에 그럴 듯하게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올릴 때는 저리 하고 말았다는...'미당의 시에 취하고'~말이예요..ㅎㅎ고쳐야지! 오늘 하루종일 배롱나무가 간지럼을 타는 이유를 또 캐봐야쓴다는...톰샘이 갤쳐주지 않음...-_-(궁금한거 못참는 아짐)

  • 08.11.20 00:06

    옆에서 선운사 다녀왔다네요. 그런데 저는 기억이 안난답니다. 바이올렛님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절이구나 하면서 다시가야겠네 하는마음이 절로 나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8.11.20 10:42

    ㅎㅎㅎ하나님이 다른 여인이랑 다녀 온건 아니겠지요? 하나또하나닭살남녀 질투나서 어케 함 쌈 좀 붙여보려는 욜렛아짐..ㅎㅎㅎ

  • 08.11.20 13:03

    그때 다녀오시길 참 잘하셨네요..그 후부터 강추위가 찾아와서요 맞지요? 사진과 글 모두 좋았습니다..언제나 생생한 소식 전해주시네요 감사히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11.20 14:01

    그러니까요..그 날까지도 가을이었는데..담날 바로 겨울이~

  • 08.11.20 14:51

    아주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그려~. 부럽삼

  • 작성자 08.11.20 17:02

    물론 가 보셨지요? 빈 수레가 좀 요란함을 구엽게 봐주삼~ㅎㅎㅎㅎ

  • 08.11.21 21:47

    선운사의 가을길을 도반들과 함께 그리고 오늘은 바이올렛님과 함께 두번의 이쁜 가을을 마음에 담았으니 추운 겨울은 비집고 들어올수가 없겠지요. ㅎㅎ

  • 작성자 08.11.22 00:53

    이번 일욜에 우리 소요산역에서 만나는거 아시쥬? 혹 산행 못하심..끝날 때쯤..만날까요?

  • 15.12.10 15:11

    저는 11/24 일 갔었거든요 아직도 사람들많고...헌데 단풍은 다 져버렸다...는 슬픈 얘기

  • 작성자 08.11.27 23:38

    하하하마님~제가 간 그날 딱 돌아오는 그 시간에 비바람이 엄청 불어서...그나마 있던 단풍이 다 떨어졌거든요..꼭 1주일 후에 가셨네요! 하마님 12월 3주년 정모에 나오세요!

  • 08.11.30 01:24

    새로운 결심~~! 나도 내년 가을에는 꼭 그곳에 가서 국화꽃 동백꽃 피우던 미당 할아버지와 앞서 다녀간 어느 아짐의 흔적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에 감동 충전 시키고 갑니다..^^;;

  • 작성자 08.11.30 18:24

    그라지 말고...동백꽃 필 때나....상사화 필 때...우선 나댜랑 나랑...또 갑장들이랑..함 떠 보심이 어떠실는지용? 굽신~부탁합니데이...울훈장나으리만 있으면..내 이렇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는디 ㅠㅠ

  • 09.01.10 14:32

    선운사 /송창식.. 이전에 많이 들었었던 노래입니다. 여기서 오랬만에 듣게되니 이전의 푸르럿었던 시절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신 바이올렛님 고마워요.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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