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수원시의원 문제 경과!!
1월 27일 직권을 남용한 이재식 수원시의원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수원시지부의 성명서 발표. 1월 31일 이재식 의원의 수원시지부 사무실을 방문(1차)하여 해명함.
수원시지부에서는 관련 직원들과 재차 면담결과, 이재식의원의 해명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어 본격적인 문제제기에 앞서 2월 15일 이재식 의원의 ‘즉각 사과를 요구’하는 현수막 게첨.
2월 16일 이재식 의원의 수원시지부 사무실 방문(2차)하여 해명 겸 유감을 표했으나, 수원시지부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을 항의 겸 조정자 역할을 촉구하기 위해 예방.
의장의 조정아래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 공무원들에게 본의와는 달리 수원시 공무원들이 외압으로 느꼈다면 오해에서 비롯된 만큼, 공식적인 유감표명을 하기로 약속하고 의장실을 나옴.
이후 이재식 의원은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작성, 수원시지부에 직접 제출하고 돌아감. 수원시지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2월 정기 운영위에서 긴급 현안으로 다뤄 평가하고 정리하고자 함.
「변화와 희망」
조합원을 주인으로!! 조합원을 중심으로 하는 수원시지부!!
첫댓글 최창석 2/17 경고 하건데..수원시직원들에게 지위를 이용한 직권남용으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였고, 관련 공문서까지 유출한 것은 모두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사과문의 내용이 "민원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본의 아니게 오해의 발생 소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이다. 우리 직원들을 가지고 노나? 그리고 김해영지부장은 이런 글을 올리며 대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기사내용의 사실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것인가? 다시 말하겠다.. 진정 공직사회 개혁에 의지가 있다면 사과문을 다시 받아야 할 것이다. 외부에서 수많은 동지들이 지켜보고 있고, 언론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