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분의 도움으로 집에서 살게된 이 상록수?
정체를 알 수 없다. 단지 물푸레나무과...라는 정도
( 참고로 국내 물푸레나무 상록수는 광나무 당광나무 검은재나무 뿐)
잎은 마주나고, 우상복엽(깃털꼴) 그외는 전혀 모른다
모야모에 올려 보아도...며칠이 지나도 깜깜
안될 걸 같아..찾아보기 시작...
유사한 것을 찾게되었는데요?
동남아에서 판매가 되는 것을 확인!
학명은 Fraxinus Griffishi
혹 부르는 일반명은 Griffishi ash
또는 Hymalaya ash
말하자면 그리피쉬 물푸래나무 또는 히말라야 물푸래나무다
좀 더 뒤져 보니....쉽게 상록수 물푸레나무라 부르는게 쉽고 편하다.
자라면서 6월이 되면 이팝나무처름 꽃으로 온통 덮히고
영하 11도까지 살 수 있답니다
말하자면 고성에서도 노지에는 살다가...강력한 한파가 오면(고성 최근 영하 13도)
동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할 수 없이 작은 온실에 어울리진 않치만.... 심어놓기로 합니다
크면 성목이 되면? 작은 온실에 꽉 찰 것 같고
옮겨심기도 힘들 것 같지만...
상록수이며 6월에...무성하게 꽃을 피우는 상록수 물푸레나무 소개합니다
하지만....제주가 아니고선...안심할 수는 없겠습니다. 노지 재배는...맞나요?
(양화소록님께 패스!)
첫댓글 온실안에서 분재관리허듯 허시면 꽃은 무진장 볼것이유.
죄송합니다만...분재관리허듯? 의 제일 중요한 팁은 무엇입니까?
모든 게 까막눈이라...ㄷㄷ
@여포 분에 심으면 키가 덜 크지유.
@이주일 아하! ㅎ 감사합니다
방장님 예언대로 통탈목이 온실 안에서 난리났습니다. 채 1년도 안돼 지하경으로 새끼를 7촉이나 만들고 쑥쑥 자랍니다 ㄷㄷ
아마 상록수 물푸레나무도....난리 날 듯 합니다 ㅎ
이거 크면 가지하나 부탁드립니다.
삽목해서 나눔하시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