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典九 동문(전 미주 총동창회장) 자택에서 농대 동창회장 취임식 겸 임원 성원식이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뉴욕지역 농대 동창회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일 고참으로 56학번 이기덕 동문, 막내로는 엄성현 88학번까지 32년이란 긴긴 세월을 넘어, 서둔 벌의 동문 가족은
풍성한 초록 뜰이 마음마저 풍요케 해주는 8월 7일, 저녁 6시에 30여 명의 동문 가족이 모여 시종 끝이지 않은 웃음소리에
하루 저녁이 지나가는, 잠시나마 젊음을 되찾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이전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적은 바뀌어도 서둔 벌의 우의는 영원하며 임기인 2년간, 마음과 몸을 다 바쳐 딸딸 뭉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동창회 활성화에 앞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모든 음식은 이전구 신임회장 부부가 며칠간 직접 사서 만든 홈 메이드였습니다. 알맞게 맞는 양념 갈비는 최고의 인기 작품,
김치, 문어 요리, 푸짐한 나물 종류가 입맛을 돋우며 각종 소프트, 하드 드링크 준비의 완벽한 초대석이었습니다. 몇 명의 동문은
남아서 지하실에서 노래로 목청 청소를 했다 합니다.
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문: 이기덕(56 잠사학)
회장: 이전구(임학 60)
부회장: 노재옥(농가정 60)
총무: 윤병하(농화학 80)
홍보: 양인회(농학 58)
왼쪽의 귀 부침의 키 큰 동문, 조남선, 오른쪽이 공화삼 동문 부부. 늦게 합석해 귀 부침으로.
오른쪽 끝에서부터 최한용. 윤덕진, 신응남 동문 순이다. 윤덕진 동문은 카페 회원 '턱시도 렌트' 사장 윤경희님의 오빠이다. 만탄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경영한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영익, 이전구, 최한용, 노재옥, 양인회 동문
풍성한 초록 뜰이 마음마저 풍요케 해주는 8월 7일, 저녁 6시에
고기 굽는 여인, 최한용 동문 부인
윤덕진-최한용 동문 열심히 이야기한다.
70학번끼리 찰칵, 왼쪽이 신응남 동문, 손완배 동문, 오른쪽이 조남선 동문
꺼먼 티샤츠, 노재옥 동문(농가정 60)은 여학생 기숙사생중 가장 예뻐 남학생들이 줄줄 따라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그중 이전구 왕회장도,,,ㅎㅎㅎ
노재옥 동문은 코네티컷에서 부군 닥터 윤(의대 56)과 롱 드라이브를 하고 자리를 빛내줘, 수석 부회장으로.
왼쪽이 김성은 동문 부부(목회자이시다.), 가운데가 최철용 동문 부인, 최철용 동문, 이기덕 고문이시다.
왼쪽이 노재옥 동문 허스 윤홍철 박사(의대 56) & 이영애 동문 Hus. 선종칠 박사(의대 57)
갈비구이 담당관 양인회 동문 그 많은 고기구이 잘 처리하다. ㅎㅎㅎ 오늘 일요일까지 배속에서 갈비 냄새가 난답니다.
유흥준 동문 설교를 손완배 동문이 경청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부하직원이여 집에서는 알뜰한 아내인 윤병하 총무의 룸메이트
설거지를 도맡아 하시는 손완배 동문 부인
수박 짜르는 최한용 동문 부인, 문여사 수박 짜르는 실력에 모든 여성들이 감탄한다. 손잡이를 수박에 만들어 준다.
3발이가 없이 찍었더니 사진이 파도친다. 거기다 술까정,,,,ㅎㅎㅎㅎ
남성네들은 밖에서 퍼 마시고 여성들은 부억에서 일하며 조잘댄다.
가운데, 윤병하 총무 막내딸, 그 좌우가 엄성현 동문의 남매 자녀다.
첫댓글 뉴욕지구 농대 단합대회를 성대히 마치신 것 축하드립니다. 왕회장님과 사모님 애 많이 쓰셨네요. 제가 아는 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준 선배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싸모님들도요.
오랫만에 포식하고 돌아왔습니다. 윤병하 동문이 드라이브까지 주셔서 편안히 먹고 마시고 떠들고 그러고 돌아 왔답니다.
제가 왕회장님 부부 건강하시라고 라스베리 나무 한 그루를 농대 동창회장 취임 기념식수로 심어 드렸습니다. 해가 비치는 곳에요. 2년후에는 열매가 열릴듯 하는데 물을 자주 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지금 전화해 물 주라고 해야 겠습니다.
이희자 회장님 오랜만이군요! 잘 지내시지요?
이전구 회장님, 다시 회장님 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역량있으시니 암요, 계속 하셔야지요. 이기덕 선배님께서 고문이 되셨으니 준 선배님도 더불어 더 자주 뵙게 되어 반가운 소식이네요.
양박님!사진 작업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가실때 Wine 몃병 챙겨 드린다는것을 깜빡해네요. 어떻하죠? 라스베리 심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열리면 잘 따먹갰습니다.
와인 몇병하고 송영익 동문이 가져온 불랙 큰것 잘 놓아 두시면 되지요. 그리고 일주일간만 물을 한번에
아주 많이 주시고요.
2년후부터는 반타작예요. ㅎㅎㅎ
송영익 동문이 가져온것? 그거 Wine 이니까 잘 보관 했다가 갔다 드릴께!!
송영익 동문 가져온 것, 양 박이 눈도장 찍어 놓았어요. 불랙 큰것 말예요. ㅎㅎㅎ
문서로 보관 합니다.
그리고 최한용 동문이 가져온 와인 박스도 계약상에 있고요.
양박님에겐 눈도장이 계약이니까!!!!!ㅎㅎㅎㅎㅎㅎㅎ
왕회장님 역시 관록이 있으셔서 또 회장으로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임기 2년동안 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잔치차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