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동 현대춘천 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내부가 꽤~~ 커서 감자탕집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막국수와 메밀전병 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메밀전병이 메뉴판 구석구석을 찾아봐도 없네요.
희안하네~~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는 맛이 오묘~~합니다.

메밀전병이 먼저 나왔어요.. 김치가 안들어 있고 만두소처럼 두부와 고기, 야채가
들어있어서 조금 느끼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막국수예요~

알맞은 육수를 넣고 비볐어요..

메밀전병은 조금 느끼했지만 맛은 괜찮았구요, 막국수는 엄청난 참기름 때문에
깔끔한 맛은 아니지만 한 85점 정도는 줄 만 하답니다.
제가 맛점수를 평가하는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맛평입니다..^^
여름이 다가고 이제 슬슬 뜨끈한 국물의 계절이 왔네요...
담엔 감자탕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전병 참 맛있어보이네! 지난번 산행때 뒷풀이가 생각납니다. 봉평 미가연이었나? 감자탕번개함 할까요? 부흥고옆의 청기와감자탕??
좋아요...저 미리 참석예약이여




심심한데 빨리 쳐 주세요..
음 저희 집 앞이군요.
이렇게 이상한 소리치니깐 미리네 사고치는군..우째던..좋아..
쭈방장.. 이런데 갈땐 이 언니를 불러야쥐~근데 메뉴에도 없는걸 뭔 배짱으로 시켰대?
ㅋㅋ그러게염...오늘 언니 부를려다가 학교 급식때문에..^^ 담엔 꼬옥~~같이가요~~!!!
옜날엔 이집이 보쌈으로 손님이 한때 엄청 많았는데...언젠가부터..내입맛에서 멀어졌어......쭈방장께선 여기까진 우째왔소???
ㅎㅎㅎ지금도 보쌈을 드시더라구염...전 지나가다오다 땡겨서 갔다왔어요..^^
작년에 봉평 메밀꽃축제할때 메밀전병 첨으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거기는 김치를 넣어주시던데~ 암튼 올해도 또 봉평에 메밀전병 먹으러 다녀와야겠어요!
댕겨오세요..지금이 축제 기간 같은데...
지금이 축제기간이예요


우왕

같이가실부운




여기 어디에용??? 감이 안오네...
관양고 현대아파트,,,관악산 산행갈 때 앉자서 기다리신곳 바로 건너편이예요

아~~뮤810의 포스군요~역시 뭔가 다르긴 다릅니다. 이제 내공만 조금 더 넣으시면(손에 익으시면) 아주 기가막힌 작품이 탄생할거 같은 기대감이.......
그전에2층가지 있었는데 수리하고 일층만있지요.아주오래된집 이고요.보쌈도괜찮아요...
예전 맛이 아니던데.... 나의 입맛이 변한건지도 모르지만요.
여기 보쌈에 나오는 국물 괜찮은데..맛은 있는데..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님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