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 후원
고맙습니다.
필리핀 카비테의 가난한 마을에 조그만 민들레국수집 급식소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그릇, 접시와 수저 등등을 준비해서 10월 중순에는 배편으로 마닐라에 물품을 보낼 수 있습니다. 12월 초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밥 나눔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눈에 놀랍게 보입니다!
올해 초에 인천교구의 박 모 신부의 터무니없는 오해와 방해 탓에 안타깝지만 민들레국수집 건물을 그곳 교구로 돌려주고 어떻게든 아이들이 공부는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만 남겨 놓고 돌와 왔습니다. 지난 6월에 다시 필이핀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 장학금만 나누면서 배고픈 아이들을 보는 것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박기호 신부님의 도움으로 카비테에 무료급식을 위한 건물을 마련하고 리모델링을 하고 있답니다. 이제 물품을 보내면 12월 초에는 문을 열 수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9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 후원 은인입니다.
이원규 렘브레인57님/ 감사만이 행복/ 권무성님/ 전혜영님/ 김경순님/ 이지영님/ 이다빈님/ 김성미님/ 대구 김동규님/ 신민상님/ 변정우님/ 오지하님/ 닮고싶습니당/ 한무리님/ 이차숙님/ JEEKIM님/ 정은서님/ 동해산전(주)/ 고춘순님/ 박소영님/ 손민재님/ 이은진님/ 박우진님/ 홍제환님/ 성미원님/ 효고히토님/ 김광빈님/ 정선용님/ 김동현님(현대)/ 채현희님/ 박민수님/ 문주영 요안나님/ 김화석님/ 김은진님/ 김현진님/ 노은정님/ 라원호님/ 김해성님/ 용인 삼성치과/ 이상훈님/ 한국유압/ 이희성님/ 왕기래님/ 박준성님/ 김동희님/ 변성혁님/ 유영선님/ 국중빈님/ 정경화님/ 강영숙님/ 김인재님/ 나금단님/ 전호님/ 이미숙님/ 권일상님/ 최병윤님/ 방영택님/ 장찬현님/ 축나경님/ 백재혁님/ 최근수님/ 박순영님/ 정봉점님/ 양원도님/ 김지연님/ 이정숙님/ 김지영님/ 강현숙님/ 홍성호님/ 양형태님/ 성기진님/ 김지우님/ 나정주님/ 윤정민님/ 박수환님/ 신재웅님/ 조선화 데레사님/ 서영만님/ 조현희님/ 김재희님/ 김선희님/ 고맙습니다/ 조용훈님/ 김경호 안토니오님/ 백이슬님/ 신연주님/ 김수하님/ 이경균님/ 신연화님/ 정영문님/ 김왕율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재인님/ 김영희님/ 부산 평화방송 김두완신부님/ 송재홍님/ 이낭진님(서산)/ 옥춘선님/ 이숙향님/ 명산님/ 김영주님/ 방미화님/ 이은정님/ 김은송님/ 김미택님/ 이철호님/ 한카타리나님/ 김길중님/ 이경옥님/ 박혜진님/ 정주희님/ 우지연님/ 박동규님/ 정경순님/ 오수진님/ 춘천 훈이 영하님/ 이미리님/ 강애란님/ 배정혜님/ 김희은님/ 최현미님/ 석보경님/ 임미자님/ 구정숙님/ 구자열님/ 강상향님/ 윤애자님/ 꿈이 있는 성결/ 강지영님/ 이지향님/ 안금란님/ 고유정님/ 조춘순님/ 최춘자님/ 나정란님/ 김광수님/ 전태일님/ 최선희님/ 박신규님/ 이숙경님/ 박현주님/ 박재영님/ 윤계임님/ 김형만님/ 황성호님/ 유유미님/ 남용연님/ 장진택님/ 방경철님/ 김혜경님/ 조용해님/ 이희정님/ 미카엘님/ 김은숙님/ 정강용님/ 권향복님/ 정명헌님/ 민병례님/ 김옥경님/ 고옥자님/ 김미선님/ 김윤기님/ 박준홍님/ 안경숙님/ 전예연님/ 황영숙님/ 유신자님/ 김영순님/ 김은숙님/ 아주 작은님/ 정혜정님/ 임채홍님/ 크리스티나님/ 정은영님/ 최여사네/ 이기정님/ 김영현님/ 연명숙님/ 이동욱님/ 수민 수현아빠/ 김현주님/ 이향순님/ 김경의님/ 최연주님/ 이정임님/ 한동화님 필리핀/ 구정미님/ 행복하세요/ 예수님 사랑/ 배미련님/ 서판교님 이철조님/ 김정수님+레노아/ 김병석님/ 조지영님/ 최승미님/ 엄상영님/ 서태민님/ 김석훈님/ 이상용님/ 이정실님/ 김진휘님/ 장은영님 박석우님/ 이지희님/ 오철수님/ 김미경님/ 김미택님/ 한충민님/ 정동은님 윤영님/ 정태진님/ 이바다님/ 김영용님/ 이광일님/ 유원선님/ 김효선님/ 문정남님/ 전호님/ 강유권님/ 박상주님/ 정인석님/ 여은아빠/ 한무리님/ 이상훈님/ 정은희님/ 송석준님/ 김기복님/ 대구 이강모님/ Jiin Jung님/ 김흥면님(변호사 김흥면)/ 강희선님/ 정영선님/ 서금주님/ 최영옥님/ 지영수님/ 김민정님/ 이창호님/ 우복선님/ 정교화님/ 최혜영님/ 주아가다님/ 장인자님/ 최경식 베드로님/ 서금주님/ 김흥면님(변호사 김흥면)/ 윤홍석님/ 김병훈님/ 양성욱님/ 최문현님/ 박은창님/ 하영자 이레나님/ 박혜정 미카엘라님/ 홍예린님/ 서모니카님/ 강베로니카님/ 계: 5,408,384원
이월 : 20,858,870원
월계 : 5,408,384원
누계 : 26,267,254원
고맙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빈민들의 비참한 모습을 직접 봤는데도 왜 여기를 도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필요가 없는 존재일까요?
함께 힘을 합쳐서 가난한 우리 이웃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게끔 조금이라도 돕고 싶습니다.
오는 10월 10일에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무료급식을 시작하고 작은 문고도 만들기 위해서 인천에서 필리핀으로 화물을 배편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식판. 숟가락. 포크. 국자. 냄비. 솥. 전기밥솥. 컵. 도마. 칼. 행주. 주방용품. 식탁. 등등
학용품. 영어 동화책. 농구공. 장난감. 저울 등등.
요즘은 필리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은 눈에 뜨이는 대로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배편으로 보내는 화물은 Kg 당 얼마라고 합니다. 무게가 덜 나가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것을 모읍니다.
필리핀에 가서는 냉장고. 정수기. 선풍기. 의자 등을 사려고요.
지금은 카비테에 민들레국수집 공사를 하구요.. 이어서 나보타스는 내년 초에 시작하려 합니다.
바운스 바운스... 조용필 노래가 느낌이 옵니다.
장 지글러라는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기아에 허덕이는 이들은 결코 문명이 없어서, 열등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훌륭한 농부였고 가정을 책임져 온 부모들이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만든 시스템의 희생자일 뿐입니다. 그런 부모에게서 태어나는 것 또한 그저 우연이고요. 만약에 당신 아들이 브라질 북부 사탕수수 자르는 아버지한테서 태어났다면 배 속에는 벌레가 있고 매일 멀건 죽만 먹을 겁니다. 영양 부족으로 뇌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할 거예요. 5살까지 음식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뇌로 영양이 가지 못해 정상 발달이 안 됩니다. 평생 장애를 갖고 살 수밖에 없죠. 당신 아들과 브라질 북부의 소작농 아들 사이의 차이는 그냥 태어난 운이 다른 것뿐입니다. 우리가 왜 그 아이들까지 돌봐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아이가 바로 우리 자신이 될 수도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 아이와 한국에 사는 아이의 본질적 차이는 없어요.”
첫댓글 착한 마음들이 짓는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진실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더운 나라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민들레 수사님!
하늘 창고에 조금씩 사랑의 씨앗이 가득가득 쌓일꺼예요. 늘 응원합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에 고개숫여 존경을 표합니다^^ 힘내세요!!
머나먼 나라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민들레 안에서 꿈꾸는 아이들....
사랑스런 민들레 아이들~
앞으로의 앞날이 민들레와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길..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응원할께요!
감사하는 법을 배웁니다.
대단한 것은 처음 작게 시작한 이 곳이 이렇게 기적처럼 이어져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사랑이 더해지고, 또 거기에 사랑이 더해지면서 말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으로 인해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세상이 눈이 부시게 변하네요^^~
한끼도 먹기 힘든 아이들에게 민들레 국수집의 탄생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방송에서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장은 아이들이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아이들을 이렇게 때로 웃게 하는 건 가능하겠네요.^^
수고많으세요~~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으로 화이팅!!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가난한 아이들이 멋지게 희망의 날갯짓을 시작한것 같아 감동입니다!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이 세상 모두를 얻은 듯 행복하고 감미롭습니다.
주여, 당신으로 하여 민들레국수집 공동체가 평화롭고 흔들림 없게 하소서!
필리핀 민들레공동체의 사진과 글을 보면 작은 행복도 담지 못했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필리핀 힘든 아이들까지도 도와주시고 헌신하는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삶이 최고의 선물!!!
천사같은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들을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베푸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 존경합니다!
오로지 힘든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에 오면 행복한 소식을 많이 가져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행복한 이야기 많이 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 화이팅!!
매일 매일 따뜻함을 전해주는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따뜻한 말 한 마디, 봉사의 시간들이 가난한 이웃들에게 기쁨의 선물이 됩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필리핀 민들레 풍경에 더 없이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들보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고 감동입니다.
아이들에게 저희들에게 앞으로도 쭉~~~감동을 주세요..
또다시 희망찬 꿈을 품으며...너무나 예쁘고 가슴 따뜻한 민들레 국수집 파이팅!!!! ^^
민들레 국수집 필리핀 사랑이 계속 이어져가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민들레 공동체처럼 필리핀의 민들레 국수집도 사랑이 콸콸 넘치는 민들레 공동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화이팅!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