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시치 산에서 서쪽의 기타노 곶에 이르는 돗토리 사구
일본 최대의 모래 언덕으로 거의 10만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답니다.
저희가 본 사구는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사구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동서로 약 16km 정도 뻗어 있는 사구가 드디어 보입니다.




이 사구를 넘어야 바다가 나옵니다.

사구는 한방향에서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쌓여 만들어지는데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이 경사가 급한데, 그 경사를 이용해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 다녀오셨군요~
사구사진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눈이 덮여있으니 아쉽네요..
멋진사진 잘 봤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