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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코스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
09*56 |
백암한화콘도 주차장 우측 <산책로>이정표가 들머리 |
~ |
체력단련장(-↑) (이후 초소가 나오는 곳까지 좌측 샛길 무시하고 계속 직진) |
10*01 |
양궁장(↑*) |
10*03 |
안내문(-↑) <←한화콘도 ↓진입로 ↑백암산(1004m) 4.7 km> |
10*04 |
초소(-↑)..본격적인 등로 시작 |
10*12 |
묘 <백암산 32> |
10*20 |
묵묘... 다시 묘 |
10*29 |
백암폭포 갈림길(I→)<↑백암폭포 / ↓한화콘도 / ↗정상> <백암산 31>.. 우측上 |
10*39 |
밧줄 上 |
10*41~53 |
능선재진입(“T) <←정상 / ↓한화콘도> |
10*59 |
<까치봉 ; 정상 2.76>이정표목 (봉우리 아님) |
11*03 |
비석묘 <백암산 30> |
11*06 |
밧줄 上 |
11*13 |
<↑정상 / ↓한화콘도> <백암산 29> |
11*20 |
헬기장 <백암산 28> |
11*23 |
<백암산 27> |
11*26 |
안성이씨묘 |
11*28 |
폐헬기장 <백암산 26>... <↑정상 / ↓한화콘도> |
11*36~54 |
온천장 갈림길(-↑) <↑정상 / ↓한화리조트 / ←온천장> <백암산 10>..직진 |
11*57 |
선시골 갈림길(↑-) <백암산 11> |
12*01 |
폐헬기장 <백암산 12> |
12*09 |
<백암산 13> |
12*15 |
무선중계기(*↑) |
12*16~1*02 |
<백암산 △1004m> (←I) 삼각점, 헬기장, <←흰바위>이정표......조망이 끝내준다!!! |
1*04 |
좌측에 흰바위 상단부 <백암산 25> |
1*10 |
<백암산 24> |
1*12~ |
온천동 갈림길(-↑) <←온천동 / ↓백암산 / ↑백암온천> <백암산 21> |
~ |
철쭉 군락 |
1*20 |
<백암산 20> |
1*27~36 |
<백암산성>안내문..<백암산 19>지점("Y)에서 좌측 진행 |
1*45 |
묘2 지나 <백암산 18>지점 |
1*48~58 |
묘1, 갈림길(←I) <백암산 17> <←백암폭포 / ↓백암산> <←백암폭포 가는길>..좌회전 |
2*09 |
전망바위(*↑) |
2*12 |
묘1 |
~ |
밧줄..밧줄..목계단..목계단..밧줄 |
2*22~35 |
백암폭포(T”) |
2*38 |
계곡 건너 <백암산 15> |
2*43 |
묘1 지나 <백암산 14> |
2*49~53 |
삼거리(←I) <←온천장 / ↓백암폭포>..좌측 진행 |
2*54 |
묘 |
2*59 |
삼거리(-↑) <←정상 3.8 / ↓백암폭포 1.0>나무푯말, <백암산 2> |
3*04 |
<백암산 1> |
3*07 |
묘 |
3*08 |
우회전(직진 ; 밧줄로 출입금지) |
3*11 |
묘 |
3*15~25 |
묘 |
3*27 |
산불초소(안내소)/음수대.. 포장길 시작 |
3*31 |
태백온천장 .. 공터주차장 |
◎ <산행후기>
* 가는 길 ; 서대구나들목(07*15)-영천휴게소(07*49~08*16)-포항나들목(08*33)-평해교차로(09*33)-88번도로 영양, 백암온천行-<백암온천>이정표 따라 진행-백암한화콘도(09*48)
◎ 백암한화콘도 앞 주차장 우측에 <산책로>이정표가 들머리
.원래 광양 백운산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급기야 코스를 변경한다.
북으로.. 북으로... 가면 비를 피할 수 있을는지... 하늘의 뜻에 맡길 수밖에...
백암온천지구에 들어가면서 백암한화콘도 앞 주차장에서 우리 산님을 내려놓자 주차장 우측에 <산책로>이정표가 있네..
들머리가 어디에 있나~ 했는데 쉽게 눈에 들어오니 다행이다.
넓은 오솔길 같은 그야말로 산책로이다. 체력단련장(-↑)을 지나간다.
좌측 샛길 무시하고 직진하는데 이후 초소가 나오는 곳까지 좌측 샛길은 한화콘도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 하다.
무시하고 계속 직진하면 된다.
양궁장(↑*)을 지나 안내문(-↑)이 있는 삼거리도 지나고.. <←한화콘도 ↓진입로 ↑백암산(1004m) 4.7 km>
초소(-↑)삼거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길이 나타난다.
비가 오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내내 오지 말기를....
◎ 까치봉이라니...??
.묘 3곳을 지나자 <백암산 31>지점인 백암폭포 갈림길(I→)에서 정상을 향해 우측으로 꾸준하게 올라가니 약간 능선 좌측 사면으로 오르는가 싶더니 밧줄구간을 오르자 능선에 재진입(“T)하면서 다시 오르니 뜻하지 않게 까치봉이라는 이정표목을 만난다.
어... 봉우리도 아닌 오르는 도중 까치봉이라니... 까치가 많은 곳인가 ??
◎ 적송군락
.까치봉을 지나 비석묘 <백암산 30>지점을 지나 다시 밧줄을 지나 능선분기점인 지점에 <↑정상 / ↓한화콘도> <백암산 29>지점을 만나는데 좌측 갈림길이 안 보이네..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등로가 완만해지면서 적송군락을 통과한다. 단풍에 어울린 멋진 곳이네..
◎ 헬기장을 지나고..
.밋밋한 봉우리격인 곳에 헬기장 <백암산 28>을 지나 다시 폐헬기장 <백암산 26>을 지나간다.
이 지점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꺾이면서 <↑정상 / ↓한화콘도>이정표를 지난다.
우측으로 조망이 살짝 보이는 듯하다.
하늘이 비를 꾹 참고 있는 듯하나 쉽게 내릴 것 같지가 않아 다행이다.
비를 피하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오면 안되지럴~~~
◎ 포근한 능선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뚜렷한 갈림길이 나오네. 온천장 갈림길(-↑)이다. <백암산 10>지점
혼자 쎄 빠지게 올라왔으니 좀 기다리자..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땀이 식어 추워지네.. 우의라도 꺼내 입자..
3분여 오르니 선시골 갈림길(↑-) <백암산 11>지점.
우측 조그마한 터가 있는 곳인데 선시골은 나중 언젠가 계곡산행으로 숙제를 남겨두고
블록만 남겨놓은 <백암산 12>지점 폐헬기장을 넘어 바라보이는 정상부의 모습과 좌우로 살짝 열려있는 조망도 함께 구경한다.
낙엽이 무수히 깔린 푹신한 길은 만추의 계절임을 느낀다.
◎ 환상적인 조망.. <백암산 △1004m> 헬기장
.막바지 오름길 없이 쉽게 정상에 오르는 순간 입을 다물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다.
뜨아악~~
이런 조망이.... 화창한 날씨도 아닌데.. 그저 흐린 날인데도...
사실 조망은 기대조차 하지 않았고 비만 피하길 바랐는데
이런 일망무제의 조망에 희열마저 느낀다.
비 신경만 쓰다 보니 단풍은 생각지도 못했다.
만추의 계절에.. 익어가는 단풍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산 산 산... 모든 산들이 어깨동무를 한 듯한 파노라마.. 장관이다....
날씨만 좀 더 받쳐 준다면 저 멀리 동해바다까지 더 잘 보일 낀데.. 그건 욕심일까..
꿈조차 꾸지 않은 조망에 모두들 탄성을 자아낸다.
점심식사의 만찬도 즐겁기만 하다.
◎ 흰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과 단풍도 좋아..
.<←흰바위>이정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좌우 샛길이 두 군데 있지만 어느 길로 가더라도 다시 만나게 되니 그냥 내려가면 된다.
좌측에 흰바위 상단부가 보이는 <백암산 25>지점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네..
아래로 밧줄울타리구간을 내려가자 건너편 능선상에 울긋불긋한 단풍의 형형색색에 또 한 번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거... 백운산 대타 땜빵산행이 극적인 역전 만루 홈런 되는 경우다...
흰바위 하단부를 질러 내려가면 펑퍼짐한 넓은 안부에 <백암산 21>지점 온천동 갈림길(-↑)에서 백암온천을 향해 직진한다.
뒤돌아 흰바위의 정체를 바라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짐작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다.
◎ 백암산성
.철쭉군락을 이룬 능선 길은 순하게 이어지면서 안부로 내려앉았다가 올라서니 돌탑인 줄 알았더니 백암산성이네. <백암산성>안내문이 없었더라면 단순 돌탑봉인 줄 알겠네..
그 앞에 <백암산 19>지점("Y)에서 길이 나눠지니 좌측 산성터 흔적이 있는 쪽으로 진행한다.
이내 내리막이 나타나면서 단풍의 색깔은 곱디고운 물감을 칠해 놓은 듯..
이런 단풍은 별로 구경해 보질 않아서 눈이 시릴 정도네..
◎ 백암폭포
.넓은 터에 묘 2기 <백암산 18>지점을 지나 다시 묘가 있는 곳에 갈림길(←I)이 있다.
<백암산 17>지점과 <←백암폭포 / ↓백암산>이정표가 있으며 좌측에 <←백암폭포 가는길>푯말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전시설이 있는 전망바위(*↑)가 있지만 그리 좋은 전망 그림이 안 나온다.
곧 이어 전망 좋은 묘를 지나 밧줄과 계단을 차례로 내려가면 백암폭포다.
낙차 큰 폭포인데 수량만 많으면 굉음을 내면서 시원하게 쏟아 부을 것만 같은 폭포네..
◎ 태백온천장에서 마무리
.계곡수 없는 계곡을 건너 <백암산 15>지점을 지나면서 등로는 산사면으로 이어지면서 삼거리(←I)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온천장 / ↓백암폭포> (직진하면 묘를 지나 능선으로 이어진다.)
다시 산사면으로 진행하면 능선에 진입하면서 삼거리(-↑)에 이른다. <←정상 3.8 / ↓백암폭포 1.0>나무푯말, <백암산 2>지점이다.
이후 넓은 길이 이어지면서 <백암산 1>지점을 지나 묘를 지나면 직진 길이 금지된 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다시 묘 2곳을 지나 산불초소(안내소)와 음수대가 있는 곳부터 포장길이 이어지면서 좌측으로 돌아가면 공터 주차장이다. 태백온천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