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인 즉 2010. 2.1 에 채권추심을 위임받았다.
1. 채권자:교보생명보험
2. 원금(계): 9,075,661
3. 채무불이행 기간(해촉일): 2007.4.1(전 1년 미만 근무가 아니라 3년정도 근무했습니다.)
4. 비고: 수수료 환수채권
2/12 에 받았는데 2.26 까지 전액상환하라고 나와있네요.
문의해보니, 2007년 3월에 50만원 상당, 나머지는 2007년 12월 계약 취소건 해당이랍니다.
3월이면 해촉 전이고 환수가 필요했다면 해촉 시 이루어졌어야 맞고,
12월 건은 제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회사측에서 연락이 와서 2-3번 회사로 가서 계약자, 고객센터 과장, SM과 함께 사무실에서 처리를 하였습니다.
당시 고객센터 과장님이 전화로 사정사정 하셔서 제가 직접 처리할 의무도 없는 건인데, 최대한 협조했거든요.
설계사 설명 미비로 계약 취소가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당시 제가 해촉한지 8개월이나 지났고,
유지 계약도 많은데다, 회사의 편의를 최대한 봐줬던 제 공로가 인정됬는지 추후 제가 별도로 환수 되는 일은 없을거라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소관에 우량 계약자가 많아서 추후 추가 계약도 큰건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해촉 3년이 다되어가는 이시점에서 문자한통, 우편물 한통을 받지 않은상태인데, 9백만원이 넘는 돈을 환수하라는 통보서를 딸랑 한장 받았습니다.
신용정보 회사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당시 지점장, 저의 별도 환수는 없을것이라 확답을 했던 담당 고객센터 과장과 얘기를 해서
채권추심을 취소해야 한다는군요.
당시 지점장과 통화했지만, 예상대로 답 안나오고, 담당 고객센터 과장은 휴가중, 일반적인 채권수임 담당 부서인 마케팅 지원팀에서는
모르쇠~~
저도 한 성질 하는데, 정말 애기 들쳐업고 본사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라도 질러야 하는건지..
소송같은건 너무 복잡한 절차 같아서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말이죠.
물론 담당 과장과 아직 통화는 안해본 상태이지만.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건, 이렇게 큰 금액을 어떻게 지금까지 아무 얘기가 없다가 띡 종이 한장 보낼 수가 있는 겁니까.
실제로 이렇게 해촉후 3년이나 된 사람들도 채권추심을 받는건지, 받았다면 실제로 돈을 토해낸 사람들이 있는건지,
어떻게 처리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도 비슷한 내용으로 오늘 채권 추심을 받았습니다.. 짜증나네요...
저는 6년을 근무했구요. 이번에 채권추심 통지서 받았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5년연속 고객만족 대상 받은 회사가 이렇게 설계사 등을 치는지. 우리 유지 수당도 다 안줘놓고 뭘 환수를 한다는지.참 기가찹니다.
억울한 진실을 밝혀야 하기에 우리가 모인 것 입니다 더이상 당하는 설계사들이 없어야 하기에... 공지글 숙지하시고 정보 공유 하시고 우리는 더 큰 힘을 모아 보험사의 행태를 고발하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소송참여 하시고 그들을 고발하는 동의서도 보내고 우리주변에 더 알려서 우리의 진실이 밝혀 지고 권리를 되찾을 때까지 더 힘을 모읍시다
저두 같은내용으로 1천만원 넘는 금액입니다 2년근무했구요!!! 이런일도 다있다니 어이가없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저도 님과 같은 날 받았습니다,2006년 퇴사했는데 2010년 2월에 통지서 보내다니,,어이상실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