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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재미있는 한자어 (1) - 같은 글자가 세 개 모인 것
김인환 추천 0 조회 1,178 11.11.28 14: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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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9 12:03

    첫댓글 三이 저와는 친근한데 같은 글자가 3개 모였는지는 오늘 알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29 14:35

    37가지 사례를 든 가운데 오직 "석 삼(三)"자에 대해서만 설명을 붙이지 않았는데, 그 글자가 사장님의 글자이었음을 미쳐 깨닫지 못해서 영 민망스럽습니다. 나중에 덧붙여 말씀드리기가 무엇하지만 이 글자가 붙은 말은 대부분 좋은 뜻으로 쓰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상세히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11.29 16:13

    헉.. 단숨에 읽느라 숨이 ..ㅎㅎ 이렇게 방대하고 해박한 한자 세계가.. 다시 한번 잊거나 흐릿했던 한자의 모습을 또렷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국 다닐때 금자 세개가 그럴 뜻이라고 짐작은 했습니다만, 재물과 관련된 "신"이라 불리는 글자이군요. 새롭습니다.,

  • 작성자 11.11.29 16:57

    가끔 한자 옥편(玉篇)을 들추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글자나 단어가 많습니다. 어느 이야기를 먼저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위와같이 좀 복잡한 것을 택했습니다. 다음에 한자에 대하여 또 올릴 기회가 있으면 좀 더 간단한 내용을 정해야 되겠습니다. 제가 만들면서도 너무 지루하고 바빴습니다. 정말로 재미있는 내용들은 여기에 올릴 수가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 11.11.29 17:46

    재미 있는 내용 다 아는 사이라 올리셔도 될것 같읍니다. 궁궁 합니다.

  • 작성자 11.11.30 08:46

    아!!! 아마도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들 중에 대부분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요즘은 워낙 발전한 인터넷 덕분에 재미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금방 금방 매우 빨리 퍼지고 있더군요. 그런 중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고 또 고민도 해 보아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 11.11.30 11:54

    학장님. 잘 정리해 주셔서 단숨에 읽어 내려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싱가포르에서도 간체자를 쓰는 것은 몰랐습니다.
    간체자를 쓰다 보니 표의문자인 한자의 자형이 많이 퇴색해서 대만에 갔더니 우스겟 소리로 모택동이 황천에서 창힐한테 종아리 맞았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창힐은 전설상 한자를 처음 만든 사람이라 합니다. 한자의 모양을 뜻과 관련하여 설명한 책이 저 유명한 설문해자인데, 사실 한자에서 상형으로 된 자는 4백여자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뜻과 음을 합성한 형성문자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 작성자 11.11.30 15:36

    이 사장님, 이번에 글을 올리면서 박사님, 특히 한자를 많이 아시는 이 사장님이 뭐라고 하실까 무척 걱정했었는데, 잘 보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그 유명한 창힐이야기도 해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최초의 상형으로 만든 글자는 얼마되지 않을수 밖에 없겠지요. 서로 모이고 합쳐지고 하면서 뜻과 발음이 함께 계속 변하니 중국사람들도 머리가 아플수 밖에 없습니다. 주로 간체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중국정부는 지금도 계속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하니 어쩌면 안타깝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한글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글자인지... 다음에 훈민정음과 한글에 대하여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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