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호모시스테인과 동맥경화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정년퇴직을 하고 우울증에 걸렸다, 갱년기가 되니 우울하다 등의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요, 타인에게 무언가 기여를 했을때 내가 어떤 쓰임이 되었을때 보람을 느끼고 존재감을 느끼는게 사람인데 ~~ 갑자기 정년퇴직을 하거나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거나 하게되면 존재감을 상실하면서 우울해지게 되죠, 그럴때 자기자신이나 타인을 즐겁게 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다보면 본인도 행복해지고 주위도 밝아지잖아요? 그런것처럼,,, 몸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요,, 우리가 단백질을 먹게 되면 ( 메티오닌 ) 이 메티오닌 이라는 성분이 < 메틸레이션>을 일으키고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로 변해요~~ 호모시스테인은 그 자체로는 좋지 않은 물질이여요, 혈관속에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 혈관내피세포를 자극하여 활성산소를 만들고요, 활성산소는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요, 말짓의 시작인거죠 ㅎㅎㅎ 산화된 콜레스테롤이 손상된 혈관벽에 달라붙으면 그걸 복구시키려고 대식세포가 몰려들거든요, 그런데 ~~!! 호모시스테인은 대식세포를 끈적 끈적 하게 해서 죽상경화를 더욱 촉진해요~~ 또한 호모시스테인은 ~~!! NO(산화질소 )의 분비를 억제하고 혈관평활근의 이상증식을 촉진시켜서 혈관이 좁아지게 해요 ㅠㅠㅠ 게다가 손상된 혈관내피를 복구하기 위해 혈소판까지 몰려들어 혈전이 생성될 확률도 높아진다니~~ 이런 이런 ~~~!!! 이 호모시스테인을 어찌 해야 할까요?? 정년퇴직한 아버지가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듯 갱년기의 어머니가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듯 호모시스테인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면 되어요~~ 호모시스테인에게 활성형엽산(B9), 비타민B12,피리독신(B6) ,베타인 등등을 넣어주면 다시 메티오닌으로 변하게 되어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어요^^* 다시 태어난 호모시스테인이 <메틸레이션>으로 재탄생~~!! ( 마치 물레방아처럼 돌고 도는 메틸레이션 ) 날이 추워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등의 심혈관계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지시는 분들이 늘어나요,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더라도 혈압이 높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지 않더라도 쓰러질수 있는 이유~~!! <호모시스테인 > 날이 추워지면 김장걱정만 하지 마시고요~~ 혈관걱정도 하시게요, 병원에 가셔서 호모시스테인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권하고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되돌릴수 있는 영양제도 권해요~~ 제품구입은 체질에 따라 다르오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셔서 구입하시고요~~ ◆ 11월 26일 서울 강의 신청하기 |
출처: 모악산의 아침 원문보기 글쓴이: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