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B의 포맷종류
- FAT / FAT32 / NTFS / exFAT
2. FAT : 특정 드라이브의 최대 크기는 4GB이고, 특정 파일 한 개의 최대 크기는 2GB입니다.
하나의 파일이 2GB를 넘으면 USB 메모리로 파일을 옮기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윈도우7이후 버전에선 포맷방식에서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FAT는 안정성과 호환성은 좋으나, 확장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3. FAT32 : 특정 드라이브 최대 크기는 32GB이고, 특정 파일 한 개의 최대 크기는 4GB입니다.
캠코더등 4GB이상의 영상기록시 4GB까지만 저장되니 4GB씩 나눠지는 현상발생. 이점을 참고하여 활용하는게 좋겠습니다.
FAT32는 안정성과 호환성은 좋으나,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4.NTFS : 특정 드라이브의 최대 크기는 256TB(테라바이트)이고, 특정 파일 한 개의 최대 크기는 16TB(정확히는 16TB - 64KB)입니다.
32GB를 초과하는 용량의 휴대용 저장장치도 NTFS로 포맷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윈도우만을 위한 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타사의 제품에선 NTFS로 포맷된 드라이브를 인식이 안되거나, 추가기록이 안될수 있습니다.
NTFS는 안정성과 확장성은 좋으나, 호환성이 부족합니다.
5.exFAT : 특정 드라이브의 최대 크기와 특정 파일 한 개의 최대 크기도 512TB(권장, 이론상 64ZB까지 가능)에 달하기 때문에 용량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SDXC, 메모리스틱 XC와 같은 32GB를 초과하는 대용량 메모리카드와도 호환됩니다.
exFAT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동용 저장장치를 안전제거하지 않고 그냥 연결을 끊으면 저장장치 내부의
파일이 사라지는 현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또한 PC가 이동용 저장장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도 가끔 발생합니다.
하여, 해당 포맷방식을 이용시엔 안전제거를 반드시 시켜서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FAT는 호환성과 확장성은 좋으나, 안정성은 부족합니다.
*사용자는 각각의 파일 특징을 파악한 후 자신의 상황에 맞는 포맷방식의 USB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