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도일보-광명시 안현초등학교 한오르아세 앙상블 등굣길 음악회

[하늘별바람]

경기도 광명시 안현초등학교(교장 허기순)에서는 1일 학생들의 즐거운 등굣길을 응원하는 한오르아세 앙상블 등굣길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안현초등학교 예술브랜드 한국식 오카리나 앙상블 학생들이 몇 년간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하여 연습해 온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안현초 학생들의 즐거운 등굣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무대로 꾸며졌다.

우선, '아름다운 세상'을 한국식 오카리나로 연주하며 등굣길 음악회의 그 시작을 알렸다. 그 외에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린음악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학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나고 즐거운 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본교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가 교문 앞 등굣길을 가득 채웠다. 아는 곡이 나오면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함께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 등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등굣길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구경을 나온 주민, 본교 학부모님들도 한오르아세 앙상블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음악회를 마친 후 학생들은 저마다 다양한 소감을 내놓았다. 대다수의 앙상블 친구들이 "연습을 하면서 이번 주 금요일이 너무나 기다려졌는데 학교 친구들에게 한국식 오카리나를 들려주고 응원을 해주게 되어 기뻤고, 1학년 때부터 꾸준히 배운 보람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한 3학년 이OO 학생은 "신나는 음악이 들리는 등굣길로 인해 기분이 정말로 좋았고 다음 음악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오르아세 앙상블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한 연주곡을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작은 일을 통하여 학교의 어울림, 배려, 나눔의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등굣길 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경험들이 계속된다면 학생들 스스로 학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멋진 학교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오르아세 등굣길 음악회

[건회사랑]

아~ 멋집니다~ 한오르아세 안현 앙상블의 연주가 향기로운 바람이 되어 세상 곳곳으로 전해지길 응원합니다💕

[오즈의 마법사]

새로이 맞춘 초록 티셔츠도 상큼발랄하구요~^^
우리 앙상블 친구들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은장금]

와....멋집니다
아름답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의 장이 되였네요
신경화샘 덕분입니다~^^

[나영원종맘]

멋진 앙상블 친구들~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