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명절을 맞아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에 물품 전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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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 명절을 맞아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에 물품 전달식

대전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이 좋은이웃센터 (유상란 원장)에 물품 전달식 모습

<굿처치뉴스=김명숙 기자>대전시 교육청(설동호 교육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유상란 원장)를 찾아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했다. 

이번 전달식에 대전시 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이 방문하였다. 정회근 행정국장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를 두루 살피며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더욱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이었다. 

경기침체로 여러운 취약계층에 후원이 줄고 있는 실정에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대전시 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언급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좋은이웃센터(유상란 원장)는 추석을 맞아 센터 장애인들과 송편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을 용기에 담아 가져가는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

또한  유상란 원장은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빚기 활동 프로그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