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무조건 들어놔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운 약관은 읽어보지도 않고 가입했어요.
아직도 모르는 내용은 많지만 할증에 관해서는 아주 조금 파악했네요.ㅋ
보험료는 1년치를 내는 것이지만, 할증은 총 3년을 본다네요.
보험 가입일로부터 3년 동안 보험처리 건수가 한번도 없어야 3년후에 보험료가 깎이고
3년 안에 1번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 오르는것도 없고 내리는것도 없어요.
그 한번도 내차/상대방차/렌트비용 토탈해서 대물가입한거 넘으면 안되요. 제꺼는 200만원 이네요.
그리고 자기부담금이 20만원~50만원이 무조건 있구요.
따라서 70만원 정도 나온다 싶으면 그냥 현찰박치기가 낫데요. 보험처리 하지말구요.
3년 안에 보험처리를 2번 이상하게 되면 보험료가 할증이 되는데
2번 일 경우 자기보험료의 20%가 오른다고 보면 된데요. 횟수가 많을수록 더 보험료가 오르는거죠.
보험료 할증은 물적할증, 건수할증 총 두가지가 있는데
물적할증은 대물기준(제꺼는 200만원)을 넘었는지, 또 몇번인지...
건수할증은 사고건수를 말하는건데
둘중에 하나라도 걸리면 보험료 상승...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수리 안하고 다니는 차들 많은데 완전 이해가 가요~~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저 저번주에 사고나서 고치러 가야하는데 오늘 보험회사랑 통화하다 수리비중 20프로 내가 내야한다는거 알고 갈 엄두가 안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