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普賢山)-1126.5m
◈날짜 : 2023년 11월 2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 천문대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32분(10:34-14:0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4)-와촌휴게소(9:27-40)-북영천요금소(9:49)-천문대주차장(10:32)
◈산행구간 : 천문대주차장→천문대→보현산→주차장→삼계봉→밤티재→면봉산→1074.2봉→곰내재→임도→두마리마을회관
◈산행메모 : 천문대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본 면봉산. 강우레이더 윗부분 하얀 공이 보인다.
보현산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문패.
천문대, 천문연구원 대문.
대문 왼쪽 뒤로 보현산 노선 안내판.
영천관광안내판 오른쪽에
천수누림길 데크로드 안내판.
데크로드 따라 시루봉으로 향한다.
이정표. 뒤로 숲 체험길, 숲속 교실 1.5km.
앞서간 일행들이 돌아온다. 데크로드를 철거해 길이 사라졌단다. 오른쪽 산으로 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천문대로 향하는 찻길에 올라 따라간다.
차단기를 통과한다.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천문대 앞 광장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시루봉을 다녀와야 한다.
일행들은 시루봉으로 가지만 시루봉은 생략하고 여기서 오른쪽 보현산으로 향한다. 좌우 건물은 천문대, 천문연구원. 가운데로 보이는 동산이 보현산이다.
다가선 보현산. 2015년 9월 3일 용소리에서 출발. 부약산-시루봉-보현산을 거쳐 정각리에서 마친 산행(3시간 55분)이 있었다.
정상석은 8년 전에 만났던 그 돌이다.
정상에서 돌아본 시루봉.
아래 계곡에 정각마을. 건너에 우뚝한 기룡산이다.
가운데로 작은보현산, 갈미봉. 그 뒤에 수석봉이다.
천문대, 연구원 건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2015년엔 여기서 올라온 길로 발길을 돌렸다. 오늘은 면봉산을 향하는 직진이라 첫 길이다. 돌아본 정상석.
사각사각 소리를 내는 낙엽 길.
통신탑을 만난다.
길이 사라진다. 좌우로 망설이다 오른쪽으로 진행했더니 주차장을 다시 만난다.
이쪽저쪽으로 길을 찾아보지만 울타리에 길이 막힌다. 울타리를 왼손으로 잡고 어렵게 진행하니 공터에 내려선다. 돌아보니 주차장 위로 지나온 보현산이다.
길을 찾았다. 앞서가는 일행도 보인다.
전원자동복구장치를 지나니 이런 공터도 만난다.
밋밋하게 진행하는 낙엽 길.
오른쪽으로 도로도 보이는데 버스가 올라온 길이다.
사각사각 발걸음 소리가 커졌다.
삼계봉을 만난다.
오늘은 보현지맥을 따라가는 산행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기룡지맥이 분기된다. 기룡지맥은 오른쪽으로 갈미봉, 기룡산,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다.
왼쪽 면봉산을 보며 가파르게 내려간다.
옛길 안부에 내려선다.
삼거리이정표도 만난다. 왼쪽은 면봉산임도종점 0.07km다.
오른쪽은 안내가 없지만 두마리로 이어진다.
밤티재다. 양쪽으로 돌계단.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선다.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가파른 오름이라 느긋하게 올라간다. 그래도 숨차다.
여기선 면봉산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어깨봉에 올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몇 걸음 올라가다 나무에 기대서서 숨을 고른다.
이정표 없는 삼거리를 만난다. 오른쪽은 밤재에서 올라오는 지름길이다.
만나는 바위를 왼쪽 뒤로 보내니
머리 위로 면봉산 기상관측장비.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 중이거나 마치고 일어선다.
정상석도 보인다. 2013년 8월 4일 무학대에서 출발, 곰바위산-망덕고개-베틀봉-곰내재-면봉산-밤티재를 거쳐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마친 산행(5시간 15분)이 있었다. 포항시에서 세운 정상석인데 10년 전에 만났던 그 돌이다.
올라가니 이런 소나무도 보인다.
정상에 올라선다. 멀리서도 보였던 하얀 공은 이렇다. 면봉산기상관측장비.
낡은 안내판.
지나온 보현산은 저런 모습이다. 천문대의 가장 높은 건물도 보인다. 시루봉, 주차장, 삼계봉에도 눈을 맞춘다.
면봉산 등산로 안내판.
청송군에서 세운 정상석도 10년 전에 보았던 그 돌이다.
정상석 뒷면.
2013년엔 비를 만나 강우레이더 건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근무자로 부터 마실 물도 제공받았다. 지금은 펜스울타리를 설치해 출입을 막은 모습.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바람을 피하는 지형을 만나 낙엽방석에 앉아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낡은 이정표를 만난다. 삼거리다. 오른쪽 두마로 내려선다.
돌아본 면봉산.
나무에 걸린 표지도 보인다.
오른쪽 기룡산 앞으로 갈미봉, 작은보현산이다.
부드럽게 내려간다.
바싹 마른 낙엽을 밟는다.
다가선 베틀봉. 오른쪽은 곰바위봉이다.
폐 헬기장도 지난다.
정면으로 장애물이 걷힌 베틀봉, 곰바위봉.
가지치기를 하여 등산로를 정비한 모습.
내려가서 올라간다.
돌탑과 고사목도 만난다.
봉에 올라서니 여기도 노송.
돌아보니 하얀 공이 보인다. 왼쪽에 보현산도.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능선. 왼쪽 숲에서 나오는 바람이 차갑다.
태산으로 막아선 베틀봉.
솔숲을 만나니 발걸음이 조용해졌다.
곰내재에 내려선다.
사거리 이정표는 왼쪽으로 청송. 오른쪽은 포항 두마리.
여기서 베틀봉은 생략하고 오른쪽 임도로 내려선다. 뒤따라 내려오는 일행.
오른쪽으로 농장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로 양봉장도.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두마마을.
건너에 수석봉이다.
마을 골목을 나오며 만난 이정표.
큰마을 안내판.
2013년엔 산악회버스가 저 안에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이 어렵겠다.
두마리마을회관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른쪽 건물은 두마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 뒤로 베틀봉과 곰바위봉.
마을회관 위로 면봉산. 그 오른쪽으로 하산한 능선도 드러난다.
버스가 오지않아 연락하니 300m만 내려오란다. 내려가다 왼쪽으로 만난 상여집.
베틀봉을 갔다가 망덕고개로 내려서면 거기서 두마리로 내려오는 길 끝에 새로 널찍한 공터를 조성했다. 버스는 여기서 기다렸구나. 새 주차장에서 돌아보니 보현산, 삼계봉, 밤티재, 면봉산이 한 그림에 들어온다. 오늘은 보현산, 면봉산을 한 방에 해결했다. 보현산천문대주차장까지 어렵게라도 버스가 올라갔으니 가능한 일이다.
#승차이동(15:44)-임고요금소(16:24)-청통휴게소(16:33-48)-현풍요금소:한식뷔페(17:27-18:21)-영산휴게소(18:41-50)-칠원요금소(19:02)-창원역(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