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경마장내 어린이 놀이 야경이다. (사진= 본 경마장 광고 인용)
이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가족 자살사건 뉴스다.
오늘이 11월 마지막 날, 좋은 뉴스가 있었으면 기분 좋은 주말을 맞을 건데
어찌하여 비극적인 사건사고만 일어나는지, 하긴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 사회가 사악한 시대다
부산 강서구 가락동 ‘렛츠런파크공원’에는
(어버랜드,포니랜드,에코랜드,승마랜드)이런 4개 시설이 있는데,
2006년 개장 이래
처갓동네라, 記者가 자주 가던 곳인데 여기에 관련된 일가족이 자살을 했으니. 깜짝놀라 뉴스에 귀를 기울이게 된 것이다.
이번이 4번째 자살사건이 일어났다니 인간만사 사필귀정이란 말이 실감난다.
하필이면 강서구인가? 부산 강서구 가락동 경마장 근무하는 사람이 어째서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자살을 했을까? 참 아이러니하다.
평소에 필자가 궁금하고 의구심이 많았다.
도대체, 어떤 權力者이길래 개인사업체로써 급속도로 발전을 할까?
아무래도 비리의 온상이라고 추정한 게 이제 사실로 드러났다.
사업도 무리하게 하면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고 목숨을 앗아가게 된다.
이곳에서 '전국마사회' 업무 관장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정유라 '말4마리'사건도
여기서 계획된 일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된다. 이곳이 전국 경마장을 장악 했으니...
다문화 다양한 사회, 자유롭게 기사를 올릴 수 없을까 홀로 고민해 보는 주말 아침이다
부산 강서구 출신이 어이해서 서울 강서구에서 자살을 했다고 해서 아이러니하다.
암튼 모두모두 健安하십시오. /실버넷뉴스 김경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