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봉주 교수와 통화했습니다.
이 교수와 저는 대학교 동기입니다.
지난 6차 복지순례에서도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이봉주 교수를 만났고,
이봉주 교수가 좋은 강의도 해주고,
근사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도 사주었습니다.
꽃대에서, 그리고 학회에서 몇몇 학생들이 복지순례때 뵈었다면서 인사했다는군요.
낙도사회사업은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위주로 합니다.
이봉주 교수의 전공분야가 바로 아동복지입니다.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또 할만한 학생들에게 적극 권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봉주 교수는 학과에 공지하고 학생들에게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후배들이 더 많이 희생하고,
더 어려운 곳으로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학생들을 예비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감동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배들이,
noblesse oblige의 정신을 실천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첫댓글 이번에 섬활지원했다가 포기한 분이 있었지요? 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