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산우회 제 68차 11월 산행보고

[38오선규]

1. 산행장소 및 참석인원

- 산행일시 및 장소 : 2011년 11월 12일 (두번째 토요일)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618m)

- 등산코스 : 청계산역 - 원터골 - 매바위 - 매봉 - 이수봉 - 옛골

- 참석인원 : 13명(여성회원 4명)

2. 회비 및 경비 지출내역

- 이월회비 : 946,830

- 회비 : 남자 6명×20,000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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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0 원

-지출내역 

   오리고기 1마리              15,000

   막걸리, 소주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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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00 원

※ 잔액  1,029,830원

3. 참석자

28회  권  승(산우회 회장), 신재식(산우회 고문), 민병설, 남궁완, 신전무, 여성회원 3명

35회  이운노

38회  오선규(산우회 수석총무), 김재호, 여성회원 1명

51회  김화진(산우회 총무)                                                                                     

                                                                                                       이상 13명

4. 산행후기

매년 10월이면 결혼식이다 체육대회 행사다 각종행사로 인하여 버스 1대 채우기가 힘들다. 여러가지 구조적인 문제를 찾지 못한다면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 할 것이다. 이 땅에 살면서 가을에 꼭 가봐야할 산 대둔산을 못 간것이 끝내 아쉬웠지만 번개산행을 통해 11명이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모처럼 청계산을 찾았다. 원터골을 지나 매바위 매봉을 거쳐 일부는 미군부대를 지나 옛골로 내려오고 일부는 이수봉 정상까지 갔다가 옛골로 내려왔다.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 위한 사람들의 행령이 줄을 이었다. 옛골에서 유명한 오리고기집에서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훈제 오리도 맛있었고 막걸리와 소주 맛도 기가 막혔다. 처음 참석하신 35회 이운노 선배님은 산도 잘 타시고 유머도 있으시고 단연 인기도 최고였다. 권승회장님은 고것 수술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으셨지만 산우회 회원들을 위해 끝까지 완주하시고 술까지 드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무 탈 없으시기를 바라며 끝으로 오늘 회식비 일체를 지급해주신 신재식 고문님께 감사드린다. 12월 산행을 송년산행으로 가까운 장소를 물색하여 고지하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28회남궁 완]

수고많이하셨습니다.후발대자원하느라......

[권승(28회l)]

수고했어요! 신경 많이 쓰고, 준비하느라...

[김화진(51회)]

가을 잘 느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