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정기산행
* 불암산 산행안내
1. 일 자 : 2007년 7월 1일(일)
2. 모임장소 : 전철7호선 중계역 1번 출구앞
3. 모임시간 : 오전 10시 30분
4.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중계역 - 은행사거리 - 학도암약수터 - 학도암 - 능선 - 해골바위 - 420봉(헬기장 / 불암산
산성지) - 깔닦고개 - 산장 - 불암사 - 제1동굴 - 석천암 - 제2동굴 - 제3동굴 - 깔닦고개 -
불암산(510m) - 다람쥐광장 - 석장봉 - 303봉 - 현대아파트 - 당고개역>
5. 준 비 물 : 중식, 식수, 장갑 등
6. 기 타 :
* 참석자
<강종훈, 이종우, 허영두 그리고 나> - 이상 4명
<박제순부부,이창성부부, 임영준부부> - 이상 6명 총 10명
어제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 서울의 날씨는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였다.
20-50미리 정도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기에, 일단 아침을 기대해 본다.
기상 상황은 항상 변화하는 것이므로 일단 지켜본 후 비가 많이 내릴 경우는 취소할려고....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흐린 날씨에 비가 만약 온다고 해도 얼마 내리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새벽녁 회사에 출근하여 어제의 설악산 산행 자료를 약간 등록한 후, 기상청 예보및 영상예보를 확인 해 보니, 중국 상공에 있는 먹구름대가 이곳으로 올려면 저녁 정도는 될 긋 하다.
남부와 중부 이하 지방에는 많은 먹구름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그곳에는 많은 비가 올 것 같다.
오늘 산행에 참여할 친구들은 누구인지 궁금도 하고, 만남의 장소까지 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에 종훈에게 전화 후 먼저 만남의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같은 전철에 창성부부, 영준 부부가 함게 타고 있었고, 바로 뒤따라 제순부부가 도착해 주었다.
그리고 먼저 이곳에 도착한 친구는 자가용을 이용한 영두였다.
조금 있으니 종우가 도착하고, 뒤이어 종훈이가 도착하므로써 오늘의 산행 참가자는 총 10명이 되었다.
친구들을 만나고 밖으로 나와보니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그리 많은 비가 내릴 듯 하지 않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중계전철역의 2번 출구를 지나 은행사거리 그리고 학도암 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하고, 종우와 영두는 영두 자가용으로 은행사거리에 차를 주차시키겠끔 한 후, 은행사거리에서 만나 산행에 동참하기로 하다.
중계역에서 학도암 까지는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가는 것도 좋다.
어제 설악산 등산에 아주 힘들었을 친구들이 오늘 산행에 동참해 주어 너무 기쁘다.
나는 늘 해오는 산행이라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른 친구들은 매우 무리인줄 안다.
그러나 오늘의 산행에 참여하므로써 아주 귀중한 불암산 종주라는 산행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언제 누가 이런 코스로 안내해 주겠는가.
여하튼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임해 오늘 하루도 보람이 있도록 해야겠다.
<은행사거리> - 도로 건너편에 먼저 도착한 종우와 영두가
<사거리를 지나 좌측의 불암초교앞을 지나가면서>
<학도암으로 향하는 도로>
<학도암으로 올라서기 전 단체사진>
나도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종훈이가 실수하는 바람에 .....
<불암산 유적안내를 바라보는 제순>
<학도암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에 자리한 체육시설>
<학도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좌측으로 난 등산로. 계곡을 건너가면 등산로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서는 친구 부인들>
사실 학도암으로 올라오는 과정중 제일 힘든 오르막 구간.
<직진으로 올라가면 학도암이고, 우측의 계단길을 오르면 약수터 및 정자>
<우측의 계단길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약수터와 정자>
<학도암으로 올라가면서....>
<마애관음보살좌상>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