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여름방학도 이제 마지막주.
광복절 연휴 점심을 먹고 국립광주과학관을 거쳐
담양으로 고고씽~~
국립광주과학관에서 30여분 안 걸려
담양 메타프로방스에 도착!
교황빵으로 유명한 키스링빵을 파는
프로방스 베이커리도 보이네요.
곧 들러주마~~하고
잠시 메타프로방스 구경에 나섰습니다.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는
멋진 분수~~
반대쪽에도 요렇게 분수가...
아기자기 예쁜 유럽풍 마을.
색감도 예쁘고 산책길에 멋진 커다란 그림들도 감상할 수 있고...
(이런...그림을 사진을 안 찍었네요.ㅜㅜ)
배가 고파져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유명한 옛날진미국수 메타프로방스점이 여기에...후후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맛집이라는
배너가 가게 앞에 있네요.
열무비빔국수.
정말 맛있어요. 같이 나온 멸치국물이 끝내준다는...
비법을 알고 싶어요.ㅋㅋ
콩나물이 들어간 멸치국물국수.
8살 아들이 혼자서 한그릇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 아인데,
맛있다며 국물까지 후루룩 ~~ㅋㅋ
배가 부르자,
여기저기 구경하며 쇼핑도 합니다.
예쁜 소품가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러가지 득템~
서로에게 작은 선물로 행복해지는 시간.^^
입구에서 보아두었던
프로방스 베이커리에 들어갑니다.
앙증맞은 쿠키들~~
아이들도 저도 눈이 바쁩니다. ㅋㅋ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픈 재밌는 쿠키.
선물 받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죠?
하나씩 손에 올려놓고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고 싶은 쿠키.
요렇게~~
왕빼빼로~~
오늘도 하루도 자기의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애쓰며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께
선물하고픈 쿠키네요.
사실 쿠키보다 마음수련명상이
지친 마음엔 최고인데...ㅋㅋ
마음수련명상으로 전보다 더 여유롭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워요~감사해요~"를 온몸으로 외치고픈 제 마음을
쿠키와 함께 선물하고 싶네요.ㅎㅎ
전주풍년제과의 초코파이보다
작은 크기의 앙증맞은 초코파이~~
빙~~한바퀴를 둘러보고
이제 메타세콰이아길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ㅋㅋ.시간이 늦어서인지
입장료를 받는 분이 안계셔서 무료입장~~
10여년 전에 왔을 때랑은 정말 다른 분위기지만
메타쉐쿼이아 나무를 보니,
그 때 그 곳이 맞는 것 같긴 하네요.^^
오늘 내린 소나기로 많이 시원해졌지만,
아직은 더운 저녁.
카페에 들어가
녹차팥빙수랑 딸기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눈꽃빙수를 자주 먹다가 그냥 빙수를 먹으니,
얼음이 거친 느낌은 있지만,
딸기요거트 스무디는 맛있네요.
앗! 컵에서 발견한
비워내다...
역쉬~~요즘은 비움이 대세.
비우는데는 빼기가 최고죠.
마음수련 빼기명상을 하는 난, 트렌디한 사람.ㅋㅋ
(요즘은 셀프디스를 잘 해야하는데
반대로 깨알자랑을...ㅎㅎ)
어느새 밤이 되었어요.
시계를 보니 10시.
"엄마, 아빠~오늘 재밌었어요. 우리 또 와요."
담양메타프로방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글을 적다보니, 새벽이네요.
모두들 굿밤~
쿨밤~
꿀잠하세요~
KBS 취재파일k 방송후기 (마음수련 방법처럼)KBS 취재파일K 아직도 쌓아두고 계십니까? (정리에도 방법이 있듯이 마음도 마음빼기 방법이 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다 쓰지도 못할 만큼 물건을 구입해서 쌓아놓는 것일까요? <인터뷰> 이나미(정신건강의학 전문의) : sionlee.tistory.com
첫댓글 우아 진짜 알차게 방학 마무리 했네요
알찬 마무리~~
그러네요.^^
알찬 여행보냈나바요~~ 지대로 구경했네요
지대로~~^^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다음엔 가까운 죽녹원도 가보려구요.^^
같이 구경하게 되네요
고마워요~^^
네넹. 저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