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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0대에 접어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근육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
60대가 되면 근육량이 매년 1~2%씩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를 ‘근감소증’이라 하며, 낙상, 허약, 골절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감소해 쉽게 체중이 늘거나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시: 하루 2,000kcal를 소비하던 사람이 60대 후반에는 1,600kcal만 소비하게 되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고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골밀도 저하와 골다공증 위험
폐경 이후 여성은 특히 골다공증 위험이 커집니다. 남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칼슘과 비타민 D 부족은 척추 압박 골절이나 고관절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소화기능과 흡수력 저하
위산 분비량이 줄어들고,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면서 소화불량, 변비, 복부팽만 등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이에 따라 비타민 B12,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흡수율도 떨어집니다.
2. 60대가 꼭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 7가지 (확장 버전)
1) 단백질 보충제
왜 필요한가?
근육은 ‘노년기의 건강 보험’입니다. 식사만으로 하루 권장 단백질(체중 1kg당 약 1~1.2g)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합니다.
추천 형태:
식물성 단백질 (콩, 완두 등): 소화가 편하고 알러지 위험이 낮음
유청단백 (Whey protein): 흡수가 빠르고 근육 생성 효과가 좋음
시니어 전용 단백질 음료: 칼슘, 비타민 D 등 함께 배합된 제품
복용 팁:
공복 또는 운동 직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하루 1회2회, 15-20g 기준.
2) 오메가-3 지방산 (EPA/DHA)
효능:
혈관 청소부 역할로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예방
기억력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 (알츠하이머 예방 연구 진행 중)
추천 용량:
하루 500~1,000mg EPA + DHA 복합 함유 제품
주의:
혈액응고 억제 효과가 있어, 항응고제 복용 시 주의 필요
3) 관절 건강 영양제 (글루코사민, MSM, 콘드로이틴)
왜 필요한가?
60대 이후 관절 연골은 점차 마모되며, 무릎 통증, 뻣뻣함,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특히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면, 글루코사민과 MSM이 도움이 됩니다.
복합 섭취 제품 추천:
글루코사민 1,500mg
MSM(유기유황) 1,000mg
콘드로이틴 + 보스웰리아 함유 제품: 항염 작용 강화
4) 칼슘 + 비타민 D
골다공증 예방의 기본 조합!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핵심 영양소입니다. 60대는 햇빛 노출이 줄고, 간 기능 저하로 비타민 D 합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외부 보충이 필수입니다.
섭취 팁:
칼슘 700~1,000mg
비타민 D 하루 800~1,000IU
식사 후 복용이 흡수율 높임
5) 마그네슘
효능:
근육 경련 완화
신경 안정, 불면증 개선
심장 건강(심방세동, 고혈압 위험 감소)
추천 용량:
남성 350mg / 여성 300mg 내외
예시: 잠들기 1~2시간 전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
6)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 = 면역력 핵심
60대는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높아집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운동 촉진, 변비 완화,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복용 팁:
아침 공복 or 잠들기 전 복용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와 함께 복용 시 효과 증대
7) 홍삼 / 인삼 제품
활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전통적으로 사용
스트레스 완화
피로 회복
면역세포 활성화
주의 사항:
고혈압, 심장질환, 불면증이 있는 분은 전문가 상담 후 섭취 필요
첫댓글 부모님 건강보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