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그냥 해본 말"우리 대마도 한번 가 볼래" "가자, 가보자, 그래 좋다"이렇게 해서 대마도의 여행은 시작된다.
7월6일 대구 노보현의 딸아이 결혼식, 피로연 후 일부는 돌아가고 일부는 남아서 비가 오는 동촌유원지에서 2차를 즐기고
3차로 노상카페에서 커피와 맥주를 나누면서 나온 말이 씨가 되어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모였다.
'14.8.17.08:30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 진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영, 경주, 대구를 마지막으로 16명이 전원이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 출국수속, 준비한 현수막을 앞세우고 단체기념사진, 면세점에 들러 아이쇼핑
09:40 공기부양선 미래고속 코비를 타고 1박2일 대마도 여행은 시작되었다
대마도를 가는 방법은 2가지
김포공항에서 코리아익스프레쓰에어 18인승 경비행기를 타고가는 방법과
부산국제여객선터미날에서 배를 타고가는 방법
경비는 당연 배가 싸겠지
부산 - 이즈하라(하대마도)항까지는 2시간10분이 소요된다
공기부양선이라 갑판이 있는배도 아니어서 앞 빈자리에 모여서 준비한 소주가 몇 순배 도는 사이
어느새 코비는 이즈하라항에 도착한다.
제주도보다도 더 가까운 곳이지만 여기는 일본땅 쓰씨마
부산국제여객선터미날에서 단체기념사진
이즈하라에 도착하여 단체기념사진
걸어서 식당으로 가는 길(대마도의 거리
식당에 들어가니 사진에 보이는 도시락이 미리 준비되어 있고, 벽면에는 한글로 주류반입절대금지라는 문구가 있다.
식사 후 이동 여기는 이즈하라에서 제일큰 마트" 티아라마트" 여기도 한글로 환영 인사말이 있다.
일본 도꾸가와 역대장군들의 위패가 있다는 보리사 (여기는 않본다)
조선국통신사순국비가 있는 언덕을 오른는 길
조선국통신사지비
여기서 시내관광팀은 가이드의 안내로 시내관광을 하고
아리아께(유명산)등산로 입구 : 등산팀은 가이드 없이 558m 높이의 유명산등산길에 오른다
등산팀은 달랑 7명
전망이 있는 곳에서
한국 관광객이 많다보닌 한글 안내문이 곳곳에 있다
출발선에서 900m, 유명산정상까지 1,950m
유명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후미에 쳐졋던 일행들이 20분 후에 도착하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