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출국" 한번 보시죠!
통영의딸.잃어버린 딸 혜원 규원 오길남 박사의 진실과 윤이상의 거짓을 폭로하는 영화입니다.
지금 정부에서 상영할수있다는게 기적이네요~
"출국"은 윤이상 간첩놈을 고향 스승으로 모셔온 오길남 박사가
서독 유학을 가족과 함께 (두딸과 부인)가서
윤이상의 감언 이설에 속아서 설득 당하여
북한으로 끌려가 각종 고초를 당하다가
가족의 동의하에 가족을 두고혼자탈북하여 윤이상이
실상을 폭로한 사건 입니다
북에 윤이상 기념 음악당도 있다 합니다.
동백림 간첩사건의 두목은 사형 부두목 윤이상은 사형에서 감형 ,무기징역 복역중 박 정희 대통령이 해외 추방명령 (죽였어야 하는데) ,
김영삼이가 대통령되서 우파로 양심 선언 하고 국내들어 오면 용서하겠다 하니 거부 한놈 입니다.
뭉가와 똥숙이가 존경한다며 작년 독일갈때 그 자의 무덤에 이자의 고향 통영의 동백 나무를 가져가서 무덤앞에 심어 주고 왔어요.
이쯤 되면 간첩 대통령 맞죠. 간첩새끼를 좋아 하고 추앙하는 대똥 부부.
출국이라는영화가 11월14일에 개봉을 하였는데 이영화를보는것도 크게 애국하는 길이라네요
"출국", 이념에 맞서는 부성애를 그린영화: 화이트리스트 논란을 딛고 영화 ‘출국’이 개봉을 했다.
냉전시대에서 외면 당했던 개인의 아픔을 이범수의 뜨거운 부성애로그려냈다
‘출국’은 1986년 분단의 도시 베를린에서 이념이 충돌하는 가운데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1986년 월북했던 남한 출신 북한 공작원의 실제 이야기를모티브로 했다.
노규엽 감독과 배우 이범수, 연우진, 이현정이 참석했다.
노 감독은 “월북했던 한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가족들과 독일로 가는길에
공항에서 탈출하는 사건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년전1970~80년대 아날로그 정서와, 독일로 망명후월북했다가
다시서울로돌아와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낸 경제학자오길남의 비극적 이야기에 빠져있었다”며
“차갑게 돌아가는 세상과 뜨겁게 움직이는 한 남자의 세계가 부딪히면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나올거라고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는 이념의시대였다”면서“
정작중요했던 개인의 삶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가라는질문에서
영화를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비극적인 사건을 어떻게풀어나갈지 고민하던 끝에
“체제 속에서 함몰된 개인의 삶에집중해보자”고 결심했다.
노 감독은 지난해 화이트리스트 논란에휩싸이기도 했다.
그는“영화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인 기사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도 많았다”고 했다.
그는 “어떤 날은 마음이 아팠고 어떤 날은 기운이 없었다.
어떤 날은 손 하나 까딱하기 싫었다.
그럴때마다 스태프와 배우들의 노력을 생각했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독일 유학 중 유신 정권에 반대하는 단체 활동으로 입국을 금지당한 후
서독으로 망명한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영민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시나리오를 읽고 가슴이 절절하고 먹먹했다.
당시 자극적인오락영화 대본도 읽었지만 이 작품에서 눈을 뗼 수 없었다.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고말했다.
이어“이시나리오가 크게 와닿았던 것 또한 제가 한 가정의가장이자
두아이의아빠이기때문이다.
실제 나의 경험이 없었다면 더 깊이있고 진하게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촬영은 1980년대 중반 동유럽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와 폴란드를넘나들었다.
이범수는 “폴란드 책임자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우리가 촬영한) 이 지역에서 찍고 갔다고 했다”면서 “한국 촬영팀이 놀랍다고 했다.
장비도세계적인수준이라고 하더라. 현지스태프들이안된다고하는촬영도 해냈다”고자랑했다.
또한 “영화를 개봉하면 현지 스태프들을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지키겠다”고 말했다.
연우진은 영민의 가족을 지키려는 남한국가안전기획부 요원 무혁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을 앞세웠던건아니지만 캐릭터의 동적인 움직임이 이 영화 에서중요하다고 생각하며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나의미숙함은보이지않으면서 상대배우와 동작이 잘 맞아 떨어졌을 때 좋은 액션이 나온다고 생각했다”며
“액션을 통해 상대배우와의 상호작용이 중요 하다는연기의기본 을다시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리 위에서 영민 형을 만나는 장면을 처음 찍었다”며 “수동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서 승합차를 모는 게 어색했다.
주변에교통체증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민의 첫째 딸 혜원역은아역배우 이현정이 맡았다.
이현정에게 이범수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든든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첫날 많이 긴장했는데 농담으로풀어주셨다.
활주로에서 무릎으로 바닥에 앉아야하는장면을 촬영할때는
무릎보호대도챙겨주셨다”고 자랑했다.
‘출국’은 오길남 박사의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영화다.
극 중 영민의 월북을 제의하는 강문환 교수가 작곡가 윤이상을 떠오르게 한다는 이야기에
노감독은 “오 박사와 윤이상 선생님이 편지를 주고받으며월북에 대해 얘기했다는 것에 대한 진실 공방이 있던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진실이 드러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인물을 다룰 수 없었다" 면서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 했다.
노 감독은 민감한 문제를 다룬 데다 자신의 첫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라 더욱긴장돼보였다
그는 “영화 외적인 부분보다 영화의 스토리 자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가면 갈수록부끄러워지는 영화가 있지만 ‘출국’은 두고 볼수록 더 좋은 영화가될것”이라고 자신했다.
(텐아시,김지원 기자,201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