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대구지역 바위구멍을 찾아서... 답사 후기

[안여종]

14차 바위구멍연구모임 정기답사

주제 : 대구의 암각화와 바위구멍을 찾아서

* 일 시 : 2015년 12월 9일(수)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

* 출발 시간과 장소 : 오전 7시 30분 대전역 동광장(호국철도광장)

* 코 스 : 대전역(7:30) - 대구괴전동암각화(10:10) - 제일중연구산거북바위(11:20) - 점심(12:00) - 진천동암각화와고인돌(13:20) - 천내리고인돌바위구멍(14:00) - 달성 육신사 사육신기념관(15:10) - 대전역(18:00)

아주 즐거운 답사였습니다.

특히 대구 제일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훌륭한 맛집도 소개해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신사에서 멋진 해설을 해주신 송은석 해설사님 고맙습니다.

2015.12.9

[배울학]

출발 전부터 유쾌한 하루였습니다.
대전역 동광장 앞에서 [환한 웃음]님의 구령과 동작에 맞춰 국선도를 함께하니 화난사람들도 환하게 만드는 것같았습니다.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같이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 것같았습니다.
김천 휴게소에 잠시 머물기 전까지 우리의 위장은 쉴 틈이 없었습니다.
환한 웃음님,백제사랑님,느낌표님의 간식제공
사과,생강,감,고구마,무우,빵...다들 배가 빵빵하니 주체를 못하였습니다.
시작이 즐거우니 마무리까지 즐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육신사(박팽년외5명)에서 문화 해설사의 해설은 압권이었습니다.
우리의 정신건강을 맑게 해준 송은석(?-이름이 맞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배울학]

해설사의 해박한 지식 덕분에 우리의 여정이 더욱 보람되었습니다.
복귀하면서 상호 덕담과 유쾌한 수다는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는 울림을 이끌어 나가는 안 대표님 덕분이며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한 회원들의 열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경제적으로 계산을 하면 도저히 답이 나올 것같지 않은 수지타산을 기꺼이 진행하시는 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거듭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여정의 꽃은 사내들만이 아니라 여성 회원님들도 함께하니 분위기가 한층 더 up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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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모두 잊혀지지 않는 울림이 되기를 간구하면서
시종일관 구멍을 위해 충성을 다하신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배울학]

갑작스런 집안 일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회장님!
일은 잘치루셨는지요?
다음 기회에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회장님의 구수한 입담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