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일주일 남은 오늘, 행복반 어린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어요.
아주 먼 옛날로 돌아가 우리나라의 전통을 체험해보았기 때문이에요.
블록과 색연필이 없던 옛날에는 어떤 놀이를 했을까요?
유치원 마당에서 강강술래를 경험해 보았어요.
'추석에 떠오르는 동그란 보름달을 맞이하는 놀이'라는 강강술래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놀이했답니다.
강당에서는 더욱 다양한 전통놀이를 했어요.
사방치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판제기차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낯선 놀이들이었지만, 이야기나누었던 놀이 방법과 안전 약속을 지키며
멋지게 놀이하는 행복반 어린이들이에요 :)
방과후 선생님과 예절 교육을 했어요.
남자와 여자는 절을 할 때 손의 위치가 다르대요.
선생님과 직접 인사하는 방법을 경험해보고, 추석 차례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신나는 놀이 후에는 곧 있을 동요잔치 연습을 해보았어요.
예쁜 한복을 입고 멋진 무대에서 씩씩하게 노래를 부른 귀여운 행복반 어린이들이에요 :)
동요잔치 때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행복반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가정에서도 더욱 즐거운 동요 잔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