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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종 : Nikon D200, 올림푸스 뮤795sw
2008년 8월 17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태국 방콕 여행이다..
아침일찍 5시 반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6시에 집에서 나와..
6시 30분에 공항버스를 탔다..
6013번..건대를 거쳐서 가는 거의 다이렉트로 가는 공항버스..
버스 요금 9000원...공항버스 사이트 들어가면 3000원 할인권이 있다..
인쇄해서 타서 보여주면 할인받을수 있다..
교통카드 대는곳이 있는데 교통카드를 대면 할인을 받을수 없다...
현금으로만 내야 할인을 받을수 있다는것!!!
공항 버스를 타고 한컷!

7시 30분경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집에서 깜빡잊고 핸드폰을 안가져온 관계로..공중전화를 이용해서 친구를 만날수가 있었다..
공항에 온 기념으로 또 한컷!!! ㅋ

탑승권...
타이항공 TG629..10시20분 출발 비행기..
9시 50분부터 Boading이란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탑승 1시간전이 되어버려 그제서야 부랴부랴 티켓팅을 했더니만..
자리가 없을뻔 했다...
친구랑 서로 떨어져서 앉을뻔 했다는..
티켓팅은 미리미리 해두자..-_-a

이 비행기가 우리가 타고갈 타이항공 TG629편...

123번 탑승구는 다른 탑승구와는 틀리게 떨어져 있는 탑승구라서..
지하에서 탑승장을 와따가따 하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

홍콩에 잠깐 들려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빈자리를 다시 채우고 가는 TG629편 항공..
홍콩에 내렸을때 하늘은 참 맑고 이뻤다..
홍콩하늘..

사람들을 다 내리라고 하는데 짐같은건 두고 나와도 된다..
다시 청소만 하고 똑같은 비행기 똑같은 자리에 앉기때문에 무거운건 두고 내려도 된다..
하지만 귀중품은 챙겨서 나오자...도난 우려가 있으니까..
여권도 반드시 챙겨서 내렸다 타야한다..

비행기는 청소를 다 한 후에 다시 승객을 탑승시키고..방콕으로 향한다.

방콕 스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이 커다란 것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3층에서 내려다본 스완나폼 국제공항...
2층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이 나오는데..여권이 없으면 2층으로 내려가지 못한다고 한다..

3번 게이트로 나오면...택시를 잡아서 행선지까지 적어주는 곳이 있다..
택시 기사들중 대부분이 영어를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기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앉아서 행선지를 말하면 그걸 그대로 태국어로 써서 주고..
또 한사람은 택시를 잡아준다..
택시를 타고 받았던 종이를 그대로 보여주면 행선지까지 간다..

택시 요금표다..요금표라서 찍긴 찍었는데..예전꺼 같다..
지금은 1km에 기본 35밧..2km부터 증가하는 요금이 거리마다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 처럼 기본료가 있다고 해서 기본료로 오래가거나 그렇지는 않다..
조금 달렸는데 벌써 35밧에서 돈이 올라가고 있다..ㅎㅎㅎㅎ

카오산까지 정확히 217밧...거리로는 36.8km
중간에 톨비가 65밧이 나왔고 그것은 승객이 지불해야한다..
그리고 기사 팁으로 40~60밧정도를 주고 내린다..

우리가 묵을 게스트하우스인 에라완하우스 간판

에라완 하우스 입구가 이렇게 생겼다..

우선 짐부터 풀자..
로비에서 예약한 이름과 여권을 주고..
보증금 500밧을 내면 키를 준다..
보증금은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다시 돌려받는다..
우리가 묵은 2인용 트윈 룸....
제공해주는 물품이 수건, 물2병, 비누, 휴지...옷걸이도 몇개 걸려있다..
단 냉장고가 없다는게 안좋다..물을 시원하게 마실수가 없었다..

침대가 나란히 놓여져 있다..

화장실에 좌측에 수동비데(?)가 달려있다..

에라완에서 조금 나와 보니(에라완에서 찻길 반대쪽으로 나와 좌회전후..골목따라 우회전하면)
노란 간판의 동대문이 보인다..

밤의 카오산로드..외국인들이 참 많다..

첫날 다행이 일요일이기에 태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모비딕님이 직접 공항까지 마중나오셨다..
말도 안통하는 우리들을...덕분에 카오산까지 잘 갈수가 있었다..^^
밤이 깊어가고 모비딕님과 친구와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고..
다음날부터 빡세게(?) 돌아다닐 여정을 위해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