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당에 있는 협회 사무실 이사를 했습니다.
성남에서 김하종신부님이 난독증알리기본부를 시작한지 14년만에 협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이사짐을 싸면서 아들을 장가보내는 심정이 이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협회는 부천시 중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저는 협회 사무실을 자주 찾아가진 못하겠지만
그동안 꿈찾아에서 진행한 러닝코치나 부모모임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사짐센터 아저씨가 와서 포장을 거의 해외이사포장으로 해 놨다고 칭찬받았습니다^*^
저도 난독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계속 하겠습니다.
-2017. 2.10. 텅 빈 사무실에서-
첫댓글 짐 싸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사진 보는데... 왜이리 쓸쓸하죠..? 새 사무실에서 협회가 더 자리잡아가기를...^^
짐싸느라 애쓰셨네요. 사무실이 없어지는게 아닌데도 먼곳으로 간다하니 허전하네요. 또 새로운 곳에서 더욱 번창하는 협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협회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사만 가는 것인데...몇번 찾아갔던 곳이어서 그런지 제마음도 조금 서운해요 ^^;; 이곳에서 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랬는지 그동안 정이 들었나봐요 선물님 이삿짐 꾸리시느라 애쓰셨어요~~!!! 늘 건강하시고요 부천으로 사무실이 이사갔어도 협회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바랍니다♡^^
애많이 쓰셨어요...이전하면서 더욱더 번창하는 협회가 되길 바랍니다. .
많은 분들께서 만들어오신 협회가 앞으로도 발전하길~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으고 있으니 분명 더욱더 발전할겁니다
그리고 선물님과는 여기서 더 자주 뵈면 되지요~^^ 헛헛만 마음 조금은 이해가 되요~
2월에 많은 일들이 계획되어 있던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오늘 도착한 선물에 찍힌 주소가 새 사무실 주소인 것 같은데 이리 가까이 이사오는데 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워집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부천으로 옮겼다는 협회소식이 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