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위러브유,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함께해요!”
8월 21일, 경북 포항에서도 ‘제611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이 펼쳐졌다. 헌혈 행사가 개최된 남구 포항야구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헌혈버스 3대가 들어섰다.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부터 대학생, 노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북적였다. 전자문진을 하며 대기하는 실내공간도 금세 사람들로 붐볐다.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이들은 기쁜 모습으로 혈액 기증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왔다는 남재현(23)씨는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한다는 것이 놀랍고 저 또한 방학 기간을 통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회원 윤소영(43)씨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헌혈에 나서 떨리고 설렌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혈액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는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자발적 무상헌혈에 동참해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청도, 영덕, 울진 일대 420여 명이 함께 해 110여 명이 채혈에 성공, 약 40,000ml에 달하는 혈액이 모였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은 표창패를 전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혈액수급이 특히 어려운 하절기에 많은 회원들이 헌혈에 참여함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러브유 (회장 장길자)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은 한 사람에서 시작해 두 사람, 네 사람 나아가 온 인류가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선순환을 이루는 범세계적 생명살리기 운동이다.
첫댓글 헌혈에 동참한 경북권 위러브유 회원님들 표정이 너무 밝고 행복해보입니다 ^^ 아름다워요 !
위러브유 회원님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즐거운 맘으로 동참해주시는 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님들 쵝오!
타인을 돕는 행복을 알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함께한 위러브유 회원님들 아름다습니다^^
경북포항에서도 헌혈하나둘운동이 진행되었네요^^
생명나눔 생명사랑
너무 감동이네요
위러브유 헌혈릴레이 대단합니다^^
611차 위러브유 헌혈하나둘운동!!
담 주에 저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하는데 그땐 몇 차가 될까요? ㅎㅎ
위러브유 헌혈하나둘 운동은 정말 대박입니다^^ 생명나눔은 계속 이어집니다
피를 뽑고도 저런 환한 미소가 나올 수 있다니^^ ㅎㅎ 역시 남을 돕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가장 안전한 생명 나눔은 헌혈 입니다^^ 생명을 나눈 분들의 미소는 행복한 미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