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즐거운 방학특강
시흥 5동 새마을문고 독서교실을 마치며......
매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 특강 시흥5동 새마을문고 (회장 이지현)독서교실이 막을 내렸다.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시흥5동 주민센터 2층 문화 사랑방에서 열렸는데 바른 독서 자세와 집중력, 주의력, 지각시야 고정훈련, 독서와 독서 감상문쓰기, 기후변화&에너지절약 등으로 진행 되었다.
‘태극기의 의미와 무궁화’에 대한 내용을 배우며 나라사랑을 일깨우고 ‘친구의 쪽지’라는 내용을 통해 남을 칭찬하고 격려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제3기 독서교실은 제2기 때와 다르게 동영상을 보며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그 중 남태평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호섬 ‘투발루’라는 섬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차츰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장면은 아찔하고도 긴박했다.
또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수업으로 ‘초록돛배(애니매이션’)와 ‘햄버거 커넥션’도 보았다.
평소에 햄버거를 먹을 땐 그냥 맛있는 음식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소를 키우고 그 소를 키우기 위해 목초지를 만들고 목초지를 만들기 위해 삼림을 파괴하고.......그런 것들이 다 지구온난화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여러 영상물을 보고 활동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함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라도 더 많은 것을 심어 주시기 위해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신 윤영희 강사님과 시간 시간마다 간식을 챙겨 주시고 선물과 종강파티까지 열어 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알찬 독서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접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