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연구과정의 회원들과 함께 성주의 부동산 흐름을 조사하기 위하여 임장을 나갔습니다.
임장을 나가서는 실제로 부동산 가격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동산에 들어가서 물건을 소개받기도 합니다.
성주에 한 부동산에 가서 물건을 소개받았습니다. 위치좋은 곳의 농지인데 계획관리지역으로 건축이 가능한 700평 되는 물건입니다.
뒤로 산이 둘러쌓여져 있어서 다음지도상으로는 괜찮은 땅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토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찾아갔습니다.
뒤가 산으로 둘러쌓여져 있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농로 3미터 정도의 도로를 물고 있으나 입구의 산에는 묘지기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것이 흠이었습니다.
위치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도로보다도 높은 땅이라서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네주민을 만나보러 갔습니다. 지나가시는 분이 계셔서 '동네에 땅 나온 것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지금 거래가 거의 되지 않고 있으며, 이 동네의 땅은 좋은 땅은 20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좋지 않은 땅은 10만원까지 거래가 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본 땅을 이야기 하며, '한달 전에 거래가 되었는데, 10만원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동산에서 10만원에 매입한 땅을 우리에게 20만원에 소개를 한 것입니다.
시골의 토지를 거래하시는 부동산업자는 대부분 거래금액의 차액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매도 금액을 상당히 높게 책정하여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확인하지 않고 매입하여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매도를 하려고 하면 반값도 못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부동산업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몇 몇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민들의 거래 시세를 확인하고 매입을 해야지 됩니다.
수고스럽더라도 반드시 동네주민을 통한 거래금액을 확인을 꼭 하시고 매입하시길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