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사회복지법인 위드 형제나들이>
지난주 11월 26일(토)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늦가을에
신영자산운용의 후원을 받아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로 형제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총 20명의 아이들과 신영자산운용 임직원 5분께서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직 눈이 올 날씨가 아니지만 실내 눈썰매장이 운영되고 있어 눈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덧없이 좋을 시간이었습니다.
1층 로비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은 2~3명씩 짝을 지어 신나게 눈썰매를 탔습니다.
무섭지 않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무서워요~'라는 말을 남기고 또 타러 뛰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아이들과 치즈돈까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편의점을 들려 간식을 사먹기도 하고 공풀장에 들어가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여러모로 후원과 봉사까지 해주신 신영자산운용 이상진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속에 오늘 이 나들이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