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
현대차증권 / 김현용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
동사 3분기 매출액은 4,334억원(YoY 0.1%), 영업이익은 1,606억원(YoY +11.1%)으로 상반기 감익 기조에서 탈피해 플러스 이익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
매출은 PC가 역기저에도 슈퍼카 콜라보 확대로 YoY +3.6% 성장을 이어가고, 모바일은 중국 매출 회복이 변수지만 그 외 지역에서 QoQ/YoY 성장하며 YoY -2.4%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
영업비용은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e스포츠 개최비 포함)에서 전년동기대비 약 100억원 증가가 예상되나, 마케팅비 및 주식보상비용의 감소가 이를 상회함에 따라 YoY -5.6% 감소할 전망.
3분기 예상 매출액 4,334억원(YoY 0.1%, QoQ +12.0%)은 PC 1,358억원(YoY +3.6%, QoQ +16.1%), 모바일 2,756억원(YoY -2.4%, QoQ +12.5%) 등으로 구성.
PC는 애스턴마틴 콜라보 아이템 2종을 판매하며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동기 맥라렌 콜라보 아이템 1종을 판매한 것에서 확대된 것.
모바일은 PUBG 글로벌, 한국/일본, BGMI(인도), 화평정영(중국) 등 4개 지역 부문으로 구성.
PUBG 글로벌은 터키, 이라크, 파키스탄 등 신흥국에서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로, 한국/일본 지역은 성수기에 맞춰 출시된 드래곤볼 IP 콜라보 영향으로 QoQ/YoY 성장 기대.
인도 사업의 경우 트래픽은 영업금지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매출은 서서히 회복세.
현지화 콘텐츠 강화, IP 콜라보, 대규모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준비 중. 중국은 리오프닝으로 시장 전체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지만, 3분기 신규 BM을 잦은 간격으로 도입함으로써 전년동기 수준 매출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
7월에는 전월비 의미 있는 트래픽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전년 동월비로는 아직 감소세지만 감소율은 1H23(YoY -25~30%로 추정) 대비 크게 축소된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동사는 게임 업황 부진에도 연간 7천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들이 2천억대(엔씨소프트), 천억대(카카오게임즈), 적자(넷마블)를 기록 중인 것과 비교시 압도적인 수준.
신작 부재 우려도 내년 하반기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제한적일 전망이고, 블랙버짓의 경우 연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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