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금) 백경숙 25회 동문이 연세대 간호대학교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정규문 동창회장은 환영과 응원 차 미리 약속 된 오후 12시 30분 경 전시회장을 방문하였다.
미국 LA 'County Hospital'에서 35년간 근무하며 그녀의 손이 닿았던 환자들 중 기억에 지워지지않는('Memorable Patients') 이들을 되새기며 그림그리기 시작한 백경숙화가는 그림을 통해 고통과 괴로움, 연민을 느끼면서도 또한 작은 미소도 찾게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동기 송미경님이 전시회에 관한 모든 준비와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방문한 시각이 마침 송혜경(25회) 진행의 u-tube 백경숙 전시회 촬영 중에 만나게 되어 각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잠깐이었지만 미국에서 오랜기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자신의 환자들을 통해 인간애를 전하는 전시회까지 연 동문을 만나 반갑고 응원하는, 또한 무학애 대한 긍지를 갖게되는 시간이었다.
작가 약력
1974년 연세대 간호학과 졸업
1979년 LAC USC MEDICA CENTER
간호사로 근무
1981년 간호사 슈퍼바이저 승진
1988년 간호사 매니저로 승진
첫댓글 https://youtu.be/S1wt8Yrt83g?si=4Cus4Hh0nOkx0a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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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