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峨嵯山 295.7m
용마산 348m
고려정
용마 폭포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295.7m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기지(京畿誌)》 '양주조'에 보면
화양사(지금의 영화사)가 악계산
(嶽溪山)에 있다고 되어 있다.
아차산 용마산 산행코스 ㅡ
아차산역 ㅡ아차산 입구 ㅡ휴게소 ㅡ
고려정 ㅡ해맞이 광장 ㅡ아차산 정상 ㅡ
긴고랑 삼거리 ㅡ용마산 정상 ㅡ
중랑 둘레길 ㅡ용마 폭포 공원 ㅡ
용마산역 ㅡ
약 8.6km 약 3시간 48분 ㅡ
아차산의 한자 표기는 '阿嵯山',
'峨嵯山', '阿且山' 등으로 혼용되는데,
옛 기록을 보면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2가지가 나타나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려《고려사》에는
'아차(峨嵯)'가 처음으로 나타난다.
조선시대에는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지역과 용마봉 등
광범위한 지역을 모두 아차산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성계의 휘(諱)가 '단(旦)'
이기 때문에 이 글자를 신성하게
여겨서 '旦'이 들어간 이름은
다른 글자로 고치면서 단(旦) 대신
이와 모양이 비슷한 '차(且)’자로 고쳤는데,
이때 아차산도 음은 그대로
두고 글씨를 고쳐 썼다고 한다
그밖에 산이름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는데,
조선 명종때 점을 잘 치는 것으로 유명한
홍계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명종이 소문을 듣고 그를 불러 쥐가
들어 있는 궤짝으로 능력을 시험하였는데,
그가 숫자를 맞히지 못하자 사형을 명하였다.
그런데 조금 후에 암쥐의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들어 있어서 '아차'하고
사형 중지를 명하였으나
이미 때가 늦어 홍계관이 죽어버렸고,
이후 사형집행 장소의 위쪽 산을
아차산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백두대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온달에 대한 전설이 많이 전해져오는데,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짜리
공기돌바위와 온달샘 등이 있고 아차산성
(사적 234)에서 온달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려 때는 광나루와 함께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았으며,
은석사(銀石寺)·범굴사(梵窟寺)·
영화사(永華寺) 등 여러 사찰이 있었다.
아차산 고려정
조선 중기까지 일대가 목장으로만
개발되어 인가가 드물고 수풀이
무성하였으며,
호랑이, 늑대 같은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어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
근대 이후 산기슭 중턱까지
주택이 들어서게 되었고,
뛰어난 조망으로 인해
이승만대통령의 별장이 세워졌다.
1970년대 들어 서울특별시가 일대에
아차산공원·용마공원·용마돌산공원 등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였고,
산자락에 주택가와 워커힐
호텔 앤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문화재는 삼국시대에 고구려·백제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하여 250여 년 동안 각축을
벌였던 아차산성(사적 234),
아차산 봉수대지(서울 기념물 15),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영화사(永華寺) 등이 있다.
그밖에 고구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보루 유적이 있고,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 외에 석곽분,
다비터, 강신샘 등 유적이 많다.
구리시 아치울에서는 해마다
온달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
산행은 용마봉과
연계한 코스가 많은데,
구의동에 있는 영화사를 기점으로
팔각정을 거쳐 아차산 정상에 오른 후
용마봉을 거쳐 대원 외국어 고등학교로
내려오는 2시간 30분 코스,
광장동 동의초등학교 옆 주차장을
기점으로 능선을 타고 팔각정과
아차산 정상을 거쳐 용마산긴고랑
체육공원으로 내려오는 1시간 50분 코스,
용마산길의 아성빌라·선진연립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
워커힐호텔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검문소 주변 우미내마을의 무료주차장을
기점으로 하는 2시간 코스 등이 있다.
아차산의 명칭 유래와 아차산에
있는 사찰·바위에 얽힌 전설.
아차산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제45권 <온달>
과 제25권 <개로왕전설>이라고 알려졌다.
이들이 ‘阿且城(阿旦城)’ 아래에서
전사하였다는 기록을 이병도(李丙燾)가
모두 ‘아차성(아단성)’으로 읽은 것이다.
최근에는 삼국시대의 표기법에
따라 이를 ‘옥차성(옥저성·옥단성)’
이라 할 수 있으며,
‘아차산’이라는 명칭은 기록에서는
『고려사(高麗史)』 제112권 열전
조운흘(趙雲仡) 조에 등장하며,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아차산 정상석
오랑캐[阿]라는 뜻을 피하고,
태조 이성계의 이름인 ‘旦’과 혼동하지
않기 위해 ‘阿且山’을 ‘아차산
(峨嵯山)’이라고 쓰고 읽었다고 한다.
아차산에는 온달의 주먹바위와
평강공주의 통곡바위가 있다.
아차산성에서 벌어진 신라와의
전투에서 전사한 온달의 시신이
움직이지 않아
평양에 있던 평강공주가 달려와 넋을
달래고 나서야 관을 옮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두 바위에 얽혀 전한다.
주먹바위는 전투에서의 패배를
안타까워하며 주먹을 쥔 온달의 모습을,
그리고 통곡바위는 남편의 죽음에
애통해하는 평강공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차산 범굴사(梵屈寺)에는 바위에
뚫린 두 개의 구멍에 관한 전설이 전한다.
두 개의 구멍 가운데 작은 구멍에서는
가난하고 착한 이의 기도로 쌀이 쏟아졌으며,
이 사실을 안 욕심 많은 부자가
뚫었다는 큰 구멍에서는 벌레가
쏟아졌다고 한다.
아차산 긴고랑 삼거리
아차산에 얽힌 여러 전설 가운데
가장 유명한 <홍계관전설>은
아차산이라는 명칭의 유래담이다.
전설에 따르면 이 산의 이름은
조선 명종 때 유명한 점쟁이
홍계관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지 못한 임금이 “아차,
내가 잘못했구나!”
라며 탄식한
데서 비롯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62길 53 (면목동)
해발 348m의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용마폭포공원면목동 산 1-4번지에 위치한
용마폭포는 세갈래의 폭포
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앙의 폭포는 용마폭포,
좌측이 청룡폭포,
우측이 백마폭포이다.
용마폭포는 폭 3~10m,
2단으로 이루어진 51.4m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으며,
청룡폭포는 21m,
백마폭포는 21.4m로
이루어져 있다.
용마산 사가정 공원2005년 4월 13일 개장한 사가정공원은
면목동 산 50번지 일대의 면목약수터지구
입구에 약 3만 3천2백여 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공원의 명칭은 용마산 부근에서 거주했던
조선 전기의 문인인 서거정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그의 호를 따서 지어졌다.
또한,
그의 대표적인 시 4편을 골라 시비를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공원이용객들이
산책과 함께 명시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피크닉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자연형 계류,
사가정(전통 정자), 다목적광장,
냇가휴게소 등 다양한 휴게 시설과
운동시설,
조경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수준 높고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중랑구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용마폭포공원
龍馬瀑布公園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面牧洞)에 있는 공원.
아차산의 최고봉인 용마산
(龍馬山:348m) 중턱에 있다.
본래 채석장이던 곳으로 1993년
5월 용마돌산공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97년 5월 10일 용마 폭포공원
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3개의 인공폭포와
연못을 비롯하여 4개의 수영장과
축구장·배드민트장·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원두막과
식탁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그밖에 수석정원과 하늘공원·
전망대·야외음악당도 들어서 있다.
용마폭포는 높이 51m로 동양에서는
가장 높은 인공폭포로 유명하다.
좌우의 청룡폭포와 백마폭포도
높이가 20m 이상이다.
원두막과 야외식탁은 가족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도시락을 먹는 장소로 이용되고,
중앙 진디광장은
야외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
한편 겨울철에는 폭포가
빙벽타기 장소로 쓰이고,
연못은 스케이트장으로도 쓰이고 있다.
24시간 개장되나 폭포의 경우
아침 10시∼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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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한 다리의 중요성.(걷고 또 걷자)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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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이 좋은이유🌸🍃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다. 혈류의 흐름은 전신 건강의 지
아차산 용마산 산행
산행은 들머리를
어디로잡느냐 중요하다
산행시작을 아차산역에서
시작하여 아차산 입구까지
오는데 30분 이상 걸렸다
광나루역에서 시작하면
30분은 단축되고 산행도
훨씬 편하게 시작할수있다
청솔 경운아 임 경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