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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 가는잎딱주, 갯딱주, 딱주, 문호(文虎), 보아삼(保牙蔘), 사삼(沙蔘), 호수(虎須) | |
분류 | 초롱꽃목> 초롱꽃과 |
학명 | 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
분포 | 대한민국, 일본, 중국 |
사삼 | 약효가 인삼에 버금간다고 해서 흔히 사삼(沙蔘)이라고 하며, 이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것 |
높이 | 40∼120cm |
뿌리 | 도라지처럼 굵고 희다. |
줄기 | 곧게 서서 자라며 전체에 부드러운 잔털이 나 있고, 꺾으면 흰색의 액이 나옴 |
잎 | 뿌리 잎은 잎자루가 길고 거의 원형이며 꽃이 필 때쯤 말라 죽음 |
줄기 잎은 3∼5개가 돌려나지만 간혹 마주나거나 어긋나기도 하며 긴달걀꼴,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꽃줄기에 따라 잎의 모양과 크기가 다름 | |
꽃 | 7∼9월, 담자색 꽃이 원줄기 위쪽에서 돌려나는 가지 끝에서 엉성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3∼22mm의 종 모양이며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약간 젖혀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암술은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오고 끝이 3개로 갈라짐 |
열매 | 10월, 삭과로 위에 꽃받침이 달려 있고 익으면 능선 사이에서 터지고, 열매 속에 먼지와 같은 자디잔 씨가 많이 들어 있음 |
꽃말 | 감사, 은혜 |
생약명 | 사삼(沙蔘) |
인체의 오장을 다스리는 인삼, 단삼, 고삼, 현삼과 더불어 오삼에 속하는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되며, 특히, 인체의 오장 중 폐장을 다스리는데 이용되고 100가지 독을 해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
성분 | 사포닌(Saponin), 정유 |
채취시기 | 가을∼이듬해 봄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사용 |
맛 | 서늘하며, 달고, 독성은 없음 |
1회 사용량 | 뿌리 6∼12g |
사용방법 | 약으로 쓸 때는 탕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
효능 |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강 생활에 이용 |
적응증 | 감기, 강장보호, 거담(祛痰), 경기, 경련, 구갈(口渴), 기관지염, 기침, 농가진, 대하증, 변비, 보폐·청폐, 비증, 산후부종, 소종양, 옹종, 자양강장, 종독, 지음, 폐결핵, 폐부종, 한열왕래, 해독, 해수 |
소아질환 | 감적, 경풍 |
채종 | 개화 후 50일이면 등숙이 완료되나 같은 포기라도 등숙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등숙 정도를 판단하여 꽃대를 그루 채 자른 다음 공기가 잘 통하는 자루 속(양파자루 등)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면 잘 익지 않은 종자라도 노랗게 익음 |
종자는 아주 작아 1,000립이 250mg정도 임 | |
파종 | 채종한 종자를 즉시 파종 |
채종한 종자를 젖은 헝겊에 싸서 50cm 깊이의 땅에 묻은 후 봄에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이 높으며, 지베렐린 100ppm에 24시간 침지 후 파종하면 90%이상 발아시킬 수 있음 | |
종자는 15℃에서 발아할 수 있고 발아적온은 25℃ 내외 | |
저온에 의한 묘 잘록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오람 또는 베노람 1,000배액에 2시간 침종한 후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 | |
직파재배 | 잔대는 이식을 싫어하므로 주로 직파재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
파종 10일전에 퇴비 등 기비를 고루 뿌림 | |
토양이 과습한 것을 싫어하므로 두둑을 높게 하는 것이 좋으며 폭은 작업하기 적당하게 75∼90cm 정도로 함 | |
종자처리가 된 종자에 3∼4 배량의 톱밥이나 고운 모래를 고루 섞어 혼합하여 뿌려야 균일하게 파종을 할 수 있음 | |
주로 흩어뿌리고, 광발아성이므로 복토를 얕게 하고, 파종 후 널판지를 이용하여 가볍게 흙을 다진 다음 절단 볏짚 혹은 차광망으로 덮고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함 | |
발아가 거의 되면 흐린 날 짚을 제거해 햇볕에 고사되지 않도록 함 | |
10월 하순경, 3월 하순∼4월 상순, 고 냉지는 4월 중순경이 파종 적기임 | |
육묘이식 재배 | 다수확을 위해서 육묘이식 재배를 함 |
종자를 2℃ 내외의 저온 저장고에 어두운 상태로 보관 했다가 지베레린 100ppm (10,000배 : 물1ℓ에 지베레린 성분량으로 0.1g을 녹임)에 24시간 동안 그늘에서 말렸다가 3월 하순경에 파종상자에 질석을 채우고 종자를 파종한 다음 신문지를 덮고 신문지가 젖도록 저면관수를 함 | |
발아가 되면 신문지를 걷어 내고 본잎이 2∼3매 될 때까지 마르지 않도록 관리 | |
본잎이 2∼3매가 9cm의 포트에 옮겨심기를 함 | |
아주 심기는 11월 상순 또는 이듬해 3월 상중순경에 흑색 유공비닐을 멀칭하고 20×15cm 간격으로 3줄로 심음 | |
3∼4년간 한 자리에서 재배하게 되므로 정식 10일전에 기비를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10a당 퇴비 3,000kg, 계분 200kg, 요소 20kg, 용성인비 54kg, 염화가리 54kg을 시용 | |
온실육묘 | 3월 상순∼중순경 육묘 상자에 종자를 고르게 뿌린 뒤 흙을 얇게 덮어주고 충분히 저면 관수를 한 뒤, 신문지로 덮어주고 그 위에 투명 비닐을 덮어줌 |
파종 후에는 싹이 나는 것을 잘 관찰해 싹이 나면 신문지를 걷어낸 뒤 수시로 솎고 물을 주며 어린 묘를 관리하고, 파종 후 50일 경인 4월 중하순에는 잎이 3매∼5매 생기면 이때 본밭에 아주심기 함 | |
이랑은 90cm, 고랑은 60cm, 줄 사이를 30cm, 3열로 하고 포기사이를 15cm로 아주심기 하는 것이 알맞음 | |
화단재배 | 잔대 꽃은 종 모양으로 아름다워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적합 |
반그늘에 30cm간격으로 심고 새순이 올라오면 한 그루당 3∼4줄기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여야 줄기가 굵고 좋은 꽃을 볼 수 있음 | |
줄기가 20cm정도 자라면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예방 | |
추비 | 매년 6월 하순과 7월 하순 2회에 걸쳐 매회, 10a당 요소8, 염화가리 4kg을 주고 2년 차 부터는 가을에 지상부가 말라 죽었을 때 퇴비를 피복하면 월동 시 동해예방과 함께 유기물 공급방법도 될 수 있음 |
제초 | 발아 후 초기에는 매우 연약하여 잡초와 경합이 되면 생존하기가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일찍 잡초를 제거하고 보호해 주어야 됨 |
최근에는 파종3∼4일전에 그라목손으로 잡초를 없애고 파종하면 생육초기 제초는 문제시 되지 않음 | |
지주 설치 | 새순을 수확한 후 5월중순경 15 × 15cm 간격으로 네트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막아주어야 뿌리 자람이 좋고 통풍이 잘되어 병의 발생도 줄일 수 있고 종자채종에도 좋음 |
네트는 지상30cm, 60cm에 각각 설치 | |
관수 | 잔대는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뭄이 심할 때와 8월 이후 뿌리 발육기에는 물을 주어야 뿌리비대 및 생장이 촉진됨 |
과습하면 뿌리가 썩어 고사하기 쉬우므로 장마철에는 배수를 철저히 하여야 함 | |
병해충 방제 | 갈색무늬병(Ascochta sp), 녹병(Puccinia adenophorae), 점무늬병(Collectotricum sp)과 해충으로 차응애가 발생하나 아직까지 문제된 병해충은 없음 |
잎줄기 수확 | 잎줄기를 나물로 이용 할 경우에는 초장이 10∼15 cm 정도가 될 때 수확 |
뿌리 수확 | 방추형, 긴원추형이며 구부러졌고 드물게는 가지 뿌리가 있으며, 황백색∼엷은 회갈색, 길이 5∼20cm, 뿌리 위쪽의 지름은 1∼3cm, 위쪽은 뚜렷한 윤상의 가로주름이 있고 아랫부분은 세로 및 가로주름이 있고, 가볍고 꺾어지기 쉬우며 꺾은 면은 유백색을 띠고 빈틈이 많음 |
특이한 방향이 있고 맛은 조금 달고 씹으면 점액성이 있음 | |
8월 상순경 꽃대를 제거하면 잔뿌리수가 적고 상근(上根) 수량이 많아짐 | |
뿌리는 파종 2∼3년 이후부터 무게가 20g정도 이상 되면 수확하여 뿌리를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서 건조하여 출하 | |
10a당 잎줄기는 1,300kg정도, 뿌리는 2∼3년근의 경우 1,000∼1,800kg의 생 뿌리를 수확할 수 있음 | |
잔대는 맛이 감미가 있고 부드러운 감을 주고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는 도라지나 더덕보다 더욱 선호 할 것으로 예상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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